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김동전' BTS 지민 "첫 예능, 이렇게 재밌을줄" 시청률 2.1%
27,015 174
2023.03.31 08:07
27,015 174
https://img.theqoo.net/iKtzA

방탄소년단 지민이 '홍김동전'에서 월드클래스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시청률은 2.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기준)를 기록했다.


특별 게스트가 방탄소년단 지민이라는 것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숙은 "닮은 꼴 아니지"라며 지민의 존재를 부정했고, 주우재가 "헷갈려서 오신 거 아니냐?"며 재차 물었다. 이에 지민은 "'홍김동전' 온 거 맞다"며 자신을 소개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지민은 "내시경 편과 경찰서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 밝혀 주우재를 진땀 흘리게 한데 이어 김숙과 홍진경을 가장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지민은 조세호와의 친분에 대해 "엄청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면서도 "세호 형과는 집에서 가끔 술과 밥을 먹는 사이"라고 남다른 친분을 밝혀 멤버들을 흥분케 했다. 이어 지민은 "제가 예능을 안보는데 요즘 이것만 봐서"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민은 직접 동전 던지기에 나섰다. 동전 앞면이 나올 시 '위험한 초대' MC를, 뒷면이 나올 시 물대포와 플라잉 체어 등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번째로 앞면이 나와 일일 MC로 지정됐으며, 우영과 홍진경은 물대포, 주우재는 벌러덩 의자, 조세호는 플라잉 체어 벌칙에 당첨됐다. 특히 멤버들은 맛보기에도 불구하고 매운맛 벌칙에 점점 말을 잃어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토크 시작과 함께 멤버들은 지민의 행동과 말에 연이어 벌칙을 받았고, 벌칙이 무엇일지 추측에 나섰던 지민은 빠른 눈치로 벌러덩 체어의 행동을 알아내 "우재 형 벌칙 안 받게 할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민과 조세호의 실제 친분에 대한 난상토론이 펼쳐졌고, 때마침 "혹시 자주 보는 누나는 없죠?"라며 지민의 친구를 희망하는 홍진경의 질문에 맞춰 물 폭탄이 떨어져 홍진경은 할 말을 잃었다. 거듭된 벌칙에 결국 자리를 바꾸게 된 주우재와 조세호. 조세호는 자리 변경과 동시에 벌러덩 넘어가 토크 참여가 불가했고, 멤버들은 우영이 벌칙을 덜 받자 한마음 한뜻으로 그의 자리 바꾸기에 대한 농성을 벌여 결국 플라잉 체어는 우영의 차지가 됐다.

이후 지민의 다음 행동을 어느 정도 파악한 멤버들은 그가 취하는 포즈에 맞춰 미리 벌칙을 준비하는 센스로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했다. 그런 와중에 지민은 홍진경의 벌러덩 의자 체험을 위해 "제 옆자리에 진경 누나가 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홍진경이 망설임 없이 자리를 바꿔 앉아 첫 벌칙 신고식을 치렀다.

이와 함께 운동 신경이 뛰어난 지민을 위해 즉석에서 목검으로 촛불 끄기가 펼쳐졌다. 20개 중 14개를 끄면 성공하는 룰. 주우재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지민의 성공을 점쳤는데 한껏 긴장한 지민은 첫 시도에서 단 한 개도 끄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기일전한 지민은 진지한 표정으로 네 번째 도전에서 촛불 14개를 끄는 데 성공해 박수갈채와 함께 주우재가 시원하게 물벼락을 맞았다.

그런가 하면 '위험한 초대'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한 지민이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을 발휘해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입증했다. 그는 샤워 습관에 대해 "머리를 제일 먼저 감고 포즈를 취하고 몸을 씻는다"라고 답하며 머리를 만져 우영을 물에 빠트렸다. 이어 조세호가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불러 달라고 요청하자, 머리 만지기에 벌칙을 지닌 우영이 또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민은 조용한 목소리로 "동생이랑 어렸을 때 자주 부른 동요가 있었다"며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불러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팀으로 활동할 수 있을 만큼 하는 게 최종 목표"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위험한 초대' 종료와 함께 제시어가 공개됐다. 홍진경은 '코를 만진다'와 '좋아요', 조세호는 '멋있을 때'와 '감사합니다', 우영은 '머리를 만진다'와 '~같아요', 주우재는 '입술을 촉촉'과 '아니요'였던 것.

