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3/03/23/0004824028_001_20230323085801008.jpg?type=w430]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왔을 때의 불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게 오해였던 것으로 확인된다면 자영업자는 억울할 수밖에 없다.
22일 배달 음식의 재료를 벌레로 오인하고 리뷰를 남겼다가 오히려 후폭풍을 불러온 게시글이 있다. 이날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판에는 배달앱 후기 중 "짬뽕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글이 공유됐다.
게시자는 "짬뽕에서 엄지손가락보다 큰 벌레가 나왔다"면서 "한 입 먹고 버렸는데 너무 아깝고 억울하다"는 사연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면발 사이로 갈색의 물체가 있다.
[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3/03/23/0004824028_002_20230323085801036.jpg?type=w430]
이에 가게 측은 "사진으로 보이는 건 벌레가 아니라 표고버섯채다"라며 "가게로 문의했거나 연락했다면 설명했을 텐데 너무 당혹스럽다. 못 드신 음식은 환불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벌레가 어디 있나 한참 찾았다", "저걸 어떻게 벌레라고 볼 수 있나", "환불까지 해줄 필요가 있었나"라며 울분을 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4028?sid=102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왔을 때의 불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게 오해였던 것으로 확인된다면 자영업자는 억울할 수밖에 없다.
22일 배달 음식의 재료를 벌레로 오인하고 리뷰를 남겼다가 오히려 후폭풍을 불러온 게시글이 있다. 이날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판에는 배달앱 후기 중 "짬뽕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글이 공유됐다.
게시자는 "짬뽕에서 엄지손가락보다 큰 벌레가 나왔다"면서 "한 입 먹고 버렸는데 너무 아깝고 억울하다"는 사연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면발 사이로 갈색의 물체가 있다.
[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3/03/23/0004824028_002_20230323085801036.jpg?type=w430]
이에 가게 측은 "사진으로 보이는 건 벌레가 아니라 표고버섯채다"라며 "가게로 문의했거나 연락했다면 설명했을 텐데 너무 당혹스럽다. 못 드신 음식은 환불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벌레가 어디 있나 한참 찾았다", "저걸 어떻게 벌레라고 볼 수 있나", "환불까지 해줄 필요가 있었나"라며 울분을 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402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