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딸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 표창장을 정 교수가 컴퓨터로 직접 위조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 교수가 동양대 사무실에서 쓰던 컴퓨터에서, 아들이 실제로 받은 동양대 표창장의 스캔 파일과 이를 일부 자른 그림 파일·딸 표창장 내용이 적힌 한글 파일·표창장 완성본 등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문제의 딸 표창장 완성본 파일은 표창장에 적힌 2012년 9월이 아니라, 2013년 딸 조 씨가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할 당시에 생성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정 교수의 컴퓨터에는 조 장관 아들이 받은 표창장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 부분을 따로 오려낸 그림 파일과 딸이 받은 표창장 내용이 적혀 있는 한글 파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43724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정 교수가 동양대 사무실에서 쓰던 컴퓨터에서, 아들이 실제로 받은 동양대 표창장의 스캔 파일과 이를 일부 자른 그림 파일·딸 표창장 내용이 적힌 한글 파일·표창장 완성본 등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문제의 딸 표창장 완성본 파일은 표창장에 적힌 2012년 9월이 아니라, 2013년 딸 조 씨가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할 당시에 생성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정 교수의 컴퓨터에는 조 장관 아들이 받은 표창장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 부분을 따로 오려낸 그림 파일과 딸이 받은 표창장 내용이 적혀 있는 한글 파일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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