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해 악의적인 댓글과 게시글을 단 사람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네티즌 30명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어제(2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질 행위에 대해 상반기 중 확보한 게시물을 증거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선처와 합의는 일절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남대문경찰서는 각각의 혐의점을 확인하고, 인적사항을 특정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적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이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소속사, 악플러 30명 고소…“합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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