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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이승기, 인기보다 사랑 택한 순정남들...다음 결혼 타자는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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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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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에 이어 이승기의 결혼 발표 소식에 연예계가 뜨거운 가운데,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와 이승기는 모두 한류스타로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핫한 스타이자 30대의 창창한 나이지만, '만인의 연인'보다는 '한 여자의 남자'가 되어 가정을 이루기로 결심했다.

인기와 돈에 관심이 더 많았다면 결혼을 40대로 미룰 수도 있었겠지만 송중기와 이승기는 사랑 앞에서 거침 없었고 당당했다. 오히려 상대를 감싸안으며 지키려는 '순정남' 면모로 팬들의 감동과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우선 1985년생인 송중기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인 여자친구 루이스 손더스 (Katy Louise Saunders)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내 곁에서 나를 응원해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면서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런 그녀 덕분에 나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임신 소식도 알렸다.

(중략)

이승기 역시 사랑 앞에 거침 없었다. 그는 이다인과 열애 3년 만에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7일 이승기는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예비신부 이다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직후,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고 이다인의 집안 문제로 인해 구설에도 휩싸였으나 이승기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이승기는 이다인과 함께 공동 회사를 차리고 비즈니스를 함께 시작하는 것은 물론,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함께 기부를 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지인들의 돌잔치 등 경조사에도 함께 참석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1987년생인 이승기는 올해 4월, 3년 열애의 결실로 가정을 이루게 됐으며, 이제는 자연스럽게 또 하나의 연예계 빅스타 커플인 이종석-아이유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해 31일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소중한 그분'을 언급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2023년 1월 1일 '그분'이 아이유(이지은)임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공개 열애' 커플인 만큼 이종석과 아이유도 좋은 소식을 들려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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