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여성을 젖소로 비유한 서울우유 광고 논란…불매운동 조짐도
95,889 2661
2021.12.08 17:16
95,889 2661
https://img.theqoo.net/zUhMo

지난달 29일 서울우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사 유기농 우유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52초 분량의 해당 광고 영상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연출됐다. 한 남성이 카메라를 들고 강원도의 청정지역을 찾아 무언가를 촬영하면서 "마침내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에 성공했다"는 나레이션이 나오는 것이 시작이다.

이내 화면에는 새하얀 옷을 입은 여성들이 냇가에 모여 물을 마시는 모습 등이 잡힌다. 또 여성들이 목초지에 엎드려 요가를 하거나 가부좌를 하는 장면도 이어진다.

https://img.theqoo.net/FAizW

이 대목에서 내레이터는 여성들을 두고 "청정 자연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고집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들"이라고 말한다.

이후 카메라를 든 남성이 조심스레 촬영을 시도하다가 나뭇가지를 밟아 소리가 나고, 한 여성이 고개를 돌리자 목초지에 있던 여성들이 모두 젖소로 바뀐다.

광고는 "깨끗한 물, 유기농 사료, 쾌적한 청장 자연 속 유기농 목장에서 온 순도 100% 서울우유, 유기농 우유"라는 멘트와 우유를 마시며 미소를 짓는 남성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유기농 방식으로 사육한 젖소들을 선녀에 비유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불쾌하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 A 씨는 "젖소=여성으로 비유하는 단순함과 그걸 도촬하는 남성까지 2000년대 초반 누드 퍼포먼스 했던 시절 감수성에서 조금도 성장하지 못한 광고"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여자를 사람으로 안 보는 수준"이라며 불매를 다짐했고, 이 밖에도 "이렇게 소름 끼치는 광고는 처음 본다" "역겨운 발상의 광고다" "광고 때문에 비위 상해서 서울우유는 못 먹겠다" 등 비난이 쏟아졌다.

서울우유는 지난 2003년에도 서울 종로구 한 화랑에서 신제품을 홍보한다며 누드 모델을 대동한 퍼포먼스를 펼쳤다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행사는 일반인과 기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몸 상태인 여성 모델들의 몸에 밀가루를 묻힌 뒤 요구르트를 뿌려 밀가루가 녹아 없어지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광고담당자 등은 공연음란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http://naver.me/GMebdZF3

‘청정 자연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고집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그들. 조심스럽게 접근해보기로 하는데’라는 나레이션이 이어지고, 풀밭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여성들과 파마머리를 한 남성의 모습이 나온다.

“여자만 넣기 그러니까 남자 한명 껴넣은 거냐? 성비를 맞추던가”, “여자들 속에 남자 한 명 집어 넣은 거 속 보인다”고 비판했다

다른 기사 찾아보니 젖소로 변한 사람중에
남자는 파마한 사람 한명 있고 나머지 다 여성
(원덬은 기사만 봐서 원본 영상 못봄 )

서울우유 추가 해명보니 6명이라고함
얼마나 여성위주로만 찍었음 기자도속냐;

근데 수컷 젖소는 우유가 안나오잖...
우유 광고고 마지막컷에 우유 마시면서 끝남

그리고 영상은 지금 비공개 전환됨

+) 서울우유 해명

서울우유 관계자는 "영상을 보면 청정 자연에 여성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남성도 있다"며 "청정 자연을 강조하려 했고 제작 의도는 그런 게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의도는 아니지만 일부 오해가 있을지 모르니 현재는 해당 영상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우유 해명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 남성이 있다지만 주로 부각된 사람들은 여성이어서다.

