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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탄소년단의 슬럼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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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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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1.30


2015년 10월 컴백을 예고했던 방탄소년단


GqDxb.jpg


그러나 컴백이 미뤄지고 11월 30일에 앨범을 발매하게 되는데, 타이틀곡 RUN을 첫공개하던 콘서트에서 사실 준비과정에 슬럼프가 있었다고 팬들에게 알려줬다.


https://twitter.com/taelVis/status/670321654866644992?s=20


아래는 알엠의 당시 콘서트 엔딩멘트


CU6e68JUYAEKFhV?format=png&name=large


이 때 나왔던 앨범이 바로 <화양연화 pt.2>

화양연화 pt.2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가사를 살펴보자면,


album-cover.jpg


RUN (Title)


https://m.youtu.be/wKysONrSmew

넌 내 하나뿐인 태양 세상에 딱 하나

널 향해 피었지만 난 자꾸 목말라

너무 늦었어 늦었어 너 없이 살 순 없어

가지가 말라도 더 힘껏 손을 뻗어


손 뻗어봤자 금세 깨버릴 꿈 꿈 꿈

미칠 듯 달려도 또 제자리일 뿐 뿐 뿐

그냥 날 태워줘 그래 더 밀쳐내줘

이건 사랑에 미친 멍청이의 뜀박질


더 뛰게 해줘

나를 더 뛰게 해줘

두 발에 상처만 가득해도

니 얼굴만 보면 웃는 나니까


다시 run, run, run 난 멈출 수가 없어

또 run, run, run 난 어쩔 수가 없어

어차피 이것밖에 난 못해

너를 사랑하는 것 밖엔 못해

다시 run, run, run 넘어져도 괜찮아

또 run, run, run 좀 다쳐도 괜찮아

가질 수 없다 해도 난 족해

바보 같은 운명아 나를 욕해



Whalien 52


https://m.youtu.be/o1wuiLF04Rg

이 넓은 바다 그 한가운데

한 마리 고래가 나즈막히 외롭게 말을 해

아무리 소리쳐도 닿지 않는 게

사무치게 외로워 조용히 입 다무네

아무렴 어때 뭐가 됐던 이젠 뭐 I don't care

외로움이란 녀석만 내 곁에서 머물 때

온전히 혼자가 돼 외로이 채우는 자물쇠

누군 말해 새끼 연예인 다 됐네

Oh fuck that, 그래 뭐 어때 누군가 곁에

머물 수 없다 한대도 그걸로 족해

날 향해 쉽게 얘기하는 이 말은 곧 벽이 돼

외로움조차 니들 눈엔 척이 돼

·

세상은 절대로 몰라

내가 얼마나 슬픈지를

내 아픔은 섞일 수 없는 물과 기름

그저 난 수면 위에서만

숨을 쉴 때 관심 끝 외로운 바닷속 꼬마

나도 알리고 싶네 내 가치를 Everyday

걱정의 멀미를 해 늘 스티커는 귀 밑에

Never end, 왜 끝은 없고 매번 hell

시간이 가도 차가운 심연 속의 Neverland

But 늘 생각해

지금 새우잠 자더라도 꿈은 고래답게

다가올 큰 칭찬이

매일 춤을 추게 할거야

나답게 Ye i'm swimmin'

·

어머니는 바다가 푸르다 하셨어

멀리 힘껏 니 목소릴 내라 하셨어

그런데 어떡하죠 여긴 너무 깜깜하고

온통 다른 말을 하는 다른 고래들 뿐인데

I juss can't hold it ma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혼자 하는 돌림 노래, 같은 악보 위를 되짚어

이 바다는 너무 깊어

그래도 난 다행인 걸

(눈물 나도 아무도 모를테니)

I'm a whalien


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혼자 노래불러

외딴 섬 같은 나도

밝게 빛날 수 있을까


Lonely lonely lonely whale

이렇게 또 한 번 불러봐

대답 없는 이 노래가

내일에 닿을 때까지


No more, no more baby

No more, no more

끝없는 무전 하나 언젠가 닿을 거야

저기 지구 반대편까지 다



House Of Cards


https://m.youtu.be/SCB3ZlRJSIs

또 위태로워 또 위험해

So bad (why) 우린, yeah

더 버티기도 지탱하기도

So hard (hard) 안 돼

이미 알고 있어도

멈출 수가 없었어

No way, no way, no way 쓰러져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망가져가기만 해

