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지현, 결국 대학 졸업증명서·성적표 공개...억측에 '정면대응'
94,038 587
2022.01.26 14:59
94,038 587
[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416/2022/01/26/0000279507_001_20220126140603284.jpg]

온라인 상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학력 부풀리기 의혹에 휩싸였던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26) 측이 학적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박지현에 대한 도 넘은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박지현 측은 사생활 노출에 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학 졸업 증명서, 성적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서 등을 SBS 연예뉴스 취재진에 단독 공개했다.

[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416/2022/01/26/0000279507_002_20220126140603294.jpg]

박지현 측이 제공한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의 재학증명서와 성적표에 따르면 박지현은 2016년에 4월 1일 이 대학에 입학했으며, 124학점을 이수한 뒤 졸업 자격을 얻어 2020년 9월 15일 졸업했다. 박지현이 "일본 와세다대 4학년 재학 중"이라고 한 '하트시그널 3'의 발언은 사실 그대로 밝혀진 셈. 또 성적표에서 박지현은 대학 8학기 성적이 매우 우수한 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416/2022/01/26/0000279507_003_20220126145701659.png]

[img=https://imgnews.pstatic.net/image/416/2022/01/26/0000279507_004_20220126145701673.jpg]


박지현은 학부 재학 중이었던 2019년 첫 도전에 이어 이어 지난해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했으나 최종 합격하진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후 박지현은 지난해 10월 발간한 국제 학술지(SCI) <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에 <신경독성 테스트에서 MEA와 함께 신경 3D 유기체의 사용: 전통적인 체외 세포 배양 및 체내 방법과 비교> 제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생명공학 관련한 연구활동에 매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박지현과 같은 소속사인 유튜버 프리지아 송지아가 가품 사용 논란에 휘말린 뒤 온라인 상에서 박지현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관련 의혹이 급속히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지현이 방송에 나와서 명문대학교에 다니고 의전원을 준비하는 수재 이미지를 이용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스스로 학력을 인증하라고 요구했다.

박지현의 측근은 "많은 루머들이 있었지만 학력과 관련한 엄중한 문제까지 갖가지 억측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적극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박지현은 오랜 기간 의사의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해왔던 게 사실이고, 지난해 의전원 입시에 실패한 뒤 미래에 대해서 오랜 시간 진지한 고민 계속해왔다. 그중 하나로 청년 창업에 대한 결심을 하고 도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런 오해를 사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http://naver.me/x3bdd1a5
목록 스크랩 (0)
댓글 5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139 00:06 2,6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0,55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0,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3,4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1,8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1,4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9,1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4,7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5,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61 이슈 아이돌 멤버가 24명이면 나무위키에 생기는 문서.jpg 02:34 84
2406860 이슈 엔믹스 메보 둘이 부르는 렛잇고 라이브 02:29 94
2406859 유머 회사에서 사이좋은 녀석들 겨울털 귀여워.twt 02:25 217
2406858 유머 아빠 코고는 소리 바로 해결하는 아기 9 02:23 584
2406857 이슈 선업튀 방영 이후 언급이 늘어난 가수 2 02:22 1,046
2406856 이슈 배우 박보영에게 잘어울리는 찰떡 드레스는?.jpgif 👗 26 02:19 350
2406855 이슈 사나 꼬시겠다는 포부로 핫게도 갔건만 왠지 실패한 듯한 설윤.... 3 02:18 728
2406854 유머 요즘 불교가 힙해진 것에 대한 엄마의 생각 9 02:07 2,190
2406853 이슈 하이브 소속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 팬들 사이에서 반응 안 좋은 일본 콘서트 추첨 방식 51 02:04 1,977
2406852 기사/뉴스 [KBO]"미안해" 장지수의 눈물.. 벌투인가, 불가피한 선택인가 17 02:01 787
2406851 유머 초대 받지 않은 손님 02:01 367
2406850 이슈 원덬기준 레전드 찍은 육성재 In my blood 커버 12 01:57 359
2406849 유머 같은 나이 다른 시대 차이 6 01:56 1,042
2406848 유머 사연자 : 직장의 물음표 빌런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3 01:55 1,310
2406847 이슈 남해에서 차를 따라오던 그 강아지 근황 17 01:53 2,529
2406846 이슈 디올의 피가 흐른다는 도시.jpg 4 01:48 2,984
2406845 이슈 김재중 인스타 업뎃.jpg 1 01:47 707
2406844 이슈 [연애남매] 엄마사랑배틀하는 재형세승 남매 6 01:47 1,354
2406843 이슈 자고 일어나면 입술이 3인분은 나온다는 라이즈 원빈.jpg 28 01:42 2,699
2406842 이슈 플레이브가 추는 마에스트로 작두챌린지.10min 6 01:41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