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늘자 아프리카 여캠에 10억쏘고 털린 시청자 .jpg
70,130 492
2019.11.01 15:56
70,130 492

전 유명아이돌출신 여bj에게 10억을쓰고 로맨스스캠 당했습니다






qverL



(인증을 위해 제 계정 별풍선 정보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프리카tv 시청자, 뭉크뭉(닉네임)입니다. 먼저 이 글은 저와 같은 피해자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작성됨을 알려드립니다.





rMUPW

zIexJ

MwgXL

ZKvgp

XycdL

PdfPI

NvMrD





위카톡에서 두 사람은 어떤 사이로 보이시나요? 짐작하셨겠지만 오른쪽은 저, 그리고 왼쪽은 해당 여bj입니다. 무수히 많은 카톡을 나누었고 위 내용은 그 중 극히 일부입니다.


 


작년 8월 처음 그 여BJ을 알게 되었을 때는 단순히 팬과 bj의 사이였습니다. 그녀의 방송을 보며 별풍선을 보냈고 그 여BJ쪽에서 연락이 와 사석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매일같이 카톡을 하고 방송 후 단 둘이 식사를 하기도 하며 단순히 팬, bj의 관계라고 볼 수 없는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평소 철구,외질혜 / 킹기훈,퀸가현 / 서윤,창범 / 용느와 종종 모임을 가졌고, 그 중 서윤 커플과는 빈번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친구들 역시 그 여BJ와 저의 사이를 연인이라 생각해 저에게 개인적으로그 여BJ과 사귀는지 물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여BJ는 이런 상황을 전혀 불편해 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연스럽고 친근한 스킨십을 하며 저로 하여금 어떠한 의심을 느끼지 않게 했습니다.


 


저는그 여BJ방 열혈팬으로서 다른 비제이들에게그 여BJ가 몸 담았던 그룹 노래에 춤을 추는 미션을 주는 등 그 여BJ의 인지도 상승에 최선을 다했고 현재 ‘별풍퀸’이라는 타이틀을 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좋아하는 사람을 응원하고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었으며 전 그 여BJ에게 그 어떠한 대가도 요구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 여BJ 역시 이런 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더욱 열심히 방송을 했고 그녀가 운영하는 유튜브 역시 날로 발전했습니다.


 


얼마 전 까지 평소와 다름없이 연락을 하고 만남을 이어가던 10월 초, 저는 그 여BJ에게 앞으로 더 진지한 미래를 그려보자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그 여BJ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생각했다’ ‘오빠가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지 미처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럼 1년동안, 이성의 감정이 없는 남자에게 방송용 폰이 아닌 개인 휴대폰 번호와 집주소를 알려주고, 아파트 현관을 지나 집 문 앞까지 동행하며, 이제 일어났다고 본인 다리 사진을 보내고, 3년 뒤 같이 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시켜주나요?









DiKDC




그녀에게 쏜 별풍선만 7억가량입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뭉크뭉이라는 계정으로 별풍선을 보낸 것만 추산한 것이며 그 외까지 합친다면 800만개가 넘습니다. 거기에 목걸이, 구두, 가방, 이사비용 등 총 10억에 달하는 비용을 썼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서 한 일이기 때문에 액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별풍선 환불이나 선물을 되돌려 받고자 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이렇게나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그 여BJ에게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차라리 ‘지금 하는 일이 있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 일을 더 하고 싶다’거나 ‘전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했다면 그것도 아니면 ‘돈이 필요해서, 오빠가 큰손이니 관리를 한 것이다 미안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여BJ은 그동안 서로 나누었던 감정을 무시하고 ‘난 아니었고, 몰랐다. 그저 서윤언니 혹은 엣지 언니처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줄 알았다’라는 말로 모든 상황을 정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백번 이해해 그 여BJ은 저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난 몰랐다니? 세상 어느 남자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에게 그렇게할 수 있을까 묻고 싶습니다. 이성적인 느낌이 아니라 그저 동생으로서 잘해주는 것이라 생각했다면 이런 저의 행동에 부담을 느꼈어야 정상 아닐까요? 1년 동안 수 없이 만나고 수 많은 선물을 할 때, 선을 그었어야 맞는 것 아니었을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며칠 전, 마지막으로 그 여BJ을 만나 이야기를 하는 도중 그 여BJ는 ‘내가 별풍선쏴달라고 한 거 아니잖아’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저는그 여BJ가 저 이후 또 다른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저에게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추후 고소까지 진행할 생각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저의 담당 법무법인 평산의 변호사와 상의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혹시 그 여BJ는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면 아래 명함에 적힌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IhhJV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834632&bm=1







한시청자가 걸그룹 출신 아프리카 bj한테 10억 넘게 쏨

사귀는 사이인줄 알았는데 손절당함

고소함


저 아재는 유명한 아프리카 큰손이라고





(같이 살자면서 돈이랑 선물 받아가면 혼인빙자사기죄가 된다고 함... 변호사가 그래서 붙은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4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194 05.01 22,9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81,7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06,3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77,0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05,71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62,3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5,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1,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43,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8,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8,3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9388 이슈 수지 한맥 현장 비하인드컷....jpg 1 02:17 178
2399387 이슈 다시마 패션.jpg 3 02:04 842
2399386 팁/유용/추천 의외의 발라드 맛집인 쿨 발라드 10곡 (무묭픽 주의) 3 02:02 168
2399385 유머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수육의 비밀.jpg 9 01:56 1,836
2399384 유머 판다월드에서 가장 장난을 잘 받아주던 판다🐼 22 01:54 1,224
2399383 유머 강동호(백호)가 얘기하는 데덴찌(편가르기) 제주도버전 4 01:54 192
2399382 이슈 엠넷 피셜 첫방부터 라이브한 아이브 12 01:54 747
2399381 이슈 35년 전 오늘 발매♬ 쿠도 시즈카 '嵐の素顔' 01:48 120
2399380 이슈 엄청 사실적으로 찍혔다는 켄달 보그 뷰티 튜토리얼 18 01:45 2,072
2399379 이슈 이정후 선수, 어린이날 맞아 광주 아동복지시설 후원 3 01:45 526
2399378 이슈 카우치사건이후 잠잠했던 인디음악의 부흥기로 이끌었던 2008년 인디씬 16 01:43 1,381
2399377 이슈 춤선 진짜 맛깔 난다는 아이브 리즈 직캠 모음 17 01:41 862
2399376 이슈 1n년전 자기 짤들보면서 해명(?)하는 박재범ㅋㅋㅋㅋㅋㅋㅋ 3 01:38 807
2399375 유머 아이가 다쳤으니 오토바이 차주분께선 연락을 바랍니다. 42 01:37 3,706
2399374 이슈 아마 처음 보는게 많을 '짱구는 못말려' 레어 사진 모음.jpg 37 01:34 1,453
2399373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샤란Q 'ズルい女' 4 01:32 196
2399372 유머 고향에 방문한 양상국 1 01:31 1,230
2399371 유머 태국의 컵라면 흔한 번역 2 01:30 1,419
2399370 이슈 피식대학 김민수 반려묘 “임자” 냥스타 업로드 20 01:27 2,491
2399369 이슈 프랑스 샤넬쇼 고윤정.x 8 01:26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