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여성대표가 남성부하를 성추행했다는 남자직원 미투 허위로 판결남-2014년 서울시향 박현정 전 대표 사건
41,795 405
2022.10.01 10:07
41,795 405
https://img.theqoo.net/ufzNh



2014년 서울 시향 박현정 전 대표가 회식자리에서 남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미투로 대표직까지 물러나게 됨

당시 클래식 팬들에게도 여러 논란이 있었고 남초에서는 이때다 싶어서 여자도 성추행한다는 정치질에 이용한 사건임

박현정 전 대표는 그 이후 계속해서 법적 공방을 계속해서 미투 자체에 대한 무혐의 뿐만 아니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건에서도 승소했어 이 판결이 드디어 결정됨




기사 읽어보면 어떻게 미투가 허위로 판명되었는지 내용도 다 있음
전문 읽어봐

https://naver.me/GjGJf4AM


****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이런 치욕적인 꼬리표를 떼내려고 8년 넘게 싸워야 했다. 박 전 대표는 2014년 남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가해자로 지목돼 고소를 당했지만,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대법원 판결을 통해 성추행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확인됐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의 실체도 드러났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을 고소하고 자신을 비방하는 호소문을 작성·배포한 서울시향 직원 곽모씨를 상대로 2015년 허위사실 유포를 문제 삼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수년 동안 언론을 뒤덮었던 '서울시향 사태'에 대한 박 전 대표의 반격이었다. 대법원은 지난달 22일 곽씨가 박 전 대표에게 8,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박 전 대표는 자신에게 씌워졌던 성추행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
2013년 9월 26일 저녁 서울시향과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은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의 한 횟집에서 저녁식사 겸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1년여 뒤 곽씨를 비롯한 서울시향 직원 10명은 그날 식당에서 박 전 대표가 곽씨를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조직 내 최고 수장인 여성 상사가 남성 직원을 추행하는 일은 흔치 않은데다, 박 전 대표가 삼성 출신의 엘리트 전문경영인이란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실체적 진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

당시 곽씨와 곽씨 편에 선 서울시향 직원들이 수사기관에서 주장한 회식 당시 상황은 충격적이었다. 1)박 전 대표가 식당에서 만취해 욕설을 하다가 2)상을 내리쳐 간장 등이 쏟아졌고 3)이를 곽씨가 닦아주는 과정에서 박 전 대표가 손을 뻗어 곽씨를 강제추행했으며 4)회식이 끝난 후엔 거리에서 고학찬 당시 예술의전당 대표의 뒷덜미까지 움켜잡았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날 저녁 회식이 있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어떤 주장도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1)부터 4)까지의 상황을 둘러싼 참석자들의 진술은 서로 배치되고 숱하게 번복됐으며, 호소문에 이름을 올린 서울시향 직원 중엔 당시 회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들도 다수였다. 직원들 주장은 단순히 박 전 대표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수준을 넘어, 재판부로부터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경험한 것처럼 진술함으로써 실체적 진실 발견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20년 기사도 추가함
https://naver.me/xqyErRjS

https://img.theqoo.net/YKydi
목록 스크랩 (0)
댓글 4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11:00 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10,0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59,8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61,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46,52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42,8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1,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22,5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0 20.05.17 2,953,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02,6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68,6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0711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종방연 27일 확정, 김수현→김지원 참석 긍정 조율 [공식] 11:02 42
2390710 이슈 김은희 쓰고 김태리 연기한 '악귀', 뉴욕 페스티벌 TV 필름 어워즈서 동상 쾌거 11:02 30
2390709 이슈 [MLB] 마이크 트라웃 시즌 9호 홈런 11:01 24
2390708 이슈 오타니 쇼헤이 시즌 6호 홈런 3 11:01 43
2390707 정보 네이버페이 동원몰 인스타팔로우 180원 8 11:00 249
2390706 이슈 [Teaser1] Solar(솔라) (마마무) _ But I 11:00 13
2390705 유머 [틈만나면] 카페와서 틈만나면 티격태격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0:59 406
2390704 기사/뉴스 MBC 웹예능 투바투 '운동짱범규' 내일(25일) 첫 공개…김혜선 출격 13 10:57 519
2390703 유머 현재 멕시코의 핫 아이콘은? 7 10:57 517
2390702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여부 다음 달 8일 재심사 7 10:56 232
2390701 기사/뉴스 [속보]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일반 환자 진료 전면 중단" 6 10:56 999
2390700 이슈 어제 솔로 데뷔한 (여자)아이들 우기 디스패치 화보.jpg 1 10:55 283
2390699 이슈 판) 남편이 여사친에게 샤넬향수선물 19 10:54 2,436
2390698 이슈 하이브 X 두나무 합작법인 모멘티카가 올렸던 라이즈 이모지 7 10:54 1,143
2390697 기사/뉴스 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비 인상 계획 철회...시기 조정할 것" 10:53 106
2390696 기사/뉴스 화염병으로 명도집행 막은 사랑제일교회 신도들 '감형' 5 10:52 300
2390695 기사/뉴스 마산 롯데百 폐점은 체질개선 신호탄…동래·센텀점 운명은 7 10:50 299
2390694 유머 울나라 80 ~ 90 년대생 특징 73 10:49 4,359
2390693 이슈 발매 이후 꾸준히 음원 차트 순위 상승하고 있는 드라마 OST.jpg 7 10:49 952
2390692 유머 사내 연애 들킨 탑스타 커플 20 10:48 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