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vGbuUFRdYqU
(일부러 아트필름으로 가져옴)
2020년 1월 나온 Black Swan
아트 필름 영상 시작 전 나오는 이 문구는 세계적인 안무가 마사 그레이엄의 명언으로, ' 무용수는 두 번 죽는다. 첫 번째 죽음은 무용을 그만둘 때이다. 그리고 이 죽음은 훨씬 더 고통스럽다 ' 임. 블랙스완은 이 문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음.
방탄소년단은 위의 문구처럼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무대에 서지 못 하게 되는 순간에 대한 두려움을 말함.
더 이상 음악을 하는 것이 본인에게 큰 감동을 주지 않을 때 한 번의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하지만, 가사의 내용을 본다면 그럴 때마다 마음 속의 자아, 즉 블랙 스완을 마주한 순간에 역설적으로 자신에게는 음악밖에 없음을 깨닫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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