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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 매체는 이 부회장에게 18살 된 소년범 친구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의 첫 만남은 이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2016년쯤이었다. 둘은 호송 버스에서 처음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구속된 둘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만나 깊은 사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범은 이 부회장에게 비행 청소년이 된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고 한다. 비행 청소년이 된 계기가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곰곰이 소년범의 얘기를 듣던 이 부회장은 어느 날 그에게 "친구 먹자"는 제안을 했고, 둘은 빠르게 가까워져 막역한 사이가 됐다고 한다.
이 부회장은 예전부터 소외된 청소년을 위해 모친과 자주 봉사를 다녔을 만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016년 모친인 홍라희 당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소외된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시설 건립에 사재 40억원을 내놓기도 했다.
(중략)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 부회장의 관심은 출소하고 나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위드 조이(With Joy)'라는 청소년 행복재단을 설립했다.
'친구' 소년범의 사연을 통해 가정교육의 중요도를 더 절실하게 느낀 것으로 보인다.
위드 조이에는 이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종왕 전 삼성 법무실장, 경남지역의 기업인 등이 기금을 출연했다. 현재 위드 조이는 비행 청소년의 재활과 복지를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이 부회장에게 18살 된 소년범 친구가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의 첫 만남은 이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2016년쯤이었다. 둘은 호송 버스에서 처음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구속된 둘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만나 깊은 사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범은 이 부회장에게 비행 청소년이 된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고 한다. 비행 청소년이 된 계기가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곰곰이 소년범의 얘기를 듣던 이 부회장은 어느 날 그에게 "친구 먹자"는 제안을 했고, 둘은 빠르게 가까워져 막역한 사이가 됐다고 한다.
이 부회장은 예전부터 소외된 청소년을 위해 모친과 자주 봉사를 다녔을 만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016년 모친인 홍라희 당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소외된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시설 건립에 사재 40억원을 내놓기도 했다.
(중략)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 부회장의 관심은 출소하고 나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위드 조이(With Joy)'라는 청소년 행복재단을 설립했다.
'친구' 소년범의 사연을 통해 가정교육의 중요도를 더 절실하게 느낀 것으로 보인다.
위드 조이에는 이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종왕 전 삼성 법무실장, 경남지역의 기업인 등이 기금을 출연했다. 현재 위드 조이는 비행 청소년의 재활과 복지를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