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HMM 민영화 추진..공공지분 단계적 매각
51,113 437
2022.08.12 02:47
51,113 437
정부가 HMM의 공공지분을 단계적으로 줄여 민영화를 추진한다. 민간의 선박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박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리스제도’를 도입한다. 또 정책금융기관의 선박 펀드 규모도 36억 달러로 확대한다.

(중략)

우선 해운시장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공부문 역할 재정립에 나선다. 먼저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의 경영권을 민간에 중장기적으로 이양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 현재 HMM은 KDB산업은행과 해수부 산하 해양진흥공사가 각각 20.69%, 19.96%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10일 사전 브리핑에서 “HMM이 흑자가 계속 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HMM을 계속 가져갈 수는 없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민영화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HMM 주식) 가격으로 보면 민간이 34~35% 지분을 확보하려해도 10조원 가까운 돈이 투입된다”며 “10조원 정도의 큰 금액이 되면 민영화가 상당히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 지분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방식으로 (민영화)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박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리스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조세리스 제도는 선박 조세 리스제는 선박을 도입할 때 고속 감가상각을 통한 세제 혜택을 주고 선박 구입비용을 줄이도록 하는 금융기법이다.

(전체기사)
https://news.v.daum.net/v/20220811201755756
목록 스크랩 (0)
댓글 4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792 04.20 61,6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93,5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50,07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54,2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39,2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24,0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95,1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6 20.09.29 2,216,0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9 20.05.17 2,944,9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95,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64,7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0193 기사/뉴스 강지영 “불친절한 응대에 당황한 어머님 눈물나고 화나..몰랐을 뿐인데” 19:48 524
2390192 유머 툥바오 포기하떼오 후야🐼는 옹동이가 무겁따구요 5 19:48 275
2390191 이슈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 라는 대사 모르는 라이즈 원빈 1 19:47 221
2390190 이슈 이삭 토스트 신메뉴 나올때마다 특징 8 19:46 1,069
2390189 정보 오퀴즈 알러지케어 캡슐 2 2 12 1 19:46 60
2390188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탄 보넥도 컬투쇼 라이브 2 19:45 182
2390187 기사/뉴스 [단독] 말다툼하다 흉기로 아내 살해...범행 6일 전 분리조치 2 19:45 146
2390186 이슈 큰 거 오는 선업튀.jpgtxt 1 19:45 502
2390185 이슈 [국내축구] 악플러들 선처 없다고 밝힌 한국 프로축구 선수협회.jpg 19:45 338
2390184 이슈 오늘 보석함에서 진짜 잘생긴 라이즈 앤톤 42 19:44 1,198
2390183 이슈 원덬이 좋아하는 김재환 라이브 베스트 6 19:43 114
2390182 이슈 2002년 신화 - Hero 1 19:43 73
2390181 이슈 드디어 만난 나의 최애.. 슈퍼스타 송우기의 슈퍼스타 려우기 │ 려욱이의 [인생짤칵] Ep.05 (여자)아이들 우기 1 19:42 206
2390180 이슈 미국 거주중인 인플루언서가 4년 만에 한국을 올 수 있었던 이유.jpg 16 19:41 3,021
2390179 이슈 다시봐도 라이브 자비없는 국방TV 빰빰좌 7 19:39 833
2390178 이슈 도파민 키워드로 도배된 젠데이아 신작 후기 7 19:39 1,033
2390177 기사/뉴스 ‘돌고래 무덤’ 거제씨월드에서 ‘갇힌 생명’이 또 태어났다 6 19:38 810
2390176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야마다 유 'leave all behind' 19:38 44
2390175 유머 순수하고 행복했었던 우정사진에 흔한 댓글을 다신 분 3 19:38 1,175
2390174 유머 용인 공기는 한번에 다 들이킬 거 같은 후이바오🐼 왕 콧구멍🐽 28 19:37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