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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길냥이들이 생태계 파괴하니까 밥주면 안된다고?? 팩트체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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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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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글퍼옴 https://theqoo.net/2386260467


이글은 길냥이가 생태계파괴 주범이라며 왜곡하고 혐오 조장하는 글들이 반복적으로 올라와서 쓴 글임

길냥이들이 재미삼아 사냥해서 참새랑 다람쥐 멸종위기라고??
길냥이들 개체수는 캣맘이 무분별하게 밥줘서 늘어난거기 때문에
밥을 안줘야 줄어든다고??
자꾸 밥주면 호주처럼 살처분해야될 수 있다고??

어제도 핫게에 저런류 두번이나 올라왔었음.
어디서 몰려온건지
어쩐지 주변에 참새가 다 없어졌다느니
뒷산에 다람쥐 많았는데 다 안보인다느니
살처분이 답이라느니 혐오댓글 오지게 달리고
요즘처럼 길냥이 학대사건 많은 때에 저런글 올리는 저의는 뭘까?
사실이긴한지 5가지로 나눠서 찾아봤음.
(맨밑 요약 있음)



팩트1) 길냥이 때문에 참새&다람쥐 개체수 줄었다?
-> 참새, 제비 개체수 오히려 증가

https://img.theqoo.net/IrXyK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426252

어제 올라온 다람쥐 그래프 출처인 기사임.
다람쥐 그래프만 잘라서 왜곡하던데 다른 그래프보면 참새랑 제비는 오히려 개체수 증가함.
주변에 참새 안보인다고 길냥이 때문이라고 그렇게 욕하더니 참새수는 되려 늘었쥬?
새들 개체수 줄어들었던 원인도 고층빌딩, 투명방음벽, 인간의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농약살포로 먹이인 벌레 감소, 곡식에 피해간다고 포획함 등등 길냥이 말고도 매우 다양한데 왜 고양이가 주범인양 말하는지


팩트2) 그래도 다람쥐수는 감소했잖아, 그 원인이 길냥이아녀 ??
-> 수많은 원인 중 들고양이(=산고양이) 개체수 증가가 있는 것임

https://img.theqoo.net/Qeqgl



기사1 - 다람쥐 개체수 감소의 원인에 대해
'들고양이의 사냥, 로드킬, 다람쥐 먹이의 90%인 도토리를 사람들이
채취해서 겨울철 먹이 부족'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말하고 있음.
기사2 - 무분별한 벌목, 인간의 개발로 서식지 파괴되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 하고 있음.

그리고 꼭 알아둬야할건
여기서 말하는 고양이의 사냥은 산에 사는 들고양이를 말하는거임.
길고양이(주택가 서식, 동물보호법) ≠ 들고양이(산에 서식, 야생동물법) 이 둘은 구분해야 됨
인간과 같이 사는 길고양이들은 생태계 파괴를 일으킬만큼 야생동물을 사냥할수가 없어.
이미 인간의 개발로 생태계가 다 파괴된 도심에서 죽일 야생동물 소동물이 어디있음?
길냥이도 가끔가다 새, 쥐 사냥하는 경우 있지.
근데 그게 생태계 영향줄 정도로 유의미하지 않음.

다람쥐 개체수 감소 원인 중에
산속 들고양이 영향도 있지만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도 많음.
근데 다른건 언급 1도 안하고
[ 다람쥐 그래프 + 고양이가 사냥하기 때문 ]
이것만 얘기하는건 대놓고 고양이 혐오 프레임짜겠다는 소리지뭐
저 길고긴 기사 중에 몇줄뿐인 고양이 얘기만 계속 하잖아?

그리고 참새랑 다람쥐만 문제가 아닌데
꿩의 개체수 감소(인간들이 존나 잡음, 서식지 파괴)
고라니, 멧돼지, 고양이 등 개체수 증가로 문제되는 동물 많음
이런 일련의 생태계 문제는 복합적이야.
단순히 고양이 밥주는 캣맘 사라진다고 해결 안된다고.
1차원적으로 한순간에 해결할수 없는거야.
인간 때문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인간이 공들여 노력해야돼.


