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업무 못하겠다

돌봄 못하겠다

방과후 교육 못하겠다

다른 사양분야 공무원들은 인원 감축도 하고 타부서 업무도 맡는데, 학교만 오로지 '교육'만 하겠다고 하는 중..

못한다고 할 수 있음... 문제는 바로 몇년뒤만 봐도 애들수는 반토막 남.

아이들은 줄어들지만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돌봄의 수요는 늘어나고 지원도 확대될 계획

방과후 만족도 조사인데..방과후는 애들 방치라는 글만 보고 별로인줄 알았는데 만족도가 꽤 높은거 보고 놀람..

교사들은 돌봄, 방과후도 학교에서 하지 말고 지자체에서 따로 지어 하라고 시위하던데... 일본은 저출산으로 학교+노인복지센터 같이 운영하거나, 아예 폐교하고 노인정 짓는 수준임

차라리 기존 교사들이 돌봄, 방과후 할테니 예산과 인력 다 달라면 인정하겠지만...

기존 교사들은 애는 줄어도 죽어도 업무 확대는 못하고, 이 와중에 교대생들은 더 뽑아달라고 하니, 수요 없는 공급을 원하는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