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수금 눈덩이…올해 회수하려면 가스 요금 3배 올려야"
46,276 677
2023.01.29 16:58
46,276 67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31441?sid=101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 '난방비 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을 올해 안에 해소하려면 가스요금을 3배까지 올려야 한다는 가스공사의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미수금 해결을 위해서는 2분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이어서 가뜩이나 난방비 급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말까지 쌓인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 9조 원을 올해 전액 회수하기 위해서는 오는 4월부터 가스요금을 메가줄(MJ)당 39원 인상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일 기준 서울시 주택용 가스 소매요금이 MJ당 19.69원임을 감안하면 현재 요금의 3배에 달하는 58.69원까지 인상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주택용 가스요금의 총 인상분(5.47원)의 7배가량에 해당하는 인상폭입니다.


가스공사는 현재도 천연가스 도입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미수금 추가 누적을 막으려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물가 부담을 감안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인 인상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미수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입니다.


가스공사는 올해 요금을 MJ당 8.4원 올리면 2027년, 10.4원 올리면 2026년에 미수금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04 04.24 23,3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0,4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1,41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1,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1,4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94,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1,8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4,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4,6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1959 이슈 방시혁과 민희진 카톡대화 15:35 1,050
2391958 이슈 지금 민희진 때문에 직장인들 현타 쎄게 오는 중 2 15:35 1,490
2391957 이슈 민희진 기사사진 12 15:34 1,946
2391956 이슈 광고모델 선정 꾸준히 잘하는걸로 유명한 동서식품 5 15:34 858
2391955 기사/뉴스 민희진 "방탄소년단이 내 것을 베꼇다는 이야기는 가짜, 묻고 싶다. 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 78 15:32 5,578
2391954 이슈 야구 선수가 어느 소년 팬의 야구 배트에 싸인 해줘야만 하는 이유...jpg 3 15:32 833
2391953 이슈 이제는 갑자기 SM 퇴사썰풀고 있는 민희진 46 15:32 4,452
2391952 이슈 불법 주정차 단속 공무원의 현실 3 15:32 789
2391951 유머 [속보] 민희진 SM에서 사장 자리 준다했으나 감투 쓰기 싫어서 나옴 104 15:31 8,189
2391950 유머 실시간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이 드라마 보다 더하다.jpg 21 15:31 4,382
2391949 이슈 민희진 : 엔터업계 2년 역사상 이렇게 실적을 낸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저는 일을 잘한 죄 밖에 없어요. 248 15:30 14,169
2391948 유머 속보) 민희진 : 나 잠 못 잤다 40 15:29 4,614
2391947 이슈 비욘세와 채닝 테이텀이 처음 만난 순간.. 12 15:29 1,073
2391946 이슈 민희진 : 저는 경영권 찬탈을 실행한 적이 없어요. 사담을 가지고 저를 이렇게 몰아가고. 저는 하이브가 배신을 했다고 생각해요. 188 15:27 12,761
2391945 유머 중간고사에 아는 문제가 많이 나와 신난 에타인 7 15:27 1,850
2391944 이슈 [실시간] "저는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빨아먹을 데까지 빨아먹고 버린" 46 15:27 4,314
2391943 이슈 이윤석이 방송중임에도 불구하고 빡쳐서 김구라에게 한말 .jpg 44 15:25 4,552
2391942 유머 4년만에 트위터 글 올라온(인용트윗) 광동제약 공트 ㅋㅋㅋ(ft. 카리나 라방) 23 15:24 2,258
2391941 이슈 [T포토] 민희진 '아이돌 문화 좋아했던 사람 아니야' 38 15:23 6,146
2391940 이슈 무속인은 손님 중 하나인 9*년생 박 모씨의 입사지원서를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했고, 민 대표는 부대표 신 모씨를 통해 박씨에 대한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민 대표는 문제가 될 것임을 직감하고 “눈치가 있는데 M업소(무속인의 상호명)에서 소개받았다고 쓰냐 그냥 쓱 이메일을 보내야지. 바보같이 이렇게 소개로 연락한다고 메일을 보내다니..”라고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채용 전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자 215 15:23 1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