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인천서구청 `김포 장릉 근처 아파트는 절차상 문제가 없는게 분명하다`
40,417 553
2021.09.25 13:56
40,417 553

논란의 김포 장릉 앞 아파트 현장 가봤더니...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327510

"공사 허가를 내준 인천 서구청은 <오마이뉴스>에 "주택법 상 이상이 없어 처리를 한 것"이라며 "문화재청의 고발과 공사중지 명령 등으로 난감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내부적으로 대응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건설사들도 현재 다음달에 열리는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회 심의에 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인천 검단 신도시 입주민 온라인 카페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인천 검단 신도시 주변에서 <오마이뉴스>를 만난 주민 권명희씨도 "이렇게 높이 아파트가 올라간 상황에서 어떻게 다시 부수고 원상복구를 하냐"면서 "무엇보다 이대로 가면 입주민들 피해가 불보듯 뻔하다. 정부에서 구체적으로 보상안을 마련하지 않는 이상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번 사안을 접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7일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와대 국민청원은 24일 오후 4시 기준 12만 명이 동의했다. 이 정도 속도면 청원 마감인 10월 17일까지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동의를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청원인은 "이미 분양이 이루어져 분양자들에게 큰 피해가 갈 것이기에 청원을 작성하는 저도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세계에서 인정한 우리 문화유산을 건설사 및 지자체들의 안일한 태도에 훼손되는 이러한 일이 지속된다면 과연 우리 문화가 계속해서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번 일들이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인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인천 서구청 일 개판으로 하기로 악명이 높은가 보더만.... 

서구청이나 입주 예정자나 건설사나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건설 관련 업계나 부동산 업자들은 `저 **들 알면서 사고친거 맞다. 부동산 개발로 돈벌어먹으면서 문화재 관련이랑 군 관련 규제 모르는 등신들이 어디있냐. 저거 싹부셔도 됨` 
이라고 이야기 하는중.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24031009

서울신문 사설 중 "건설사들은 억울해한단다. 2014년 인천도시공사로부터 택지개발 허가를 받은 땅을 사들였고 2019년 인천 서구청의 심의도 거쳤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재 보호 구역에 가정집 한 채를 지어도 문화재 심의를 받아야 하는 것은 동네 인테리어 업자도 아는 상식 중의 상식이다. 그럼에도 광역시가 추진하는 신도시에 대단위 아파트를 짓는 건설업체들이 택지개발 허가를 받고 건축허가가 떨어지면 문화재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고 둘러대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이에 대한 불법 건축물 입주 예정자들의 반응

tBVkj.png


 `장릉 근처 불법 무허가 아파트를 철거하면 건설 3사 부도로 대한민국 부동산 경기침체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XbnLC.png


`정부주도 신도시 계획에서 공무원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한걸 두고, 자기들 일 아니라고!! ` 


fQCTv.png


` 10만명의 청원 서명자들은 역사적 의미도 모른다. 걔들은 백성을 두고 도망가는 인조임금 같은 자들이다` 



BkfXk.png

` 전적으로 실수인데. 집없는 열폭의 하이에나들이 우리 프리미엄을 뜯어먹으려 들고 있다`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

toRwP.png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310 

(청원 서명, 홍보 부탁해!!! ) 

EBRpc.png


추가 

"24. 무명의 더쿠 2021-09-25 13:59:32
서구청 쟤들이 인허가 과정상 문제는 없다고 해서 대체 뭘 믿고 저런 개소리를 하는 거지?????? 돈 처먹은 거 아니야???했는데
무허가 폐기물 처리장 때문에 환경 오염이 너무 심각해서 할매할배들 병 걸리고
공식적으로 주거 부적합 판정이 난 동네 500미터 거리에 아파트 건설허가 내는 미친 놈들이드라
그러고 불법 폐기물은 치우지도 못하는 도라이짓과 무능력의 콤보짓을 보니까
진짜 뭘 몰라서 병신짓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그 아파트에 문제 없단 소리가 아니고
서구청이 레알 상상초월"


관련글 

 장릉 근처 무허가 불법 아파트 철거 청원 10만 돌파& 일부 입주 예정자들 `건설사 부도로 인한 한국 부동산 경기 침체는 누가 책임지냐`
https://theqoo.net/square/2172047427


https://theqoo.net/2167465726
검단신도시 불법 아파트 왕릉 훼손 사건 관련 부동산 지역 카페 반응 `집없는 개돼지들 열폭하네


https://theqoo.net/2168552206
검단 불법 아파트 왕릉 훼손사건 국민청원 기사와 청원자들에게 저주,악담중인 일부 입주 예정자들


https://theqoo.net/2167323646
 왕릉 훼손중인 검단신도시 아파트 추가 보도 - 공사현장관계자 (내부인테리어중인데 이제와서 뭘) "어떻게하겠다는거에요?"


검단 신도시관련 문화재청과 의원실 미팅결과(+청원주소 추가) 40,608  623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2166583378

 검단신도시 아파트 철거 안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조선 왕릉 전체) 탈락이 100% 확실한 이유 49,265  860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2166264905

목록 스크랩 (0)
댓글 5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12 04.16 72,4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7,9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76,4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62,2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93,59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46,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1,6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53,3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39,6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17,4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195 유머 러바오🐼가 배에 쌓인 대나무 치우는 법.gif 1 09:48 167
2386194 유머 글을 읽을줄아는 고양이가 있다? 09:47 80
2386193 정보 전국 미세먼지 현황.jpg 12 09:47 754
2386192 기사/뉴스 아내와 불륜관계 여성 살해하려 한 30대 징역 2년6개월 확정 8 09:47 267
2386191 기사/뉴스 수업 중 교사 목조르고 욕설한 30대 학부모..항소심서도 실형 8 09:45 253
2386190 기사/뉴스 "女전용 콘서트, 유사성행위"…성인페스티벌 불발에 항의성 민원 42 09:43 1,275
2386189 기사/뉴스 "尹대통령 조롱·희화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중징계 40 09:41 957
2386188 이슈 AV성인페스티벌이 취소된 진짜 이유 52 09:41 2,681
2386187 정보 한소희 인스타 업뎃 7 09:40 1,776
2386186 기사/뉴스 '무조건 1천 원' 빵집 우후죽순…전문가들 우려하는 이유 33 09:40 1,943
2386185 이슈 1월 1일에 지진 일어났던 일본 노토반도 현재 모습 5 09:39 867
2386184 이슈 걸그룹 플로리아 해체 9 09:38 1,585
2386183 기사/뉴스 월드 클래스 여성 선수 77% “스포츠에서 성별은 ‘생물학적 성’을 따라야 한다” 10 09:37 540
2386182 이슈 아스트로 진진, 신곡 'Fly' 오늘(19일) 발매..故 문빈 함께 작업 4 09:36 326
2386181 이슈 지금 거진 모든 커뮤 츄가 이렇게나 이뻤구나 이야기 나오는 영상.ytb 2 09:36 917
2386180 이슈 (야구) 2024 프리미어12 조편성 발표 2 09:35 414
2386179 기사/뉴스 “1분 단위로 연차쓴다고?”…‘워킹엄빠’에 파격 복지 내세운 회사 어디? 09:34 551
2386178 정보 더쿠 오전 9:15 경 정상화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서버 확인중. 이용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6 09:32 977
2386177 이슈 유튜브 시작한 틴탑 전멤버 캡 근황...jpg 41 09:31 3,762
2386176 이슈 Stellar Blade - BIBI(비비) ‘Eve’ Official Music Video 09:31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