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효린의 ‘학교폭력 가해’를 주장했던 중학교 동창 A씨의 ‘아이피 네이트 차단’ 주장에 대해 네이트 운영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A씨가 사용한 아이피는 불법 광고 등이 지속적으로 게재돼 내부 정책에 따라 지난 5월 6일 게시물 작성을 차단한 아이피”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A씨가 PC방에서 해당 게시물을 올리려 했던 거였다면 옆자리로만 바꿨어도 게시물 작성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학교폭력 피해 주장 글에 이어 26일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김효정(효린 본명)한테 디엠 답장이 와 ‘해외에서 스케줄 끝나고 지금 막 공항 도착해서…미안해 연락이 늦었어. 일단 괜찮다면 지금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데…연락처 좀 보내줄 수 있을까?’라고 하더니 6시간 째 연락이 없고 중학교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다닌다는 연락을 받아 직접 디엠으로 연락처까지 남겼으나 감감무소식이며 네이트 측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시켰습니다”라고 재차 글을 올렸다. A씨가 25일 네이트 판에 올린 효린의 학교폭력에 의한 피해 글은 삭제된 상태다.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은 해당 게시물의 삭제 역시 본인이 직접 했다고 확인해줬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A씨가 사용한 아이피는 불법 광고 등이 지속적으로 게재돼 내부 정책에 따라 지난 5월 6일 게시물 작성을 차단한 아이피”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A씨가 PC방에서 해당 게시물을 올리려 했던 거였다면 옆자리로만 바꿨어도 게시물 작성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학교폭력 피해 주장 글에 이어 26일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김효정(효린 본명)한테 디엠 답장이 와 ‘해외에서 스케줄 끝나고 지금 막 공항 도착해서…미안해 연락이 늦었어. 일단 괜찮다면 지금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데…연락처 좀 보내줄 수 있을까?’라고 하더니 6시간 째 연락이 없고 중학교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다닌다는 연락을 받아 직접 디엠으로 연락처까지 남겼으나 감감무소식이며 네이트 측에서는 제 아이피를 차단시켰습니다”라고 재차 글을 올렸다. A씨가 25일 네이트 판에 올린 효린의 학교폭력에 의한 피해 글은 삭제된 상태다.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은 해당 게시물의 삭제 역시 본인이 직접 했다고 확인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