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비혼주의덬이야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 친구들중에 결혼한애들도 있고
좀 큰애들 키우는 언니들도 있는데
너무 답답해져서 ㅠㅠ
남편이 혼자서는 밥도 빨래도 못해서 자기가 다 해줘야한다고 하소연함. 혼자 집에놔두면 애랑 라면끓여먹거나 배달시켜먹고 있다고.. 외출도못한다고 그럼
그래서 남편분한테 밥하는법이나 세탁기사용법 알려드리라고 하면 알려줘도 못한다는거야.;; 그래서 결국 자기가 해야한다고
우리조카 10살인데 조카도 빨래돌릴줄은 알거든
그건 못하는거아니고 안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내가 결혼을 안해봐서 현실을 모르는거래;;;;
암튼 그러고나서 남편험담을 엄청나게 하다가(공지위반 될까봐 내용은 생략)
그러면서 너는 절대 우리같은 남편이랑 결혼하지말고
남자 잘 골라서 결혼하라고 하길래
난어차피 결혼 안할거라고(비혼이라고 여러번얘기함) 했더니
비웃으면서;;;; 자기들도 한땐 그랬는데 생각 바꼈다고
너도 어차피 그럴거라고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어차피 결혼할거면 빨리 하라고... 아니 안한다니까요??
하아 너무 고구마 5000개 먹은 기분인데
이 친구들 결혼전에는 안이랬거든 말도 되게 조심스럽게 하고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멀어지는게 맞겠지..?
에휴 ㅠㅠ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 친구들중에 결혼한애들도 있고
좀 큰애들 키우는 언니들도 있는데
너무 답답해져서 ㅠㅠ
남편이 혼자서는 밥도 빨래도 못해서 자기가 다 해줘야한다고 하소연함. 혼자 집에놔두면 애랑 라면끓여먹거나 배달시켜먹고 있다고.. 외출도못한다고 그럼
그래서 남편분한테 밥하는법이나 세탁기사용법 알려드리라고 하면 알려줘도 못한다는거야.;; 그래서 결국 자기가 해야한다고
우리조카 10살인데 조카도 빨래돌릴줄은 알거든
그건 못하는거아니고 안하는거 아니냐고 하면
내가 결혼을 안해봐서 현실을 모르는거래;;;;
암튼 그러고나서 남편험담을 엄청나게 하다가(공지위반 될까봐 내용은 생략)
그러면서 너는 절대 우리같은 남편이랑 결혼하지말고
남자 잘 골라서 결혼하라고 하길래
난어차피 결혼 안할거라고(비혼이라고 여러번얘기함) 했더니
비웃으면서;;;; 자기들도 한땐 그랬는데 생각 바꼈다고
너도 어차피 그럴거라고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어차피 결혼할거면 빨리 하라고... 아니 안한다니까요??
하아 너무 고구마 5000개 먹은 기분인데
이 친구들 결혼전에는 안이랬거든 말도 되게 조심스럽게 하고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멀어지는게 맞겠지..?
에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