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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를 칭찬했다.
나혜미는 지난 2017년 그룹 신화 리더이자 배우 에릭과 결혼했다. 실제 신혼인 나혜미에게 연기적으로 도움을 받은 것이 있냐는 물음에는 "개인 사생활은 존중받아야 할 부분이라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다. 단 본인이 경험했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데 플러스가 됐을 것 같기는 하다. 저는 혜미 씨가 기혼자라서 편했던 것도 있었다"고 답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나혜미는 남편 에릭이 극중 고래와 미란의 달달한 애정신에 질투했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성훈은 "저 역시 에릭 씨가 질투했다는 걸 그때 처음 들었다. 혜미 씨가 신경 쓰여 할까 봐 물어보지 않았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다음 작품에서 에릭 씨를 만나게 된다면 혜미 씨 덕분에 금방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다. 친근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회 아들을 출산하면서 머리가 뜯기는 장면에 대해서는 "진짜 재밌었다"고 답했다. 박성훈은 "감독님이 컷한 뒤에 모든 스태프들이 웃었다. 저에게 아프지 않았냐고 하는데 뭉텅이로 잡혀서 그런지 아프지는 않았다. 전 정말 괜찮았는데 혜미 씨가 집에 가는 길에 미안하다고 계속 그러더라. 너무 착한 친구다"고 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미란이가 아나운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박성훈은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미란이가 자아실현을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회 전에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서 공부하는 미란이를 붙잡고 아기를 갖고 싶다는 말이 연기하는 내내 마음에 걸렸다. 고래가 미란이의 자아실현을 도와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배우 박성훈이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를 칭찬했다.
나혜미는 지난 2017년 그룹 신화 리더이자 배우 에릭과 결혼했다. 실제 신혼인 나혜미에게 연기적으로 도움을 받은 것이 있냐는 물음에는 "개인 사생활은 존중받아야 할 부분이라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다. 단 본인이 경험했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데 플러스가 됐을 것 같기는 하다. 저는 혜미 씨가 기혼자라서 편했던 것도 있었다"고 답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나혜미는 남편 에릭이 극중 고래와 미란의 달달한 애정신에 질투했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성훈은 "저 역시 에릭 씨가 질투했다는 걸 그때 처음 들었다. 혜미 씨가 신경 쓰여 할까 봐 물어보지 않았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다음 작품에서 에릭 씨를 만나게 된다면 혜미 씨 덕분에 금방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다. 친근한 느낌이 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회 아들을 출산하면서 머리가 뜯기는 장면에 대해서는 "진짜 재밌었다"고 답했다. 박성훈은 "감독님이 컷한 뒤에 모든 스태프들이 웃었다. 저에게 아프지 않았냐고 하는데 뭉텅이로 잡혀서 그런지 아프지는 않았다. 전 정말 괜찮았는데 혜미 씨가 집에 가는 길에 미안하다고 계속 그러더라. 너무 착한 친구다"고 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미란이가 아나운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박성훈은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미란이가 자아실현을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회 전에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서 공부하는 미란이를 붙잡고 아기를 갖고 싶다는 말이 연기하는 내내 마음에 걸렸다. 고래가 미란이의 자아실현을 도와줬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