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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물난리 속 '서초동 현자' 잊었나? 尹정부 기상청 예산 대폭 삭감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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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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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강남일대가 침수되는 등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국내에서도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내년도 기후위기와 태풍 대응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예산부족으로 태풍현업시스템 유지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2023년도 기상청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기후위기와 태풍 대응 예산 43억8000만원이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태풍 예보, 분석 및 관측과 관련한 예산은 2022년 대비 25억1900만원 삭감됐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예산은 18억6100만원이 삭감됐다.

당장 국가태풍센터 사업예산 5200만원이 삭감됐다. 태풍센터는 태풍 재해 경감 및 태풍정보를 생산하고 관련한 연구와 국제업무 협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또 해양기상부이 등을 통해 남해 먼바다에서 다가오는 태풍 감시 및 진로 예측과 해상을 관측하는 ‘해양기상관측망 확충 및 운영’ 부분과 관련한 예산도 16억7000만원이 삭감됐다. 태풍을 관측하는 기상레이더 운영 예산도 10억9900만원이 삭감됐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수치예보 지원과 활용 기술개발 사업 중 태풍 분석·예측기술 개발 부문 예산과 레이더기반 태풍 분석기술 분야를 연구하는 국가레이더 통합 활용기술 개발 사업 예산이 각각 2100만원씩 삭감됐다. 또 위성을 통해 태풍의 발달, 탐지 관련 기술을 개발 수행하는 기상위성 운영 및 활용 기술개발 사업예산도 2억5600만원이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후략)

https://v.daum.net/v/2022093010413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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