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날 성폭행한 사람들이 정부유력인사래. 성폭행 영상 부모님한테 보낸다고 협박하더니 진짜 보냈어. 검사는 그냥 집에 가래
77,295 443
2019.03.14 17:35
77,295 443
ㅊㅊ ㅇㅅ

자극적 제목 ㅈㅅ 김학의 별장 성 착취에 대한 글임

https://img.theqoo.net/FCfAL

때는 2013년.
갑자기 인터넷 상에 몰카로 보이는 이상한 영상이 떴음

https://img.theqoo.net/mRxea
https://img.theqoo.net/ACTzY

가라오케같은 곳의 술자리에서
한 중년 남자가 '무조건 무조건이야'를 열창하면서
여성을 간음하는 1분 40초의 영상.



놀랍게도
이 영상에 등장하는 남자는

김학의 차관
당시 막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첫 법무부 차관이었음
https://img.theqoo.net/oCXni


웃긴건
이사건은 김학의가 고등법원장일때 이미 찌라시가 돌았음.
건설업자 윤모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었음



김학의는 그때는 아니라고 난리쳤지만...
영상이 터져버렸고 빼도박도 못하게됨.






이 사건은 '원주 별장 성접대 사건'으로 불리게 되고 국민들의 엄청난 질타를 받음.
그러면서 동시에 영상속의 여성도 성접대여성이라 하여 언론과 여론이 꽃뱀취급하면서 비난함.




2013년 3월 당시 박근혜 정부는 출범한지 얼마 안된상태였고, 김학의는 박근혜가 앉힌 사람이었음

심지어 원래는 박근혜가 김학의를 검찰총장으로 앉히려고 할 예정이었는데, 그게 여의치않자 '실세'라고 할 수 있는 차관자리에 앉혔을 정도로 정권의 주요인사였음.

이사건과 몇몇 부정부패 사건이 터지자 박근혜의 지지율은 며칠사이 10퍼이상 크게 하락함.

https://img.theqoo.net/jWgvK

박근혜에게는 상당히 타격이있었음.
결국 김학의는 6일 만에 사임.

https://img.theqoo.net/WMWGG

그런데!!
이 사건은 사실 성접대 사건이 아니라
성폭행 사건!!이었다는 것이 피해여성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남
브로커인 건설업자 윤중천과 함께 협박, 약물등을 사용해서 강간했다는 것.
결국 김학의는 특수강간으로 수사를 받게 됨



경찰은 ‘김 차관의 얼굴이 확실히 식별된다’고 밝혔고 음성도 95퍼가 일치했음


영상은 누가봐도 김학의고 피해자들 증언도 있었으니
철컹철컹만 남았다~~~
이렇게 사이다만 남은듯 했으나






그러나

2013년 11월

김학의는 >>무혐의<<를 받음...


아니 ㅅㅂ 영상이랑 음성 다 일치한다며!!!!!

대체 왜??

https://img.theqoo.net/kSXhl

검찰 "피해자 말 못믿겠어 ㅎ"
이게 이유였음 ㅗㅗㅗㅗㅗㅗㅗ



무혐의를 터뜨리려고 청와대는 심지어 무혐의 발표 전날 연예인 도박사건이랑 스캔들들을 한번에 터뜨림 ㅋㅋㄹㄹ....

https://img.theqoo.net/rbYnp

무혐의 터지기 전날 연예인 관련기사는 400건이 넘게 올라왔고
이걸 풍자하려고 '학의진' 이라는 짤까지 나옴

개빡쳐;;;;;;;


피해자분께서도 더이상 참을 수 없으셨는지 결국 자기가 탄원서를 내고 재수사를 촉구함 ㅜㅜ

"영상속의 여성은 나다" 이렇게 등장하심ㅜㅜ




그리고 언론에 공개된 내용은 정말 끔찍한 것들이었음.....

https://img.theqoo.net/DKjWj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
피해자 인터뷰를 쭉 보겠음

https://img.theqoo.net/ivXVK
https://img.theqoo.net/LBgmk
https://img.theqoo.net/FrIVd
https://img.theqoo.net/bZfWK
https://img.theqoo.net/oRSnQ
https://img.theqoo.net/MwlRf
https://img.theqoo.net/ylmCS
https://img.theqoo.net/qELbQ
https://img.theqoo.net/OFwhx
https://img.theqoo.net/jzynV
https://img.theqoo.net/OGdju

<진짜 개쓰레기인 점>

1. 성접대하라고 부른것도 아니고 그냥 어떤 여성을 성폭행한뒤 협박해서 계속 강제 성폭행/성접대 시킴...