No way, no way 또 무너지는 걸


카드로 만든 집 그 속에서 우린

끝이 보인대도 곧 쓰러진대도

카드로 만든 집 바보같이 우린

헛된 꿈이래도 이대로 조금 더 stay, yeah


내일이란 게 없듯이

다음이란 건 없듯이

지금 내겐 눈 앞에 너를 뺀 모든 게

지독히 깜깜한 어둠이지

입버릇처럼 말해

우린 결국엔 안 돼

그래도 난 계속 바래

마지막도 너와 함께라면 I'm okay




2. 2018.05.18


방탄소년단이 2017년 빌보드와 AMAs 데뷔를 거치면서 전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르던 시기에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간다는 부담감에 슬럼프를 겪었다. 사실 당시 팬들이 방탄소년단이 어느정도 슬럼프였는가를 처음 알게된건 이 2018 MAMA 수상소감이였다. 그 전에는 오히려 재계약을 2년이나 일찍 진행했다는 것만 알려졌었기 때문에 상황을 모르던 팬들에게 수상소감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https://twitter.com/uGbn1TWnA0Jxb4T/status/1073830939803889664?s=20


이러한 상황 속에 나온 앨범이 

<LOVE YOURSELF 轉 'Tear'>


album-cover.jpg


FAKE LOVE (Title)


https://m.youtu.be/7C2z4GqqS5E

널 위해서라면 난 슬퍼도 기쁜 척 할 수가 있었어

널 위해서라면 난 아파도 강한 척 할 수가 있었어

사랑이 사랑만으로 완벽하길 내 모든 약점들은 다 숨겨지길

이뤄지지 않는 꿈속에서 피울 수 없는 꽃을 키웠어


Love you so bad, love you so bad

널 위해 예쁜 거짓을 빚어내

Love it's so mad, love it's so mad

날 지워 너의 인형이 되려 해



전하지 못한 진심


https://m.youtu.be/ITc-om9SVr4

외로움의 정원에 핀 너를 닮은 꽃

주고 싶었지 ooh hoo hoo

바보 같은 가면을 벗고서


But I know 영원히 그럴 수는 없는 걸 숨어야만 하는 걸

추한 나니까


난 두려운 걸

초라해

I'm so afraid

결국엔 너도 날 또 떠나버릴까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


할 수 있는 건

정원에

이 세상에

예쁜 너를 닮은 꽃을 피운 다음

니가 아는 나로 숨쉬는 것

But I still want you

Ah, ah

I still want you, ah



Anpanman


https://m.youtu.be/EBf6lwkChnQ

솔직하게 무서워 넘어지는 게

너희들을 실망시키는 게

그래도 내 온 힘을 다해서라도

나 꼭 너의 곁에 있을게

다시 넘어지겠지만

또 다시 실수 하겠지만

또 진흙투성이겠지만

나를 믿어 나는 hero니까 yeah, yeah


돌려 돌려 나의 Anpan

Keep ballin', ballin' still 방탄

눈 뜨니 hero but still in 미로

그 young man, young man, young man

계속 몰래 몰래 상처 만땅

But ballin', ballin' still 방탄

아파도 hero 두려움은 뒤로

Anpanman-panman-panman



Tear


https://m.youtu.be/639hc_F2TZU

이게 진짜 너고 이게 진짜 나야

이젠 끝을 봤고 원망도 안 남아

달던 꿈은 깼고 나는 눈을 감아

이게 진짜 너고 이게 진짜 나야


같은 곳을 향해 걸었었는데 (ay, ay)

이 곳이 우리의 마지막이 돼

영원을 말하던 우리였는데 (ay, shit!)

