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 르세라핌 측 "김가람, 악의적 공격 대상돼..입장 명확히 밝힐 것"
53,162 1257
2022.05.19 19:14
53,162 1257
[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2/05/19/2022051901001617800109091_20220519191203731.jpg]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이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을 준비 중이다.

김가람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은 19일 "현재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는 다수 미성년자들이 관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대륜(피해 주장 측 법무법인)이 일방적으로 다수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한 조치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대륜이 2018년에 실제로 발생한 사안의 일부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당사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할 것임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논란은 데뷔가 임박한 멤버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악의적이라고 판단하여 당사는 즉시 법적 조치에 착수하였으며, 현재도 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멤버가 온라인 상에서 익명성 뒤에 숨은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당사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멤버가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되어 있고, 이들이 현재도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스뮤직은 또 "그러나, 2018년에 벌어진 이 사안의 사실관계가 현재 일방의 입장을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어, 당사는 대륜의 주장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여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륜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공개됐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진본이라고 밝히며 "피해자는 2018년 4월 말~5월 초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고, 그 이후로도 계속된 집단 가해를 견디지 못하고 사건 1~2주 만에 다른 학교로 전학 갔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음은 쏘스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쏘스뮤직 입니다

금일 (5/19) 오후 법무법인 대륜(이하 "대륜")이 언론에 배포한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의혹 관련 피해자 입장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우선, 현재 르세라핌의 멤버 김가람과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는 다수의 미성년자들이 관련되어 있음에도 이를 대륜이 일방적으로 다수의 언론에 입장을 발표한 조치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대륜이 2018년에 실제로 발생한 사안의 일부 내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정리하여 발표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당사의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할 것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는 한 쪽의 일방적 주장에만 기반하여 보도하시는 것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논란은 데뷔가 임박한 멤버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악의적이라고 판단하여 당사는 즉시 법적 조치에 착수하였으며, 현재도 이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멤버가 온라인 상에서 익명성 뒤에 숨은 악의적 공격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당사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멤버가 중학교 1학년 때 발생했던 일에 다수의 또래 친구들이 관련되어 있고, 이들이 현재도 여전히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 온 것입니다.

그러나, 2018년에 벌어진 이 사안의 사실관계가 현재 일방의 입장을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어, 당사는 대륜의 주장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여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870288
목록 스크랩 (0)
댓글 12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366 00:08 5,930
공지 ┴┬┴┬┴┬┴ 4/20(토) 오전 8시 서버 작업 공지 ┴┬┴┬┴┬┴ 04.19 13,2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2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803,4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94,7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118,1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73,9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40,6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5 20.09.29 2,167,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9,8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48,5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27,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7041 이슈 팬들 사이에서 의견 엄청 갈리는 수록곡 타이틀감이다 vs 그건 아니다 1 05:55 192
2387040 기사/뉴스 통보않고 웹소설 판매중지…전자책 1위 '리디북스' 조사 2 05:42 405
238703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2 05:34 137
2387038 이슈 첫 문장 혹은 첫 도입부가 유명한 작품들....txt 9 05:26 512
238703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4 05:26 138
2387036 이슈 베몬 - 뉴진스 잇츠라이브 조회수 좋아요 댓글 추이.jpg 32 05:20 792
2387035 정보 네이버페이 디스커버리 키즈 인스타 팔로우 120원 7 05:01 654
2387034 유머 덬들은 이러고 운전할수 있다 없다?! 1 04:59 544
2387033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60편 3 04:44 459
2387032 이슈 이찬원 비하인드 포토 공개 04:41 372
2387031 이슈 외국인에게 너무 예쁘네요 소리 들은 썰....txt 10 04:34 2,059
2387030 이슈 강아지랑 제주도 여행 가지마라...... 14 04:00 2,954
2387029 이슈 섬고양이들은 둘씩 짝을 지어 다닌다...jpg 23 03:53 2,967
2387028 이슈 바다거북아 인간이 미안해 1 03:42 1,436
2387027 정보 전직 판사에게 물어봤다! 판사가 선고하는 형량이 적은 이유? 03:40 1,041
2387026 정보 우리나라 법정 형량이 정말로 낮은 편일까? <꽤나 중요하고 상당히 상세한 글> 32 03:35 1,851
2387025 이슈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일방적 착취" 2 03:34 1,573
2387024 유머 디테일하기로 유명했던 김수현 작가 대본.jpg 30 03:29 3,221
2387023 유머 하악ㄱㄱ 빨리 안 쓰다듬고 뭐하냐? 2 03:29 1,312
2387022 이슈 🐼 드디어 그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된 푸바오.jpg (가방 따때요...) 11 03:24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