팩트3) 호주는 살처분도 한다. 길냥이는 사회악이다?
우리나라는 호주랑 상황이 달라.
호주는 타 대륙과 멀리 떨어진 섬나라로
수백만년간 외래종 유입없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지역이었어.
호주 내에서도 해결방법이 잘못되었다는 비판이 굉장히 많음.
인간이 필요에 의해(쥐잡이) 유입시켜놓고 희귀동물들 멸종될거 같으니까 죽인다?
어렵고 오래걸리는 방법 말고 가장 쉽고 빠르니까 살처분한다는거지

사람의 시선으로 볼때 사냥본능으로 안먹으면서도 소동물 죽이는게 끔찍해보일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고양이가 악하기 때문임?
자연에는 악한것도 선한것도 없고 그냥 그렇게 존재할 뿐이야.
생태계 균형이 맞는 상태에서는 서로 죽고 죽이면서 균형맞춰서 살아간다.
각자 본능에 맞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태계 무너뜨린건 인간이 한거니까
최대한 동물, 자연 피해 덜보는 선에서 인간이 노력해서 해결해야돼.

근데 단순하게 밥안주면 없어진다? (=캣맘혐오)
유해종 지정하고 잡아가면 된다? (=길냥이혐오)
그렇게 해도 해결안되고 혐오만 부추길 뿐임.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들은
개체수 조절에 중성화 얘기하지
혐오 프레임만 깔아주고 빠지지 않는다


팩트4) TNR(중성화) 효과가 없다??
-> 길고양이 개체수 25만 -> 9만 마리로 감소
(출처 https://v.daum.net/v/20220312070107282

효과 있음. 서울에서 티엔알 사업을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에 가능했음.
캣맘캣대디가 급식소 관리하고 포획하고 티엔알해서 개체수 줄은거임.
딴지역도 이렇게 되기위해 제대로 적극적으로 관리해야지
캣맘캣대디, 길냥이 무조건 배척해봤자 개체수 해결 안된다니까?


팩트5) 밥을 안줘야 개체수가 준다?
-> 길고양이 급식소는 TNR사업 활성화에 도움됨.
(참고 https://www.fnnews.com/ampNews/202010221601541235)

밥주지말고 죽게 내버려두라는데
길냥이 밥 안줘도 쓰레기 주워먹고 사냥도하고 벌레 쥐시체 등 뭐라도 먹으면서 살아남고
1년에 2-3번 새끼 치면서 죽기직전까지 번식도 계~속한다.
이미 지금 개체수가 너무 많고
매년 유기도 반복되는데 밥 안준다고 손쉽게 해결될 문제 아님.
인간이 적극 개입해서 중성화해서 번식막고 개체수 줄여줘야됨.
그일 지금 누가 하고있냐면 캣맘 캣대디가 함

혹시 밥주지 말고 TNR만 하라는 의견 있니?
TNR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몰라서 하는말임.
길냥이 포획하는 인력 따로 있는거 아니고 티엔알 신청자가 직접 포획해야됨.
급식소 안 만들면 누가 포획해서 티엔알함? 고양이 포획이 쉬운줄아나ㅋㅋ
그 지역에 새로 유입되는 고양이 있는지, 중성화는 되었는지, 어떻게 포획할지 등
제대로 TNR 사업하려면 따로 인력 투입해서 해야되는거를
캣맘캣대디가 사비도 써가면서 하는건데 왜이렇게 미워하는지 모를
지자체에서도 길냥이 포획시에 캣맘캣대디들한테 도움 요청하는 경우 많음.

