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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종 데뷔조에 한국인 멤버가 가장 적을 수도 있게 된 걸스플래닛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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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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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은


K그룹(한국인 33명) / C그룹(중국인 33명) / J그룹(일본인 33명)이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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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라는 좆같이 무겁고 접근성 낮은 이 어플로



셀 투표(KCJ 멤버 1명씩 총 3명이 1셀)
+
K그룹 3명 / C그룹 3명 / J그룹 3명 = 총 9명 개인 투표



를 해야 하는 '쿼터제 방식' 이었음



문제는 프로그램 초반, K그룹 연습생들이 실력으로 눈 도장 찍은 멤버들이 많다 보니까 C, J 그룹에 비해 K그룹은 표가 골고루 분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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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순위 발표식 Top 9



그래서 주목 받는 연습생이 많은 한국인들의 순위는 낮을 수 밖에 없었음
반면, 중국, 일본 연습생들은 좀 더 적은 수의 연습생들에게 관심이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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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순위 발표식 Top 9



결국 2차 순발식에는 C, J 그룹은 화력이 몇몇 멤버들에게 집중 되면서 데뷔조 커트라인 9명 안에
중국인 4명이 들고, 일본인은 3명이 들고(심지어 2~4위), 한국인은 딱 2명(5위, 9위) 올라감
(오죽 했으면 한 일본인 참가자는 "K그룹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라고 했을 정도)



그리고 투표가 리셋 되고, 뽑을 수 있는 멤버는 3명으로 줄어들었음.

물론 국/중국/일본 1명씩, 쿼터제는 유지 ㅇㅇ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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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순위 발표식 Top 9



중국인 멤버는 2명으로 줄었으나 병크(항미원조, 신장목화)가 없고 인기가 높은 션샤오팅에게 C그룹 표가 몰빵되며 넘사 1위가 되었고
안정적인 인기를 나눠 갖고 있는 일본 연습생들은 4명이 올라감 (투표 순위가 높으면 그 주목도가 계속 유지되는 경향이 있음)


한국인 연습생은 3명이 올라갔지만, 결국 파이널 전까지 K그룹은 한번도 1위를 해보지 못하게 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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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에 올라간 멤버 18명 중 한국인은 무려 절반인 9명으로 3차 순발식에서 모두 살아남음.



"그럼 좋은거 아니야?"

아님... 파이널은 쿼터제 없이 1픽으로 바뀜



한국인 투표에는 가중치가 붙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살아남으면 그 1픽도 당연히 '갈릴 수 밖에 없음'
소수 인기 멤버가 남은 중국(5명), 일본(4명)은 투표가 몰빵 될 확률이 큼




즉, 최종 데뷔조 9명 중에 한국인이 1위 할 확률은 '극히 희박해졌고' 1위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9명 중에 안정권이라고 할 만한 연습생도 2명 정도가 다임.
그나마 그 중 1명으로 예상되는 한국인 연습생은 한번도 톱9에 들지 못했고 심지어 프로그램 내내 분량도 0에 가까운 멤버 '휴닝바히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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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전체 영상 중 개인 직캠 조회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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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O.O.O 미션 평가 개인직캠 조회수 넘사 1위(심지어 그룹 조회수 보다 높음)




많은 지표에서 1픽일 경우, 글로벌 투표가 휴닝바히에게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휴닝바히에는 모 인기 K-POP 남자아이돌 그룹 멤버의 친동생임. 물론 이 연습생이 잘못 했다는게 아님. 제작진의 삽질로 다른 연습생들이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 이라는거)





결론적으로, (프듀 투표조작 논란으로 문자투표도 없어져, 한국인 머글 투표수도 못받게 되기 때문에) 최종 데뷔조에


한국인은 프로그램 통틀어 한번도 1위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됨

K-POP 그룹이지만, 한국인은 9명 중 2~3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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