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당역 살인' 전주환 "국민 시선 누그러지게 선고 최대한 늦춰달라"
50,896 675
2022.09.29 11:47
50,896 675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31)이 스토킹·불법촬영 1심 재판에서 "지금 국민의 시선과 언론의 보도가 집중돼 있는 것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누그러지길 원하는 마음에서 선고기일을 미뤄달라"고 말했다.

전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안동범)에서 열린 1심 선고기일에 참석해 이같이 요청했다.

전씨는 선고가 시작하기 전 손을 들어 재판장에게 "정말 죄송한데 선고기일을 최대한 뒤로 미뤄주실 수 있냐"고 했다.

전씨는 재판부가 이유를 묻자 "제가 지금 중앙지검에 사건이 하나 걸려있는 게 있어, 그 사건과 병합을 하기 위함도 있고, 지금 국민의 시선과 언론의 보도가 집중돼 있는 것이 시간이 지금 지나가면서 누그러지길 원하는 마음에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건은 별도로 선고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서 선고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촬영물 등 이용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 스토킹치료, 40시간 성범죄 치료를 명령했다.
김동규 기자 (dkim@news1.kr),박재하 기자 (jaeha67@news1.kr)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363561?cds=news_my



이 시발놈이?
목록 스크랩 (0)
댓글 6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04 04.24 23,8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0,4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2,6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1,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3,14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96,5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1,8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4,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5,9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009 이슈 한국의 탕웨이.jpg 3 16:05 896
2392008 이슈 예약판매 중인 장재현 감독 오컬트 영화 3부작 각본집 6 16:05 402
2392007 기사/뉴스 "그냥 무속인이 아니라 제 지인이 무속인인거에요. 무속인을 친구로 두면 안되나요?" 59 16:04 3,481
2392006 이슈 현재 더쿠 동접자수 16 16:03 1,926
2392005 이슈 민hee진 방시혁 갈등 간단 요약 (민heejean의 주장임) 245 16:02 13,987
2392004 정보 발레 엘리트 코스 밟아왔다는(선화예중 > 선화예고 > 한양대 무용과) 신인 여돌.jpg 2 16:02 1,956
2392003 유머 잘 들으세요. 주식 지금팔면 안됩니다 24 16:00 4,797
2392002 이슈 지금까지 민희진이 밝힌 하이브의 잘못: 방시혁이 사담으로 sm까짓 함 67 16:00 8,969
2392001 이슈 지금 저렇게 사담만 늘어놓는거 다 코칭받고 하는거임 283 15:59 21,443
2392000 이슈 현재 민희진 기자회견 못보고 있지만 상황이 궁금한 덬들을 위해 상황요약 16 15:59 4,818
2391999 유머 기자회견 50분째 배임혐의 반박 내용은 1도 없는상황 171 15:57 10,737
2391998 이슈 민희진 대표는 “르세라핌 데뷔까지 뉴진스 홍보를 못하게 했다“며 “르세라핌을 민희진 걸그룹으로 착각하도록 해야한다“고 압박 받았다고 밝혔다. 553 15:57 16,667
2391997 이슈 혼술로 회 먹다가 화장실 간 사이 일어난 일 16 15:56 2,619
2391996 이슈 "뉴진스가 원래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었다. 혜인이는 당시 캐스팅 제의가 많았지만,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란 타이틀 때문에 들어온거다. 근데 뭐라고 하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하더라. 사쿠라, 김채원을 영입하는지도 몰랐다. 너무 화가 나서 일을 못하겠다고 퇴사 의사를 내비쳤다. " 161 15:55 14,604
2391995 이슈 디토 1위 후 방시혁이 보낸 카톡 616 15:55 30,767
2391994 이슈 ???: ㅎㅎ 즐거우세요? 258 15:54 18,312
2391993 유머 방영 조금만 밀렸으면 이번 일 모티브라고 말 나왔을 수준인 드라마.. 29 15:53 6,546
2391992 이슈 엔환율 최근 1개월 중 최저치 882.63 11 15:52 1,596
2391991 이슈 면접 절차가 진행 중인 지원자들에 대한 평가도 무속인과 함께 진행했다. 무속인이 긍정 평가를 내놓은 지원자들은 대부분 채용 전형에 합격 23 15:51 3,474
2391990 기사/뉴스 민희진 "경영권 탈취?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써먹을 만큼 써먹고 버려" 14 15:51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