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흑인이 백인 역사인물을 연기했다고 화제가 된 경우가 많음 물론 안좋은 방향으로 ㅇㅇ
근데 고전영화 자주 본 덬들은 알거임 ㅋㅋㅋㅋㅋ 저 말이 왜 몇몇 사람들에겐 어리둥절하게 느껴지는지.
백인들은 이전부터 유구하게 자기끼리 해쳐먹었음 그 나라에 중요한 역사적 인물? 1도 알바 아님
클레오파트라? 그냥 엘리자베스 테일러한테 시킴
심지어 그녀는 이집트 입국금지까지 당했던 사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시오니즘 지지자)
징기즈칸? 그냥 존 웨인한테 시킴
우연의 일치지만 이 사람도 인종차별 유명했지 ㅋㅋ
" 난 할리우드가 토크니즘을 너무 과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인류의 10%가 흑인이거나, 유색이거나(colored), 아니면 자기들이 부르고 싶은 다른 인종이거나, 물론 백인이라고 부르면 안 되지만 말이야. 아무튼, 딱 사회에 존재하는 만큼의 비율이 영화에도 들어가야지. 하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어. 난 10%를 채우려고 트레이닝을 받은 적도 없는 흑인을 스탭으로 고용하지는 않을 거야. "
이랬음. 굉장하지? ㅋㅋ 틀린 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 그냥 그렇게 사시길 ㅋㅋ 굳이 설득할 생각 없으니까.
역사적 인물이 중요하다.. 말이야 맞는 말이지 근데 백인들은 이미 왕을 넘어서 4대종교 수장 중 하나인 싯다르타도 그냥 백인한테 맡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물며 흑인 역할에도 백인한테 어두운 톤 화장 시키고 쓴 적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인은 쓰고 싶은데 흑인 배우한테 돈은 주기 싫다~~~~~~~
국가의 탄생 이야기임. 흑인들을 아주 차별적으로 그려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런 영화니까 굳이 흑인배우를 쓸 생각조차 안한 거겠지. 백인한테 검댕칠 시키면 끝이니까.
동양인으로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 미키 루니가 연기한 동양인이 그 예임. 동양인 배우 쓸 생각 1도 없으시고요~ ㅋㅋ
난 뭐 딱히 흑인 인권신장에 관심이 있진 않음 ㅋㅋㅋ
근데 좀 웃긴거지 백인들은 그런 짓 수백번도 더 해쳐먹었고 내가 고전영화들 얘길 하긴 했지만 화이트워싱은 몇년마다 한번씩 최근까지 존나 꾸준히 나오는 주젠데 그때마다 자주 그러더라. 그냥 백인 배우들이 상업성이 있으니까, 새로운 시도가 화제가 되니까. 어쩌고 저쩌고. 그럼 흑인들이 백인 역사적 인물 좀 맡아보는 것도 전혀 상관없지. 솔직히 화제도 더 되니까. 백인 아서왕 이미 백번은 넘게 나왔는데 흑인이 판타지물에서 아서왕 한번 맡아본다고 엄청 얘기나오고 그랬잖냐 ㅋㅋ
누구 편들어주고 누구 욕하고 그러라는 글이 아님. 걍 할리우드에선 이런 일 비일비재한데 왜 흑인들이 백인 거 맡았다 이러면 갑자기 다들 명예백인 되어서 펄쩍 뛰고 난리인지. 그냥 쿨하게 넘기면 안됨? ㅋㅋㅋㅋㅋ 뭐 이런거 다 알더라도 난 흑인이 백인 역할 맡는 게 죽도록 싫다!!! 이러면 그냥 까면 됨. 본인의 자유니깐. ㅇㅇ 하지만 그전에 이 글 내용도 기억해줬으면 함 ㅋㅋ 그래서 썼음. ㅇㅇ 읽어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들 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