매번 생태계파괴 고양이 어쩌고하는 게시글 올라올때마다
다른 원인들은 언급도 안하고 순식간에 고양이 혐오의장이 되는거 끔찍함
고양이 천적이 왜 없어짐? 소동물 서식지가 왜 없어짐? 길냥이 유기 누가함?
인간이 생태계 이따구로 만들었으면 노오력해서 수습할 생각을 해야지.
그 책임을 힘없는 동물에게 전가하고 혐오만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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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팩트1) 길냥이 때문에 참새&다람쥐 개채수 줄었다?
-> 참새, 제비 개체수 오히려 증가

팩트2) 그래도 다람쥐는 감소했잖아, 그 원인이 길냥이아녀 ??
-> 수많은 원인 중 들고양이(=산고양이) 개체수 증가가 있는 것임

다람쥐 개체수 감소 원인 중에
산속 들고양이 영향이 분명 있지만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이 많음.
근데 다른건 언급 1도 안하고
[ 다람쥐 그래프 + 고양이가 사냥하기 때문 ]
이것만 얘기하는건 대놓고 고양이 혐오 프레임짜겠다는 소리지뭐
저 길고긴 기사 중에 단 몇줄뿐인 고양이 얘기만 계속 하잖아?

팩트3) 호주는 살처분도 한다. 길냥이는 사회악이다?
-> 호주랑 우리나라 상황은 다름

팩트4) TNR(중성화) 효과가 없다??
-> 서울시 TNR효과로 길고양이 개체수 25만 -> 9만 마리로 감소

팩트5) 밥을 안줘야 개체수가 준다?
-> 길고양이 급식소는 TNR사업 활성화에 도움됨.



+여기부턴 사족

생태계 어쩌고 고상한 이유 들먹이면서 길냥이 욕하는 사람들
차라리 그냥 고양이가 싫다고 했음 좋겠음
귀엽다는 이유로 사랑받고 사람들이 이뻐하는게 같잖고 재수없다고
젊은 여자들이 고양이 키우면서 결혼도 안하고 하하호호하는게 꼴보기 싫다고
그게 고양이 싫어하는 이유지 생태계는 무슨,,
고층빌딩, 로드킬, 산림훼손, 기온급변화로 철새 서식지 변화 이런거엔 1도 관심없으면서
고양이랑 캣맘 혐오 프레임짤땐 아주 적당한 꺼리가 되죠?

진짜 생태계 걱정되서 고양이 개체수에 관심이 있어서 저런 의견을 냈던거라면,
티엔알 예산 편성에 목소리 내고 문제 있다는 곳에 가서 포획해다가
티엔알 신청하려는 진정성을 가졌음 좋겠음.
유기하고 방관하는 사람 따로있고
욕먹어가며 티엔알하는 사람 따로 있죠~

혐오종자들은 어차피 주기적으로 몰려올테고
팩트체크하고 뭐가 문제인지 무엇을 비판해야 하는지
각자 잘 생각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했음.
바판할거면 제대로 알고 비판하자
혐오만 할줄아는 혐오종자가 되진 말자.





생각해볼 문제라 따로 자세히 찾아봤음
+ 길고양이와의 공존 문제
길냥이 개체수 증가는 복합적인 문제임
원래 한국에 길냥이가 존재했긴 하지만 이렇게 늘어난건 사람들의 유기가 늘면서 문제가 시작됨.
유기견은 사람을 잘 따라다니고 돌아다녀서 쉽게 눈에 띄는데
고양이는 사람을 피해 숨어다니기 때문에 유기됐을때 발견되기 어렵고 잘 잡히지 않음.
그렇게 버려진 유기묘는 죽거나 길냥이가 되어 살아가는데
고양이는 1년에 2~3회 한번에 5~6마리씩 출산해서 자연번식력 자체가 높음.
고양이는 원래 독립적으로 혼자 지내지만
도심속에 숨어 살아남기 위해 다른 개체들과 영역을 공유하게 되고
암컷 중심으로 집단이 만들어져 임신이 활발해지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고함.
천적도 없는 상황에서 중성화없이 밥만주는 캣맘이 일조한 것도 사실임.
이미 개채수가 많이 늘어나있기 때문에 이젠 인간이 적극 개입해서 중성화해야됨

