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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엄마가 매일 나에게 초록색 약을 먹이길래 약국에서 약의 정체를 알아봤더니...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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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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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는 미성숙하게 세상의 세균 등과 만난 영향으로 천식,
하체 마비, 소아 당뇨 등 있는 병 없는 병을 모두 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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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약을 먹는 것은 일상의 한 부분이며,
아침마다 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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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 때문에 클로이는 다이앤과 홈스쿨링을 하느라
학교 등 타 사회생활은 잘 경험하지 못했으며
대학으로 인한 자기주체적인 사회생활을 갈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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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이 된 클로이는 대학에 원서를 제출했지만
합격통지서는 도통 오지를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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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다리느라 우체국에서 트럭이 올때마다
현관으로 달려나가지만, 다이앤이 편지를 먼저 확인하고
클로이에게 전해주는 탓에 한번도 직접 받아 본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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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클로이가 쇼핑백에서 트리곡신이라고 쓰여진
초록색 약이 들어있는 약통을 발견하는데,
처방자의 이름으로 그녀의 엄마 이름이 쓰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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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부터 초록색 약은 삼키지 않고 따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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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을 수상하게 여긴 클로이는 밤중에 다이앤 몰래
컴퓨터를 켜서 검색하려 했지만
다이앤이 이미 인터넷을 끊어놓은 탓에 검색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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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끊긴 것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해 하는 클로이 뒤로
부엌에서 조용히 그 모습을 지켜보는 다이앤의 섬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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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약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다이앤에게 영화를 보러가자하였고,
주머니에 그동안 숨겨놓은 초록색 약을 들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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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도중에 화장실에 간다고 하며
근처 약국에 가서 초록색 약에 관해 물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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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초록색 약은 반려견에게 먹이는 근육 이완제였다. 

사람이 먹으면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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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이 약국 문을 열고 들어와 주사로 진정제를 놓고
클로이를 집으로 데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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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로 클로이의 방문을 잠궈 감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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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잠기고 전기도 끊긴 집에서 상처를 입어가며
갖은 방법으로 나와 휠체어를 타고 집 밖으로 내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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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평소 자신의 집에 배송오던 택배원의 트럭을 보고
앞으로 나와 멈추게 한 뒤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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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때 뒤에 차를 몰고 오면서 클로이를 발견한 다이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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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원은 클로이의 도움 요청을 받은 것도 있었고,
다이앤의 협박 및 감정 호소를 듣고 수상함을 느껴
병원에 함께 가자고 말해 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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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의 부탁대로 경찰서로 데려가려 준비하는 그 순간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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