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웹툰 ‘하지점’, 드라마 제작 확정 [공식]
51,999 489
2021.07.27 09:24
51,999 489

0000924473_001_20210727091312036.jpg?typ




웹툰 ‘하지점’이 드라마로 옮겨진다. 작품의 제작을 맡고 있는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는 콘텐츠지음 및 221b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웹툰 ‘하지점’은 카페를 운영하는 이혼녀 ‘서하’가 스무 살의 아르바이트생인 ‘지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불행했던 결혼 생활이 떠오를 때마다 지후에게 다가가는 서하의 감정변화와 그런 서하를 바라보는 지후의 심정이 이야기의 주요한 흐름이 되며, 이를 통해 어른들의 연애를 묘사해 보이는 본격 성인로맨스 작품이다. 담백한 그림체를 통해 미묘한 남녀관계를 밀도 있게 표현해내면서 발표 이후 20, 30대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주인공 남녀의 관계를 가볍고 노골적인 사이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탐미적으로 묘사하면서 기존의 성인작품과는 결을 달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특징은 ‘19세 이용가’라는 접근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성인독자층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지점’은 2019년 11월, 리디북스에서 최초 공개되자마자 16주 연속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으며, 2020 리디북스 웹툰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레진코믹스, 봄툰 등 다수 플랫폼에 서비스 되면서 이른 바 성인향 작품 가운데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또한, 일본 픽코마, 레진US 등 해외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되면서 해외 성인독자층의 시선도 모으고 있다.

‘하지점’에 대한 드라마 제작은 ‘이태원클라쓰’, ‘고백부부’, ‘간떨어지는 동거’ 등의 웹툰 원작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콘텐츠지음과 해외 드라마 원작의 리메이크 권리를 유통해 온 221b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하지점’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특정 장르에 치중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제작, 선보이고 있어 영상화 관계자들로부터 영상화 원작 IP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만 여섯 작품의 영상화 계약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다수 작품들이 계약을 앞둔 상태다.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82&aid=0000924473



굳이?

목록 스크랩 (0)
댓글 4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04 04.24 23,8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0,4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2,6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1,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3,14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96,5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1,8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4,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5,9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011 이슈 민희진 "뉴진스도 현재 같은 입장이다." 16:07 254
2392010 이슈 현재 민희진 기자회견에 동석한 변호사 상황 2 16:07 490
2392009 기사/뉴스 라이브 못듣는 덬들을 위한 추가 : "경영권 찬탈은 누가 주도한게 되죠? 박지원이 주도한게 되는거죠?" 1 16:07 272
2392008 이슈 @: 아 변호사 표정이 지금 기자회견을 요약해줌 ㅋㅋㅋㅋㅋㅋ 2 16:07 535
2392007 이슈 한국의 탕웨이.jpg 10 16:05 1,655
2392006 이슈 예약판매 중인 장재현 감독 오컬트 영화 3부작 각본집 8 16:05 655
2392005 기사/뉴스 "그냥 무속인이 아니라 제 지인이 무속인인거에요. 무속인을 친구로 두면 안되나요?" 136 16:04 8,676
2392004 이슈 현재 더쿠 동접자수 19 16:03 2,313
2392003 정보 발레 엘리트 코스 밟아왔다는(선화예중 > 선화예고 > 한양대 무용과) 신인 여돌.jpg 3 16:02 2,343
2392002 유머 잘 들으세요. 주식 지금팔면 안됩니다 26 16:00 5,033
2392001 이슈 지금까지 민희진이 밝힌 하이브의 잘못: 방시혁이 사담으로 sm까짓 함 79 16:00 11,889
2392000 이슈 지금 저렇게 사담만 늘어놓는거 다 코칭받고 하는거임 309 15:59 23,562
2391999 이슈 현재 민희진 기자회견 못보고 있지만 상황이 궁금한 덬들을 위해 상황요약 16 15:59 5,002
2391998 유머 기자회견 50분째 배임혐의 반박 내용은 1도 없는상황 174 15:57 11,483
2391997 이슈 민희진 대표는 “르세라핌 데뷔까지 뉴진스 홍보를 못하게 했다“며 “르세라핌을 민희진 걸그룹으로 착각하도록 해야한다“고 압박 받았다고 밝혔다. 566 15:57 17,959
2391996 이슈 혼술로 회 먹다가 화장실 간 사이 일어난 일 17 15:56 2,735
2391995 이슈 "뉴진스가 원래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었다. 혜인이는 당시 캐스팅 제의가 많았지만,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란 타이틀 때문에 들어온거다. 근데 뭐라고 하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하더라. 사쿠라, 김채원을 영입하는지도 몰랐다. 너무 화가 나서 일을 못하겠다고 퇴사 의사를 내비쳤다. " 163 15:55 15,215
2391994 이슈 디토 1위 후 방시혁이 보낸 카톡 634 15:55 32,587
2391993 이슈 ???: ㅎㅎ 즐거우세요? 261 15:54 19,103
2391992 유머 방영 조금만 밀렸으면 이번 일 모티브라고 말 나왔을 수준인 드라마.. 29 15:53 6,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