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혜은이씨 반려견 귀엽다고 방송에서도 보고싶다고 댓글 닮
촬영지가 멀고 강아지들 나이가 많아서 (15살, 13살) 방송에 못 데리고 온다고 대답
강아지 이야기로 분위기 좋은데 김영란씨가 느닷없이 이제 이별준비해야겠다고 말함
혜은이씨가 울면서 요즘은 강아지 20살까지도 산다고 말하고, 옆에 있는 문숙씨도 요즘은 20살까지도 산다며 거들어줌
이정도 했으면 그만할 만도 한데
끝까지 자기 말이 맞다면서 혜은이 반려견 딱 15살인데 강아지 수명 15살이라고 계속 말해...
반려동물 없는 사람도 이렇게까진 안 할텐데... 옆에서 사람들이 그만하라고 해도 강아지 수명 15살이라고 계속 말함...
제작진이 아까 상황에 대해서 다시 물어봄
이거 소소하게 재밌는 프로그램이고
중년 싱글 여성들끼리 아기자기 사는 거 좋아보여서 엄마랑 같이 보는데
볼 때마다 김영란씨 배려도 없고 갑분싸라 안 나왔으면 좋겠음...
저번에도 거실에 누구 한명 계속 방도없이 자야하니까
박원숙씨가 돌아가면서 자자고 하는데 김영란씨 혼자 먼저 좋은방 먼저 차지하고 거실에서 자기 싫다고 그러고...
근데 원래 저런 분 같더라 방송에선 공주로 포장하긴 하는데... 방송 보면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