밥만주고 방치하는 무지성캣맘들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받고 그걸로 길냥이, 캣맘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진거 알고있음.
캣맘캣대디도 무지성으로 사료뿌리는거 극혐이야. 그런인간들 비판받아 마땅함.
하지만 그게 길냥이 밥주기 자체에 대한 혐오, 길냥이혐오로 이어지는건 경계해야 돼.
일부 집단에서 이런 인식을 등에 업고 어떤 여론을 형성하려고 하는지 잘봐봐.
생태계 파괴라는 그럴듯한 이유까지 함께 들고와서는
약자인 동물과 만만한 캣맘들을 줘패고 있잖아.
그건 인간한테도 동물한테도 도움 1도 안되고
약자에 대한 혐오만 낳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야.

잘못된 행동을 하는 캣맘들에게 TNR 중요성과 제대로된 급식소 운영 방법을 알리기 위해
캣맘단체와 동물권 내에서도 캣맘교육, 캣맘등록제, 길고양이 돌봄센터 등의 방식을 논의하고 있음.
자성의 노력 하고 있고 앞으로 바뀔거라고 봐.

TNR사업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일부지역에만 국한된 사업이었지만
2018년부터 중앙정부 차원으로 사업이 확대되고 대부분의 지자체로 점차 확대되고있어.
2019년 6만4,989마리
2020년 7만3,632마리
여기에 동물보호단체에서 지원하는 TNR과 캣맘들이 사비로 진행하는 TNR까지 있어.
매년 TNR수가 늘어나고 있긴하지만 예산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지역도 많음.
이미 올해 예산 다 써서 1년 대기해야 되는 곳도 있고
중성화 필요성 모르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지역은 길냥이 포획할 사람도 없어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려운 곳들도 있긴함.

하루아침에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고
구청과 연계해서 정책적으로 보완해야될 문제라고봐.

길냥이 개체수 많아서 불편하지만 싹다 죽일것도 아니고, 다 죽이지도 못함.
밥 안준다고 뿅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배고파서 쓰레기봉투 뜯어놓고 발정오는데 티엔알못하면 더 시끄러워.
어차피 인간만 사는 세상이 아니고 길고양이랑 공존해서 살아가야되는데
개체수 줄이려면 지역, 주민, 캣맘 협의하에 급식소 운영하고 TNR하는게 필요함.
어디에 급식소를 설치할 것인지를 두고 협의가 어렵고
이미 밥주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으니까 주민들과의 갈등이 생길수밖에 없는게 현실인데
전주시에서는 3년전 동물복지과를 만들고
주민과 캣맘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급식소를 설치했음.
캣맘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청결하게 급식소 관리하고, TNR로 개체수도 조절되니까
주민 - 캣맘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함.

동물자유연대에서도 급식소 보급 활동으로 위생적인 운영과 TNR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고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는 지역 예산 부족으로 TNR이 어려운 케이스를 위해
매년 다양한 TNR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그리고 지난달 전주시 길고양이보호협회에서는
캣맘교육과 TNR 확대를 위해 캣맘등록제 필요성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와 대화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더라고.
(https://m.blog.naver.com/rcylf/222658533099) 블로그글 한번 봐봐

나도 이번에 알게됐지만 찾아보면 안보이는 곳에서 노력하고 힘쓰는 사람들도 많음.
그리고 길냥이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동물복지 관련 정책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계속 느끼게되네.
길고양이 보호, 동물복지를 위해 하는일이
결국 길냥이 개체수 감소와 맞닿아있고 평화로운 공존으로 이어진다고 봐.
앞으로 5년간,,,은 제대로된 길냥이 관리 정책이 나오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힘들어도 혐오하는 방향으로 가기보단 열린마음으로 인간과 길냥이가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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