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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1억 모은 22살…"월급 277만원 중 230만원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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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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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1억을 모은 22살 직장인 박유진 씨가 비결을 공개했다. 박씨는 도시락으로 점심값을 절약하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월급의 80~90%를 적금에 들어 1억 목표를 달성했다.

박유진 씨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3년 만에 1억원을 모았다며, 아끼고 저축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씨는 은행잔고 1억244만44원과 함께 "2019년 1월1일 일기에 제 새해 목표를 3년안에 1억 모아서 내 집 마련을 하자고 했다"며 지난 일기장을 보여줬다.

2001년생인 박 씨는 "2019년 9월 23일부터 시작해서 1억을 딱 달성했을 때가 22년 7월 21일"이라며 "3년이 조금 안된다. 월급의 80~90%는 무조건 적금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유진 씨는 3년 전인 고3 시절 '1억' 목표를 정했다. 졸업 후 곧장 취직한 박씨는 무조건 안 쓰기 보다는 절약하면서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여행도 다니며 쓸 때 쓰는 개념 청년이었다.

그는 주 5일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엔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는 경품으로 받은 것이고, 머리 손질은 헤어 모델 아르바이트를 통해 미용비를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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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부담이 된 점심 식사는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박씨는 "점심값만 해도 9000원에서 1만원이다. 커피는 5000~6000원 한다. 하루에 점심으로 2만원 쓰니까 그게 부담스럽더라. 5일 출근하면 5만원, 한달이면 20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교통 연동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출발하면서 출발 버튼을 눌러요. 지하철을 내리면 도착 버튼을 누르고요. 내가 탄 거에 대해 쌓이는데 많이 쌓이면 한달에 1만5000원을 환급 받아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라고 했다. 그는 환승비를 아끼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먼 지하철역에서 내려 걸어다녔다.

박 씨는 주말에 헬스장 아르바이트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편의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나 판매할 수 없는 상품들을 챙겨 식비를 절약했다. 이에 대해 "다음날 끼니까지 다 해결할 수 있다. 그게 돈을 아끼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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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회사에서 세후 235만원 정도를 받는다. 아르바이트 하는게 42만원 정도다. 두 개 합치면 한 달에 277만원이다. 그 중에 230만원을 적금하고 있다"며 "나머지 47만원은 부모님 용돈 10만원, 남동생 5만원 정도 용돈을 준다. 교통비 8만원 정도 나가고 혹시나 비상금으로 5만원씩 두고 있다. 그렇게 하면 20만원 정도 남는데 그걸로 한달 생활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씨의 어머니는 "우선은 솔직히 대견스럽다. 한편으로는 20대 초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20대 만의 특권이 있는데 그게 되게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씨는 "내년까지 1억5000만원을 모으고 그걸로 오피스텔을 매매, 내 집마련을 하는게 제 또 다른 목표다"라고 다음 목표를 공개했다.

월급만으로 언제 돈을 모으나 싶지만 박씨의 사례처럼 여전히 월급을 잘 활용해 종잣돈을 모으는게 시작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앞서 지난 2월 '생활의 달인'에는 월급 200만원으로 4년 동안 1억을 모은 24살 곽지현 씨가 출연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곽씨 역시 월급을 모으고, 가까운 거리는 걷고, 쿠폰 응모 등으로 생활비를 절약했다.

곽씨는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를 통해 "1인 가구 생애 최초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며 내집 마련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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