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mmWgT
https://img.theqoo.net/eKCce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조영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영남은 민감한 질문에 답했다. 윤여정이 나오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챙겨본다에 O 표시를 들며 "'미나리' (개봉) 첫 날에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못한 일을 묻는 질문에는 "애들 두고 집 나온 것"이라고 말했고, 가장 잘했던 일은 "그림을 그리다가 송사 무죄를 받은 게 잘한 일이다. 무죄가 안 나올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때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이 깜짝 등장했다. 유인경은 "제 주변에서 조영남 씨랑 친하다고 하면 질색팔색을 하는 분들이 많다. 주위 만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유인경은 조영남이 윤여정 작품을 챙겨본다는 답변에 대해 "드라마 뿐만 아니라 시사회까지 가더라. 예능도 다 보실 거다. 전전부인이신데 '진짜 똑똑한 사람이다', '정말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자랑을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영남 선생님이 미련을 못 끊는 것처럼 하니까 이장희 선생님이 윤여정 선생님께 꽃을 보내보라고 했다더라. 두세번 보내니까 윤여정 선생님이 '한 번만 더 보내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셨다고 한다. 누가 좋아하겠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20095001558?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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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조영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영남은 민감한 질문에 답했다. 윤여정이 나오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챙겨본다에 O 표시를 들며 "'미나리' (개봉) 첫 날에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못한 일을 묻는 질문에는 "애들 두고 집 나온 것"이라고 말했고, 가장 잘했던 일은 "그림을 그리다가 송사 무죄를 받은 게 잘한 일이다. 무죄가 안 나올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때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이 깜짝 등장했다. 유인경은 "제 주변에서 조영남 씨랑 친하다고 하면 질색팔색을 하는 분들이 많다. 주위 만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유인경은 조영남이 윤여정 작품을 챙겨본다는 답변에 대해 "드라마 뿐만 아니라 시사회까지 가더라. 예능도 다 보실 거다. 전전부인이신데 '진짜 똑똑한 사람이다', '정말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자랑을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영남 선생님이 미련을 못 끊는 것처럼 하니까 이장희 선생님이 윤여정 선생님께 꽃을 보내보라고 했다더라. 두세번 보내니까 윤여정 선생님이 '한 번만 더 보내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셨다고 한다. 누가 좋아하겠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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