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 출신 래퍼 비아이 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 마약 의혹에 추가로 연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래퍼 비아이. /OSEN
YG연습생 출신 한모씨를 대리해 국민권익위원화에 공익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진 방정현 변호사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씨에 따르면 더 많은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된다"며 "추측일 수 있지만 다른 연예인들도 그런 마약을 했다는 정황이 있는데 그걸 오히려 주기적으로 회사에서 관리를 한다"고 했다.
방 변호사는 "지금 밝히기는 그렇지만 보이그룹이 있다"며 "멤버 중 하나가 이 사건과 관련해 YG하고 한 씨하고 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이 있다"고 했다.
한씨는 2016년 5월 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이콘 숙소 앞에서 비아이에게 환각제 LSD를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차 조사에서는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번복한 바 있다.
방 변호사는 "지금 밝히기는 그렇지만 보이그룹이 있다"며 "멤버 중 하나가 이 사건과 관련해 YG하고 한 씨하고 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이 있다"고 했다.
한씨는 2016년 5월 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이콘 숙소 앞에서 비아이에게 환각제 LSD를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차 조사에서는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번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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