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혜선·안재현, 이혼 조정 성립...“서로의 앞날 응원”[공식입장 전문]
38,913 889
2020.07.15 15:51
38,913 889

image_readtop_2020_725603_1594795436428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15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부장판사 김수정 부장판사)은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청구 소송 첫 조정기일을 비공개로 열어 조정을 성립했다.

이날 구혜선과 안재현은 참석하지 않았고, 양측 법률대리인이 대리 출석했다. 양측 법률대리인은 조정 성립 후 "안재현과 구혜선은 2020년 7월 15일 이혼조정에 합의했다.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016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 3년만인 지난해 9월 파경을 맞았다. 안재현이 지난해 9월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은 같은 해 10월 24일 반소를 제기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한 책임을 두고 SNS 등을 통해 폭로전을 벌이며 진흙탕 싸움을 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지만, 안재현은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월 ‘항해-다시 또다시’ 전시회를 열고 화가로서 대중과 만났으며, 6월 19일 개최된 제25회 춘사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다음은 안재현, 구혜선 측 공식입장 전문

안재현과 구혜선은 2020년 7월 15일 이혼조정에 합의했습니다.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trdk0114@mk.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8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3 04.24 36,8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5,5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2,5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2,9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5,5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5,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4 20.05.17 2,970,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5,0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0,5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766 이슈 케톡에서 얘기 나오는 중인 아일릿 아이브 팀명 15:26 75
2392765 기사/뉴스 [442.told] 와르르 무너진 2024년...한국은 더이상 '아시아 호랑이'가 아니다 15:25 51
2392764 유머 ???: 즐거우세요? 7 15:25 401
2392763 이슈 민희진 그래서 배임??? 5 15:24 752
2392762 이슈 첫 솔로 데뷔 앨범에 장문의 편지 남긴 아이들 우기..jpg 1 15:24 158
2392761 기사/뉴스 진실화해위원 4명 “김광동 위원장, 독단적 재조사는 직권남용” 15:23 61
2392760 이슈 이제야 다 이해돼는 민희진 카톡 44 15:21 3,012
2392759 기사/뉴스 [단독] '예선탈락 참사' 황선홍 감독, 올림픽 본선만 진출하면 A대표 정식 감독 1순위였다 13 15:21 624
2392758 기사/뉴스 `진흙탕` 뉴진스 전쟁…고발 당한 민희진, 배임 혐의 성립될까 3 15:21 314
2392757 정보 적게 먹는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문제점.jpg 8 15:21 903
2392756 이슈 톰홀랜드♥젠데이아 결혼설에 힘입어(?) 다시 올려보는 레전드.. 20 15:21 1,485
2392755 이슈 서비스직 PTSD 오는 임시완 현실진상 연기 5 15:20 434
2392754 기사/뉴스 [단독]26억병 팔린 국민음료 '아침햇살', 고구마·옥수수맛 낸다 7 15:20 285
2392753 이슈 제니 인스타에 올라온 제니 지코 거울 셀카 10 15:20 1,141
2392752 이슈 [롤] 베트남 하노이 '2024 코리아 트레블 페스타' 가는 프로게이머들 5 15:19 299
2392751 이슈 엔환율 최근 1개월 중 최저치 881.78원 5 15:18 559
2392750 이슈 다시보니 엄청 슬픈 뉴진스 멤버들 민희진 관계 179 15:18 9,156
2392749 유머 연륜이 느껴지는 단어 선택 39 15:17 1,751
2392748 이슈 카카오 임원 때려치고 열정 하나로 소속사 차린 대표 9 15:14 3,786
2392747 유머 팬이 누가 따라오는거 같다니까 통화하는 척 하는 아이돌 4 15: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