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국민 세금 3억 들여 왕관 만든다고 하자 "빌려쓰겠다" 파격 선언한 일본 공주
83,244 481
2021.12.05 01:07
83,244 481

인사이트
아이코 공주 / テレ東Biz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해 스무살이 된 일본 황실의 아이코 공주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세금을 쓸 수 없다며 파격 제안을 했다.


오는 5일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이자 현직 공주인 아이코(愛子)의 성인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일본 언론들은 아이코가 티아라를 만들지 않고 빌려 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공주들의 성인식을 위한 티아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3천만엔(한화 약 3억 원)에 가까운 비용이 드는데, 이는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진다.


인사이트
아이코 공주 / 宮内庁


인사이트
일본 황실의 공식 행사 / テレ東Biz


앞서 마코의 성인식 티아라는 와코사가 2,856만 엔(한화 약 2억9000만원)에, 동생 카코의 티아라는 미키모토사가 2,793만 엔(한화 약 2억8000만원)에 각각 제작한 바 있다.


그러나 아이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민 생활이나 경제 활동 등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티아라를 제작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궁내청에 따르면 아이코는 나루히토 천황의 여동생이자 그녀에게 고모인 쿠로다 사야코가 사용했던 티아라를 수리해 재사용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쿠로다 사야코 / テレ東Biz


티아라는 공적비용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공주가 결혼할 경우에는 황실에 반납돼 궁내청이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여성 황족 중 성인식 행사에서 티아라 제작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코의 파격적인 행보에 "아이코가 일왕이 되어야 한다"며 일본 여론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인사이트
아이코 공주 / テレ東Biz

목록 스크랩 (0)
댓글 4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42 04.16 82,620
공지 ┴┬┴┬┴┬┴ 4/20(토) 오전 8시 서버 작업 공지 ┴┬┴┬┴┬┴ 16:51 6,4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4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91,40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79,8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106,48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60,9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6,4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5 20.09.29 2,161,4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5,7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44,4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22,7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796 이슈 핫게 보고 영화에서 박신양 연기 제일 소름끼쳤던 건 이거 21:10 168
2386795 이슈 환승연애3 뭐라고요? / 행복하게 해줄게 / 오~~~ / 이유정 사랑해!! / 뭐라고? / 이유정 사랑해!! 2 21:10 177
2386794 이슈 오늘 공개된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던게 느껴지는 보아 인터뷰.jpg 6 21:07 1,013
2386793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고우림 "백만송이 장미" 21:07 76
2386792 유머 루후 분유먹는데 오디오 쉬지 않는 그 사육사👨‍🌾 3 21:05 613
2386791 이슈 JYP 연습생 출신인거 티나는 남자배우.ytb 4 21:05 696
2386790 유머 출근해야 되는데 반려견이 이런 표정으로 날 쳐다본다면? 3 21:05 371
2386789 이슈 에스파 공계 카리나 틱톡 업데이트 9 21:04 301
2386788 유머 페이커의 반성 1 21:03 368
2386787 이슈 고양이랑 같이 자는 게 소원이라고 입양 받아놓고 2마리는 갈비뼈 17곳을 부러트리고 3마리는 종량제 봉투에 버린 안양 20대남 22 21:03 680
2386786 이슈 추레한 행색에 비해서 너무나도 퀄리티가 높은 4인조 2 21:03 459
2386785 유머 스탠리 일줄 알았는데 ㅇㅇㅇㅇㅇ 이라고??? 7 21:01 1,618
2386784 이슈 근데 진짜 안꾸미면 은근 무시한다ㅋㅋ 66 21:00 5,664
2386783 이슈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했을 때 그리스에서 이집트로 가는 기내 상황 21:00 689
2386782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앨리스 "SHOW DOWN" 2 21:00 36
2386781 유머 나이들수록 회원가입할때 공감하는 7 20:59 661
2386780 이슈 ‘아이들’의 숨은 두 날개 – 우기와 민니 [칼럼] 1 20:59 126
2386779 이슈 버블 시작한지 2일차 버블 안에 갇혀버린 김수현 29 20:59 2,555
2386778 이슈 판) 딸 친구 엄마가 애들을 학폭으로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성립이 될지 궁금하네요 32 20:58 2,276
2386777 유머 1940년대 반려견과 함께 사진 찍기 4 20:58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