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돌 학교&프로미스나인에 대한 오해
15,842 173
2021.06.25 08:58
15,842 173



1. 프로미스 나인 애들이 아이돌학교에서 본인이 뽑힐지 알고 있었다? 


https://news.nate.com/view/20191007n03033?mid=n1008

이해인 입장문 마지막에 있는 문장. 


"계약을 했던 제가 떨어진것처럼 계약이 합격으로 이어지지 않은 친구도 있었고 계약하지 않은 친구도 데뷔했기 때문에 그게 조작의 증거나 지표는 아니라는 말을 합격여부에 대해 아이들은 추측할뿐 그누구도 확신하거나 알수없었다는 사실에 대해 덧붙입니다." 


프로미스 나인 애들이 사전에 미리 뽑힐 거라는 것을 언질 받은 상태에서 신들린 듯한 연기를 한 게 아니라, 이해인의 말처럼 추측만 할 수 있었던 상태에서 아이돌학교 생활함. 


2. 아이돌 학교에서 가혹행위는 있었다. 

근데 프로미스 나인 애들도 같이 가혹행위를 당했지, 위에 이해인 입장문에 해당 사항도 다 나와 있음. 


아이돌 학교나 이해인에 대해서 관심이 조금만 있었어도 저 이해인 입장문에 대해서 안 읽어봤을 리가 없는데도 고의적으로 누락하고 

애들이 다 알고서 아이돌 학교에 참가했다 같은 헛소리들이 많이 보여서...


여기 이후 부터는 내 사견, 


1. 프로미스 나인을 해체하라는 것은 타당하고 정의에 일치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 해체에 대해서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은 CJ이지 그룹 멤버 개인이 아님. 


조작의 결과물이니 해체해야 한다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해체를 시켜주어야 하는 주체는 조작을 했던 주체인 CJ/엠넷이 해야지, 조작의 결과물=객체 였던 

아이돌 보고 7년 계약에 따른 위약금 등을 알아서 떠 앉고 방송 출연 하지 말라는 건 조작의 결과물에 대한 비판보다는 그냥 만만한 애들 패고 싶다는 모습으로 밖에 안 보임. 


1) 주작의 결과물이니 CJ는 계약해지하고 애들을 풀어줘라 O 

2) 멤버 개개인이 알아서 탈퇴해야지 쯧쯧 X 


2. 굳이 따지면 엠넷의 폐국이 먼저 아닌가? 

조작의 결과물이 남아있는 게 마음이 안 들어서 없애고 싶을 수 있음, 그런데 조작의 주체가 내보내는 방송 영상물에는 아무 말이 없다가 

뜬금없이 프로미스 나인 글에만 나타나서는 해체하라는 건 다소 비뚤어진 우선 순위를 갖고 있다고 보여지는 데, 뭐 이것도 그럴 수는 있다고 봄. 


왜냐하면 유명 아이돌들 엠넷 영상에, "우웩 조작 방송국 송출물 따위를 왜 보고 있냐?" 라고 하면 당연히 기분이 나빠진 팬들이 

욕하는 댓글 줄줄이 달겠지만, 프로미스 나인은 만만하니까 후두려 패기 좋겠지. 


결론


1. 아이돌 학교할 때 애들은 조작되는 것 몰랐음. (이해인 증언)

2. 해체 요구는 CJ 에다 해라. (내 의견)

3. 만만한 애들 그만 후두려 패고 엠넷이나 좀 더 욕해라. (내 의견) 

목록 스크랩 (0)
댓글 1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61 05.01 47,0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64,8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13,30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80,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90,62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70,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15,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7,0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1 20.05.17 3,075,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1,4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20,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1501 기사/뉴스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으로 응급실 갔다 실종 14:10 122
2401500 유머 개고수 14:10 2
2401499 유머 오디션 프로 트레이너의 본업 모먼트 1 14:09 239
2401498 이슈 신동엽이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신인 아이돌의 자세 14:09 281
2401497 이슈 비 오는 어린이날 티맵 1, 2, 3위 6 14:08 494
2401496 이슈 하이디라오 10만원권이 사녹온 팬들 역조공 4 14:06 988
2401495 이슈 어린이날기념 <바로엔터> 진구 ,변우석 ,공승연 ,이유미 ,이홍내 ,김상흔 ,이수경 ,방효린 ,박문아 ,이진이 사진 업뎃 Happy Children‘s Day🎠🩷 2 14:06 280
2401494 이슈 오늘 UFC에 복귀한 레전드 조제 알도 ㄷㄷ...GIF 14:05 94
2401493 이슈 택배차에 어린이 숨진 아파트 현재 상황 37 14:04 2,758
2401492 이슈 잠자리 준비하는 강아지 4 14:03 590
2401491 이슈 여자의 앞머리를 잘 모르는 아재들.jpg 18 14:02 1,264
2401490 이슈 [👔] 240505 #착장인가 아이브 18 14:01 582
2401489 이슈 하이브 임원진 주주 보유 수량 10 14:00 1,361
2401488 이슈 [선재 업고 튀어 6화 미방분] 그때 우린 ‘솔선’에 미쳤었죠…☆★ 변우석❤김혜윤 에워싸고 돌 수범이들 모집(?) 77 14:00 969
2401487 이슈 이동진이 자기계발서를 조심해야한다고 말하는 이유.jpg 8 13:59 1,403
2401486 이슈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악상떠올린 (여자)아이들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13:59 335
2401485 기사/뉴스 "너무 무례해"...엔저에 '지옥' 된 日 상황 15 13:58 1,828
2401484 유머 잘못된 길로 빠져버린 세븐틴 정한(부제: 오빠는 미친놈이야) 11 13:54 1,212
2401483 기사/뉴스 "아이돌이면 소통 좀 해" 전소연 코어팬 일침…비난 확산 202 13:52 13,403
2401482 유머 복권명당에 이은 7 13:5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