+) 서울우유 사과문

https://img.theqoo.net/ZrJTi
댓글 26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게시판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공지 6/17 외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일부 해외지역 접속차단 06.17 178만
전체공지 공지 【6/20 재업로드】신규카테 기존 게시물 이동 관련 안내 01.27 19만
전체공지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1215만
전체공지 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적발 시 차단 강화) 16.05.21 1325만
전체공지 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12 15.02.16 494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98771 스퀘어 베이킹이 좆같이 어려운 이유 129 01:08 1.4만
198770 스퀘어 생각보다 심각한 메이저 배급사 신작 영화 개봉상황.jpg 238 00:51 3.5만
198769 스퀘어 2세대는 타그룹 멤버 무대 대타까지 서줬다.twt 364 00:48 4만
198768 스퀘어 kbs 시사직격 "대통령실과 수의계약 한 업체가 인수한 건축회사의 사무실 주소지를 찾아가 봤습니다 144 00:47 9509
198767 스퀘어 JTBC/KBS/OBS/SBS/YTN 기자협회의 공동성명문 478 00:39 3만
198766 스퀘어 만약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몇 년도가 보고싶음? 112 00:17 6427
198765 스퀘어 [환승연애] 전남친 현규의 홍합머리가 속상했던 나언 265 00:10 3.8만
198764 스퀘어 네이버페이 65원 528 00:01 2.3만
198763 스퀘어 마마무 12th Mini Album [MIC ON] ' ILLELLA (일낼라)' 문별 티저 111 00:01 9369
198762 스퀘어 [단독] 금융시장 초토화됐는데…대통령실에 금융당국 파견 0명 102 09.30 8228
198761 스퀘어 아이돌 팬들이 환장하는 스마트폰 466 09.30 5.6만
198760 스퀘어 곧 돌아오는 남부 지방 덬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jpg 467 09.30 5.5만
198759 스퀘어 다시 돌아온 아디다스 신발 유행템들.jpg 389 09.30 6.6만
198758 스퀘어 CCTV 가리고 이웃 여성 폭행…가해자는 보안업체 직원 422 09.30 4.2만
198757 스퀘어 [속보] 푸틴 "미국, 핵무기 사용 선례 남겨…일본에 2번 사용" 367 09.30 3.7만
198756 스퀘어 경쟁작이 워낙쎄서 메가히트쳤다 아니다 갈릴듯한 곡.jpg 500 09.30 7.1만
198755 스퀘어 카카오, 다음 통합 연기...사용자 불만 부담으로 작용 537 09.30 3.6만
198754 스퀘어 ㄹㅇ 심각한 2030 미혼율.jpg 829 09.30 8.4만
198753 스퀘어 오늘 쇼메행사 송혜교 280 09.30 4.8만
198752 스퀘어 2022 NBA Japan Game 실시간 중계화면에 잡힌 방탄소년단 슈가 (ft.취향저격 스타일링) 396 09.30 3.7만
198751 스퀘어 오늘자 환승연애 우는 해은을 보는 현규 (스포) 413 09.30 4.8만
198750 스퀘어 [IU] 아이유 'eight' Live Clip (2022 IU Concert) 146 09.30 4268
198749 스퀘어 지금 반응 핫한 오늘 히든싱어 스포ㄷㄷ.jpg 384 09.30 7.2만
198748 스퀘어 [단독] “애플 ‘앱스토어’ 독점 없앤다”…민주당, ‘앱스토어, 강제 금지법’ 단독 발의 706 09.30 4.7만
198747 스퀘어 나 단골 밥집에서 밥 시켰는데 문자 온 거 봐🥺 1126 09.30 9.7만
198746 스퀘어 서희원은 "오빠가 전화로 결혼하자, 가족이 될 수 있냐고 물었다"며 "나는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말하냐. 20년 전에 나에게 이걸 물었어야 했어'라고 답했다 545 09.30 7.8만
198745 스퀘어 젊을때 진짜 공부만 했던 교수님.jpg 693 09.30 8.7만
198744 스퀘어 인천 오피스텔 여성 폭행 사건 가해자 입장문 'MBC가 편파보도해' 1103 09.30 6.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