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핫게간 쯔양 해명 이후 2차 해명 꼭 봐주길 바람 원덬 너무 안타까워서 글 올림
29,545 308
2019.07.23 11:30
29,545 308
http://v.afree.ca/ST/46204993

시간나는 덬들은 위에 영상을 보면 되고 아래는 내가 들으면서 요약한 것


쯔양의 해명이 또 있었는데 먼저 간 핫게글 내용이 빈약하고 2차 내용에 안담긴 내용들이 있고 술담배에 초점이 맞춰져서 원덬이 쯔양 너무 안쓰러워서 받아적으면서 약간 요약해서 올림 요약이긴 한데 영상 자체가 길어서 조금 길지만 꼭 읽어줬으면 함


1. 술, 담배를 하는 양아치였다.
-> 1년 유급한 상태라 20살인 고3의 신분으로 호기심에 해본 것이 다다. 이는 방송에서도 몇번 언급한 적이 있고 성인이지만 학생의 신분으로 한 것은 사실이기에 반성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못 보셨던 분들도 계시니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2. 고2때 학교도 몇달 안 나오는 등 출석도 안했다. --> 쯔양은 강제전학을 갈 정도로 큰 사고를 친 양아치였다. 위의 1번과 2번으로 인터넷상 학폭가해자 루머로 번짐

->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 전학을 갔는데 성격이 소심하여 사람들에게 잘 다가서지 못하여 어쩌다보니 은따가 되었다. 학교나 학원에 가면 쯔양과 짝이 되면 냄새가 난다는 둥 멀리했다. 그런 말들을 들으며 괴로워 하다가 중학교에 입학하였는데 혹시 또 다시 따돌림을 당할까봐 사람들한테 자기 의사도 밝히지 못하고 거절도 못하는 상태로 지내게 되고 사춘기까지 겹쳐 성격적으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면이 더욱 악화.

자기 의사 표현 자체를 못하는 본인의 상태가 지속되고 스트레스가 심해져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딸의 정상 진학보다 유급을 하더라도 지금의 상태를 회복하고 사회성을 기르자라는 취지로 해외봉사활동 기반으로 하는 여행학교를 다니게 되었다고 함. 해외봉사활동 학교 다닐 당시의 사진 첨부.

https://img.theqoo.net/ozqtW
https://img.theqoo.net/DHUPH

이같은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시절 정신과 치료 및 입원을 하게 되었다고 함... 정신병이 나쁜 것이 아니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라고 자신도 생각하지만 누구에게 떳떳하게 말하기 꺼려졌던 건 사실이라고 함. 폭로글에서 밝힌 선생님들한테 왜 몇달씩 빠지는지 물어봐도 알 수 없었다는 부분은 (이유를 끝까지 밝혀주지 않아주셨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싫은 부분이지만 병원 내역등으로 입증하겠다.

고등학교 시절 전학 후 본교로 다시 복귀하였는데 폭로글은 이를 두고 얼마나 큰 사고를 쳤으면 한명은 강제전학을 갔냐고 하는데 쯔양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로서 강제전학을 갔고 가해자는 퇴학을 당했다. 그런데 왜 전학을 갔는가. 이번 폭로글처럼 남의 사정도 모르면서 하는 비방과 조롱은 사회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한다. 퇴학 건과 더불어 자신에게 오는 허위 비방이나 조롱이 무서워져 도피성 전학을 갔다고 함. 그러자니 대안학교밖에 없었는데 소심한 성격상 일반학교보다 더 적응하지 못함. 조건 없이 잘 지내주는 친구들도 그리웠고 한달 만에 용기를 내어 다시 본교로 돌아감. 가해자였다면 어떻게 본교로 복귀할 수 있었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 그리고 자신의 전학사유와 복귀에 대해서도 말을 아껴주신 모교 선생님들의 배려에도 감사드림.