이후 지민과 멤버들은 '릴레이 댄스' 게임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그 과정에서 지민과 주우재의 척하면 척 완벽한 호흡을 드러냈다. 지민이 추는 춤을 멤버들이 릴레이로 따라 추고 마지막에 주우재가 곡명을 맞추는 것. 지민은 문제 영상을 보자마자 짧은 시간에 각 그룹의 춤을 그대로 복사했고, 멤버들이 따라 추기 쉽도록 포인트만 딱딱 짚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지민의 걸그룹 댄스 커버는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소장 각을 불러일으키며 열기를 높였다. 특히 홍진경의 진지하지만 삐덕거리는 댄스에 지민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댄스의 신세계'를 영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예능 처음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별 게스트가 방탄소년단 지민이라는 것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숙은 "닮은 꼴 아니지"라며 지민의 존재를 부정했고, 주우재가 "헷갈려서 오신 거 아니냐?"며 재차 물었다. 이에 지민은 "'홍김동전' 온 거 맞다"며 자신을 소개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지민은 "내시경 편과 경찰서 편을 재미있게 봤다"고 밝혀 주우재를 진땀 흘리게 한데 이어 김숙과 홍진경을 가장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지민은 조세호와의 친분에 대해 "엄청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면서도 "세호 형과는 집에서 가끔 술과 밥을 먹는 사이"라고 남다른 친분을 밝혀 멤버들을 흥분케 했다. 이어 지민은 "제가 예능을 안보는데 요즘 이것만 봐서"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민은 직접 동전 던지기에 나섰다. 동전 앞면이 나올 시 '위험한 초대' MC를, 뒷면이 나올 시 물대포와 플라잉 체어 등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번째로 앞면이 나와 일일 MC로 지정됐으며, 우영과 홍진경은 물대포, 주우재는 벌러덩 의자, 조세호는 플라잉 체어 벌칙에 당첨됐다. 특히 멤버들은 맛보기에도 불구하고 매운맛 벌칙에 점점 말을 잃어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토크 시작과 함께 멤버들은 지민의 행동과 말에 연이어 벌칙을 받았고, 벌칙이 무엇일지 추측에 나섰던 지민은 빠른 눈치로 벌러덩 체어의 행동을 알아내 "우재 형 벌칙 안 받게 할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민과 조세호의 실제 친분에 대한 난상토론이 펼쳐졌고, 때마침 "혹시 자주 보는 누나는 없죠?"라며 지민의 친구를 희망하는 홍진경의 질문에 맞춰 물 폭탄이 떨어져 홍진경은 할 말을 잃었다. 거듭된 벌칙에 결국 자리를 바꾸게 된 주우재와 조세호. 조세호는 자리 변경과 동시에 벌러덩 넘어가 토크 참여가 불가했고, 멤버들은 우영이 벌칙을 덜 받자 한마음 한뜻으로 그의 자리 바꾸기에 대한 농성을 벌여 결국 플라잉 체어는 우영의 차지가 됐다.

이후 지민의 다음 행동을 어느 정도 파악한 멤버들은 그가 취하는 포즈에 맞춰 미리 벌칙을 준비하는 센스로 안방극장을 폭소하게 했다. 그런 와중에 지민은 홍진경의 벌러덩 의자 체험을 위해 "제 옆자리에 진경 누나가 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홍진경이 망설임 없이 자리를 바꿔 앉아 첫 벌칙 신고식을 치렀다.

이와 함께 운동 신경이 뛰어난 지민을 위해 즉석에서 목검으로 촛불 끄기가 펼쳐졌다. 20개 중 14개를 끄면 성공하는 룰. 주우재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지민의 성공을 점쳤는데 한껏 긴장한 지민은 첫 시도에서 단 한 개도 끄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기일전한 지민은 진지한 표정으로 네 번째 도전에서 촛불 14개를 끄는 데 성공해 박수갈채와 함께 주우재가 시원하게 물벼락을 맞았다.

