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5세.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북한산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지 7시간 만이다.앞서 박 시장의 딸은 오후 5시경 ‘아버지가 점심 무렵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계속 꺼져 있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71000380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