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평소 백혈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던 김선호는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 신년부터 들려온 훈훈한 기부 소식에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있다.
지난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는 데뷔 11년 만에 빛을 발하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쌍끌이 효과를 누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신선함과 호감을 겸비한 스타로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김선호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선행에 동참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에 인성까지 갖췄음을 엿보게 했다.
현재 김선호는 연극 '얼음'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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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선호가 기부에 동참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선호 배우가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했다"며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기부라고 생각하는 만큼, 김선호 배우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선호는 현재 KBS2TV '1박2일 시즌4'에 출연 중이다.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중인 연극 '얼음'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