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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 이유 "동의없이 임의 양도+사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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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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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이유가 밝혀졌다.


라이관린이 주장하는 계약 해지 이유 중 첫 번째는 중국내 매니지먼트 권한을 독점적으로 양도한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당사자의 동의 없이 서류에 도장을 날인한 것으로 이는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가 될 수 있다.



라이관린 측은 22일 비즈엔터에 “라이관린은 2017년 7월 25일 큐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8년 1월 라이관린에 대한 중국내 독점적인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3자에게 양도했다는데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관린과 라이관린 부친은 양도와 관련해서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고, 계약과 관련해서 정산 받은 일도 없으며, 정작 계약에 동의해준 적이 없다. 이 보다 큰 계약 해지의 사유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관린 측은 사문서 위조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라이관린 측은 “전속계약 당시에는 도장이 없어서 자필 사인으로 대신했다. 그래서 도장이 없다. 하지만 내용 증명을 통해 통보 받은 것에는 ‘큐브에 날인한 서류가 존재한다’는 내용을 보내왔다. 도장을 판 적이 없는데, 임의적으로 누군가가 도장을 만들어 당사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찍었다는건데, 너무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라이관린이 중국내 독점적인 권한을 양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언제였을까. 라이관린 측은 지난 4월에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큐브의 ‘U&Cube Festival’ 공연에 라이관린을 참석시키는 과정에서 중국 측과 마찰을 빚었고, 중국내 매니저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중국회사와 계약된 사실을 알게됐다. 결국 라이관린은 여러 문제로 인해 협의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무산됐다.


애초 라이관린 측은 큐브와 원만히 협의할 생각이었다. 연예인과 소속사 갈등이 수면 위로 부각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큐브가 라이관린과 협의를 거부하고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자료를 배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큐브 측은 “(라이관린과 관련해서) 지금 단계에서는 말하기 어렵다”고 함구했다.


앞서 큐브는 "회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18일 큐브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오늘(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출처] 비즈엔터:
http://m.enter.etoday.co.kr/view/news_view.php?varAtcId=166551#cb#csidx35c3a4aede5652b8c6f4b625dc76e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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