그런가 하면 '위험한 초대'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한 지민이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을 발휘해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입증했다. 그는 샤워 습관에 대해 "머리를 제일 먼저 감고 포즈를 취하고 몸을 씻는다"라고 답하며 머리를 만져 우영을 물에 빠트렸다. 이어 조세호가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불러 달라고 요청하자, 머리 만지기에 벌칙을 지닌 우영이 또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민은 조용한 목소리로 "동생이랑 어렸을 때 자주 부른 동요가 있었다"며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불러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팀으로 활동할 수 있을 만큼 하는 게 최종 목표"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위험한 초대' 종료와 함께 제시어가 공개됐다. 홍진경은 '코를 만진다'와 '좋아요', 조세호는 '멋있을 때'와 '감사합니다', 우영은 '머리를 만진다'와 '~같아요', 주우재는 '입술을 촉촉'과 '아니요'였던 것.

이후 지민과 멤버들은 '릴레이 댄스' 게임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그 과정에서 지민과 주우재의 척하면 척 완벽한 호흡을 드러냈다. 지민이 추는 춤을 멤버들이 릴레이로 따라 추고 마지막에 주우재가 곡명을 맞추는 것. 지민은 문제 영상을 보자마자 짧은 시간에 각 그룹의 춤을 그대로 복사했고, 멤버들이 따라 추기 쉽도록 포인트만 딱딱 짚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지민의 걸그룹 댄스 커버는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소장 각을 불러일으키며 열기를 높였다. 특히 홍진경의 진지하지만 삐덕거리는 댄스에 지민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댄스의 신세계'를 영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예능 처음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https://m.joynews24.com/v/158079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149 00:06 3,0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1,46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0,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5,38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1,8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1,4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9,1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4,7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5,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70 유머 갤럭시 S시리즈 벨소리 3 03:19 188
2406869 이슈 이제서야 말하는 과거 박정아가 서인영에게 했던 폭언 ㄷㄷㄷ..JPG 9 03:18 1,245
2406868 이슈 진짜 살 안 찌는 다이어트 음식 만들기 5 03:15 544
2406867 팁/유용/추천 💘 같은 맘으로 내 곁에 있어 줘, RIIZE (라이즈) - One Kiss [가사/해석/lyrics] 1 03:02 184
2406866 이슈 김태균 "외로웠던 나를 알아봤던 유일한 감독님" 6 02:58 992
2406865 이슈 생각보다 더 우당탕탕인 솔로 캠핑 하는 슬기 2 02:50 604
2406864 이슈 치과의사가 제안하는 21세기식 양치질 방법 9 02:47 1,977
2406863 정보 요즘 애니/만화방덬들 엄청 고민하고 있는 이유...jpg 02:45 858
2406862 이슈 집 나간지 41일만에 집 찾아온 진돗개 손홍민 4 02:43 997
2406861 팁/유용/추천 스크럽을 하면 피부가 환해진다는 착각 4 02:39 2,068
2406860 이슈 아이돌 멤버가 24명이면 나무위키에 생기는 문서.jpg 13 02:34 2,079
2406859 이슈 엔믹스 메보 둘이 부르는 렛잇고 라이브 6 02:29 542
2406858 유머 회사에서 사이좋은 녀석들 겨울털 귀여워.twt 1 02:25 787
2406857 유머 아빠 코고는 소리 바로 해결하는 아기 35 02:23 2,600
2406856 팁/유용/추천 선업튀 방영 이후 언급이 늘어난 가수 21 02:22 3,212
2406855 이슈 배우 박보영에게 잘어울리는 찰떡 드레스는?.jpgif 👗 47 02:19 1,018
2406854 이슈 사나 꼬시겠다는 포부로 핫게도 갔건만 왠지 실패한 듯한 설윤.... 12 02:18 1,839
2406853 유머 요즘 불교가 힙해진 것에 대한 엄마의 생각 12 02:07 3,799
2406852 이슈 하이브 소속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 팬들 사이에서 반응 안 좋은 일본 콘서트 추첨 방식 147 02:04 8,978
2406851 기사/뉴스 [KBO]"미안해" 장지수의 눈물.. 벌투인가, 불가피한 선택인가 25 02:0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