3. 고등학생 시절 돈이 궁해서 10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를 어플로 만났다.
-> 위와 같이 살아오는 동안 무슨 돈이 궁해서 그 돈을 어디에 쓰는지. 지금 현재도 값비싼 브랜드 옷 명품 하나 없다. 저렇게 사는 동안 학생의 신분으로... 이 얘기는 어떻게 해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억장만 무너진다.

4. 끝으로
-> 혼자서 소소하게 시작해서 방송이 잘돼서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을 싫어하지만은 않는구나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있구나 하며 자만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자신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불쾌하고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두렵고 도망가고 싶다. 어린 시절 이렇게 힘들어 할 때마다 할머니집에서 보살핌을 받았다. 그래서 당분간은 할머니집에서 쉴 생각이다. 계약 건이 있어 무책임하게 도망갈 수는 없어 앞서 촬영된 영상들은 유튜브 업로드 될 예정이니 양해바란다. 지금은 너무 무서워서 방송을 그만둘 생각도 하고 있다. 당분간 자신이 없더라도 제발 추측성 말들은 오가지 않길 부탁드린다.


진짜 너무 안타깝다 겨우 마음의 문 열고 나온 애였을텐데 또 다시 마음의 문을 닫게 생겼으니 충분히 시간 가지고 회복하고 돌아와서 방송 다시 잘 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지금처럼 너무 무서우면 말았으면 좋겠기도 함 뭐가 됐든 항상 행복하고 어디서나 잘 살길 바래 너 좋아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나같은 사람은 역시 불쾌하구나 이런 생각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453 04.16 53,9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2,7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49,4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29,8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68,1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18,0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2 21.08.23 3,322,0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40,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5 20.05.17 2,871,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2 20.04.30 3,430,2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06,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5884 기사/뉴스 “애기 돌 사진좀 찍었다”…카페서 가족이 소란벌이며 한 말 4 11:53 345
2385883 유머 수제비를 손으로 만드는 이유ㄷㄷㄷㄷ 5 11:52 407
2385882 유머 윤하가 말하는,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는 소형견 특징...jpg 1 11:52 248
2385881 이슈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일냈다, 6주 연속 화제성 1위→누적 10억뷰 달성 10 11:50 166
2385880 이슈 마늘칩🧄 마늘깡🧄 마늘부각 🧄 2 11:50 255
2385879 이슈 제가 데뷔하기 위해 연습해 온 기간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twt 2 11:45 1,484
2385878 기사/뉴스 NCT WISH, 서울 팬미팅 선예매로 4회 공연 전석 매진 12 11:41 682
2385877 이슈 '나는 절로' 첫회 결과 18 11:41 2,168
2385876 유머 1년전부터 여자들이 줄선다는 홍석천 생일파티 30 11:40 3,591
2385875 정보 65세이상 노인들에게 최저임금 주지 말자는 법안 항의서명 51 11:40 1,659
2385874 기사/뉴스 채종협·변우석·차은우…화제의 90년대생 男배우들 7 11:39 591
2385873 이슈 🐼 후이가 퇴근 당하는걸 보고 숨은 루이바오 28 11:37 3,048
2385872 기사/뉴스 강한나, '열정 충만' 예능 작가로 안방극장 컴백 1 11:37 348
2385871 유머 바오가족 걱정으로 밤에도 출근한 송바오 21 11:35 2,544
2385870 기사/뉴스 홍석천 "유태오 키스, 니키리에 미안→덱스와는 협의"('라스')[종합] 7 11:34 1,075
2385869 이슈 [다수의수다]한번쯤 궁금했던 종교인들의 급여체계 2 11:34 585
2385868 기사/뉴스 김혜윤·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제대로 일냈다…해외 133개국 1위 32 11:33 1,253
2385867 기사/뉴스 강한나 "온우주의 에너지 모아, 로코 제대로 해보고파"('비밀은 없어') 4 11:32 385
2385866 이슈 찐독기 생라이브 아이돌 3 11:32 873
2385865 이슈 현재 댓글 전부 막아놓은 불법 촬영물 피해 뉴스.. 33 11:32 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