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솔라(30, 김용선)가 신촌 45억 건물주가 됐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솔라는 올해 1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 67평/연면적 171평)의 꼬마빌딩을 매입, 6월 말 잔금을 치렀다. 이 건물은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권 중심에 위치해 있다.
원빌딩 ‘빌딩은박남매’ 팀은 “서울에 몇 안되는 광역 상권에 위치해 재매각시 타 상권에 비헤 환금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토지 활용 가치가 높은 준주거 지역에 위치한 건물임에도 일반 주거 지역에 위치한 건물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매입했다”고 분석했다.
또 “신촌 상권은 홍대 상권에 비해 저평가 된 면이 있지만 3곳의 명문대와 인접한 만큼 향후 재도약 가능성이 열린 곳이다"고 덧붙였다.
2014년 6월 마마무로 데뷔한 솔라는 매력적인 음색을 갖춘 메인보컬로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 앨범, 예능 출연, 광고 등 개인 활동으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렸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는 대성공을 이뤄 구독자수 327만명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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