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각한 광주·전남 지역에 밤사이 최대 138㎜의 단비가 내렸다.
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138.5㎜, 광양읍 123.5㎜, 순천시 92㎜, 완도 금일 75㎜, 여수 공항 67㎜, 보성 63.5㎜, 광주 조선대 14㎜, 목포 7.1㎜ 등을 기록했다.
특히 시간당 강수량은 완도 금일에서 30.5㎜, 광양읍 29.5㎜ 등으로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린 곳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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