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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라가 확인한 결과, 방송에 쓰인 말은 '까미'라는 이름으로 퇴역한 경주마였습니다. 일평생을 인간의 오락을 위해 살아야 했고, 결국에는 고꾸라지며 쓰러져야 했던 까미. (이방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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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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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HYQ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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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bYRxJ

https://img.theqoo.net/YSGeG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76557


까미가 편히 쉬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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