가차없이 서로를 부수네

같은 꿈을 꿨다 생각했는데

그 꿈은 비로소 꿈이 되었네

심장이 찢겨져 차라리 불 태워줘

고통과 미련 그 무엇도 남지 않게끔



특히 Tear는 슈가가 멤버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가사였다는 후일담이 나오면서 팬들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https://twitter.com/_nojam_nolife/status/1265272384547774466?s=20




3. 2020.11.20


전세계가 우울에 빠지면서 방탄소년단이 언제나 행복으로 꼽았던 콘서트 투어가 취소되고,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시기가 반복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팬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슬럼프였기에 이전의 슬럼프들과는 다르게 가장 많은 걱정을 나누었던 시기라고 생각된다. 또한 방탄소년단 본인들도 가장 슬럼프를 숨기지 않고 드러냈던 시기이다.


https://twitter.com/MINIMONI_9495_/status/1260007229010243587?s=20


https://twitter.com/BRILLER__613/status/1308787316522020864?s=20


https://twitter.com/Calicoin4Est/status/1314903412434104320?s=20


Q. 코--19 때문에 생각이 난 가사였나 봐요.

진: 가사를 쓴 지 2~3개월 된 것 같은데 그때도 코--19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어요. ‘콘서트도 하고 싶고 아미들 봤었던 게 말 그대로 꿈만 같다. 아, 항상 주위에 이렇게 있던 사람들이었는데 이렇게 한 번에 회상처럼 사라지니까, 과연 그런 건 꿈이었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까?’ 이런 생각.


Q. 달라진 상황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나 봐요.

진: 그렇죠. 그게 거의 몇 년 동안 저희 삶의 일부였는데, 그냥 삶의 일부가 다 똑 떨어진 기분. 스케줄이 계속 이어질 때는 직업 없이 편하게 살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사라져버리니까 뭐든 이것저것 열심히 해도 그게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 시점이 되게 빨리 오더라고요. 너무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일을 안 하니까 불안하고, 불안하다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게 뭘까? 내가 뭘 하면 만족스럽고 일이 아니더라도 뭘 하면 행복할까?’ 생각하게 됐던 것 같아요.

출처: 위버스매거진 진 인터뷰 <click


Q.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팀 전체에 동기부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을 텐데.

지민: 코--19가 퍼지고 나서 처음에는 빌보드 HOT 100 1위 했을 때만큼 실감을 못했어요. 1위 할 때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휴대폰으로 성적 보고 1등! 이래서 놀랍기는 한데 체감이 좀 어려웠어요. 멤버들끼리 울기는 했지만.(웃음) 그런데 코--19는 처음에는 “에이, 금방 잠잠해질 거고, 우린 투어할 거야.” 이랬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올해는 “몸이 좀 힘들더라도 진짜 1년 달려보자. 달리고 부서지자.”고 했었거든요. 이런 상태였는데 진짜 맥이 팍 빠졌어요. 심지어 올해 공연이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됐을 때 약간... 머릿속이 검은색이 됐던 것 같아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렇다고 그냥 쉬는 것도 아니고. 남들은 더 힘든데 저희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이걸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모든 게 도저히 답이 안 나오니까 참 힘들었어요.

출처: 위버스매거진 지민 인터뷰 <click


Q. 그만큼 ‘Blue & Grey’를 우울한 곡으로 생각하고 썼나 봐요. 원래 믹스테이프에 쓰려고 했던 곡으로 알고 있어요.
뷔: ‘Blue & Grey’는 제일 힘들 때 썼던 곡이에요. 정말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할 정도의 시기였어요. 일하는데 즐거워지기도 어렵고, 지금 가야 하는 길 자체도 무의미해 보였어요. 터널로 들어갔는데 출구조차 안 보이는?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잘 안 보였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Q. 그렇게 된 이유가 있었나요?
뷔: 일이 많이 힘들었을 때예요. 나는 내가 행복할 때 일하고 싶고 좋은 모습으로 팬을 만나고 싶은데, 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았으니까요. 나는 여유로운 사람인데, 나는 좀 느긋한 사람인데, 너무 빠듯해지니까 고장이 난 거죠.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었고, ‘내가 지금 가는 길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성공도 중요하지만 행복하려고도 가수를 하는 건데 왜 지금 행복하지 않지?’라는 생각을 했죠. 그때 ‘Blue & Grey’를 쓰기 시작했어요.

Q. 곡을 쓰면서 스스로 치유하려고 했던 거네요.
뷔: 전에도 한 번 그런 문제가 있었어요.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감정을 계속 짊어지고 다닐 수 없었고, 이 감정이 뭔가 거름이라도 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그 감정을 계속 메모장에 가사로 풀어 썼었어요. 메모장에 써두고 써두고 하다, 곡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만들었어요. 다 만들고 나니 성취감이 들었고, 그걸로 ‘Blue & Grey’를 조금 떠나보내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문제를 극복해보고 싶은 방법 중 하나였죠.

Q. 그렇게 표현한 곡의 감정이 듣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뷔: 누군가 우울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힘내라고 하는 것보다 “요즘 우울하구나.”, “요즘 힘내라고 해도 힘낼 수가 없는 상황이구나.”라는 얘기를 해주는 게 낫잖아요. ‘Blue & Grey’도 똑같아요. “너 지금 우울하지, 나도 그런데. 우린 똑같아.”, “내가 지금 너의 마음을 한번 얘기해볼까? 너 지금 행복해지고 싶지? 정신없는 와중에, 무언가 자꾸 파도처럼 막 밀려오지.”, 이런 것들을 전하고 싶었어요.

이후 나온 앨범이 방탄이 가장 최근에 낸 앨범, <BE>

rwXJxHlQ87gEiJJynB1pmScl.jpg

Life Goes On (Title)

https://m.youtu.be/-5q5mZbe3V8

어느 날 세상이 멈췄어
아무런 예고도 하나 없이
봄은 기다림을 몰라서
눈치 없이 와버렸어

발자국이 지워진 거리
여기 넘어져있는 나
혼자 가네 시간이
미안해 말도 없이 yeah

오늘도 비가 내릴 것 같아
흠뻑 젖어버렸네
아직도 멈추질 않아
저 먹구름보다 빨리 달려가
그럼 될 줄 알았는데
나 겨우 사람인가 봐

몹시 아프네
세상이란 놈이 준 감기
덕분에 눌러보는 먼지 쌓인 되감기
넘어진 채 청하는 엇박자의 춤
겨울이 오면 내쉬자
더 뜨거운 숨

끝이 보이지 않아
출구가 있긴 할까
발이 떼지질 않아 않아 oh
잠시 두 눈을 감아
여기 내 손을 잡아
저 미래로 달아나자



Blue & Grey

https://m.youtu.be/amnspvOH-EE

Where is my angel
하루의 끝을 드리운
Someone come and save me, please
지친 하루의 한숨뿐
사람들은 다 행복한가 봐
Can you look at me? 
'Cause I am blue and grey
거울에 비친 눈물의 의미는
웃음에 감춰진 나의 색깔 blue and grey
·
추운 겨울 거리를 걸을 때 느낀
빨라진 심장의 호흡 소릴
지금도 느끼곤 해
괜찮다고 하지 마
괜찮지 않으니까
제발 혼자 두지 말아 줘 너무 아파 (oh)




https://m.youtu.be/rSi4UIWbtM0

어, 뭔가 놓친듯해 커피 한 모금으로 불안함을 해소

음, an endless rest 

내게 갑자기 다가온 불편한 행복

24 hours 시간 참 많아

하루 종일 잠자도 지금은 no problem

몸 부서져라 뭘 해야 할 거 같은데

마냥 삼시 세끼 다 먹는 나란 새끼


음, 내 죄 죄 죄 죄 죄, 

쉬는 내 자신을 물어뜯는 개 개 개 개

음, Don't do that, do that, do that 

외쳐봐도 성과에 목매 매일 매 매 매 매일

Errday do ma thang, damn if I fail

계속 으르렁대 썩은 동아줄을 tap, 음

불안전해 이건 병 

물리적인 건 직업이 주는 stun, ow!


Maybe

내가 아파서 그래 생각이 많은 탓 

I hate that

단순하지 못한 치기 어린 나


나도 참 어려 몸만 어른 절뚝거려 인생 걸음

One for the laugh, two for the show

Just like I'm so fine



이렇게 앨범을 준비하던 시기에 슬럼프를 겪었다고 알려진 세 앨범은 팬들 사이에서 최애 앨범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명반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슬럼프가 왔을때 곡을 작업하면서 풀어나가는 모습이 건강하고 멋져보이는 한 편, 당시의 방탄소년단을 더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기도 하다.


https://gfycat.com/HiddenIcyCowbird 

https://gfycat.com/EvilBackGnu


(방탄소년단 개인으로서의 슬럼프는 제외하고 단체로서 겪은 슬럼프 위주로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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