2. 흉기로 협박하고 영상찍은거 부모님한테 보여준다고 하면서 인생망치고 싶지 않으면 말들으라고 계속 끌고다니면서 성폭행

3. 그런 여성들이 30명이나 됨....

4. (저 인터뷰에는 없지만) 1년 6개월이나 그렇게 했음

5. 피로회복제인척 물뽕과 최음제로 특수강간

6. 김학의는 그냥 접대만 받은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강간을 한 것으로 보임

7. 검사가 조사 자체를 안했고 >>조서를 조작함<<

8. 진짜 인간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가족한테 협박하려고 저런 영상들을 가족에게보냄......
그게 피해자측의 증거로 쓰임....

https://img.theqoo.net/BSyLM

9. 미친 검사가 이렇게 말함
https://img.theqoo.net/ODuKr

"얼굴도 이쁘게 생겼는데 잊고 살아라"

진짜 사람새끼일까?..의심됨.......



심지어 절박했던 피해자분께서는 박근혜에게 도와달라고 편지까지 씀 ㅜㅜ
https://img.theqoo.net/EFbGw
https://img.theqoo.net/WYCua
https://img.theqoo.net/TSztS
https://img.theqoo.net/CuHWo
https://img.theqoo.net/NxjIg

이렇게 피해자가 직접나서 탄원서에 인터뷰까지 하고 언론에서 대서특필했음에도


2014년 두번째 재판에서조차

김학의는 >>무혐의<<를 받음...


어떻게 그럴 수 있지???ㅗㅗㅗㅗ

왜냐하면...

https://img.theqoo.net/WaFGp


https://img.theqoo.net/SdSlv

..무혐의의 뒤에는 박근혜정부의 외압이 있었음...

김학의는 최순실-박근혜 사람이었고
수사에 외압을 넣어 수사를 무마시켰던 것

김학의의 부인과 최순실이 친분이 있어 그동안 김학의가 그렇게 승승장구 했다는 증언이나옴

(이와중에 인간아닌 윤중천은 배임혐의만 적용돼서 벌금 500받음 환멸.....)




......




다행히 정권은 바뀌었고, 장자연리스트 등 부실수사의혹이 있는 사건들이 재수사에 들어가게 됨

김학의 차관 성폭행 사건도 조사에 들어감
https://img.theqoo.net/CjrrI

그렇게 해서 외압사실 등이 밝혀지고
특히 요며칠 새로이 발굴된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함
https://img.theqoo.net/dcYIo
3만건이나 되는 증거를 날려버림 ㅋ ㅋ ㅋ


https://img.theqoo.net/uZBKW

게다가 김학의만이 아니라 다른 유력인사들도 영상에 나왔다고함; 걔네 나오는 증거 영상 14건을 없애버림;






그 유력인사들은 누구일까??




PD수첩이 공개한 ‘윤회장 성접대 리스트’에는 김학의(전 법무부 차관), 성○○(전 ○○원 국장), 박○○(일산○○병원 원장), 이○○(○○당 인수위 대변인실), 박○○(○○○건설 대표), 이○○(○○그룹 부회장), 문○○(○○○그룹 회장), 김○○(○○건설 회장), 하○○(○○대 교수), 지○○(○○○피부과 원장), 최○○, 손○○ 등 사회 유력인사들이 포함됐다.


(시발 실명공개해주세요...)





김학의 성폭행 사건은 현재 여기까지 진행되었어....

가해자가 직접 부모님한테 보낸 얼굴 똑똑히 나오는 그 성폭행 영상으로도 법무부 차관따위를 잡을 수 없었음..



과연 이들까지 조사를 받고
김학의와 윤중천, 그리고 부실수사로 피해자들을 인격살인한 2차가해자 검사들이 유죄를 받을 수 있을까????
목록 스크랩 (0)
댓글 4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누즈 X 더쿠] 🧊WARNING COLD!🧊 서늘하다 못해 얼어버린 틴트? 누즈 신제품 #냉기립(FEAT. 토미에립) 출시 사전체험 이벤트 614 05.14 42,1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98,2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455,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28,4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72,3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08,8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68,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73,7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52,1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26,5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9765 유머 오정세와 촬영하면서 기이한 경험을 한 전지현.jpg 4 18:50 355
2409764 기사/뉴스 '55명 선수단 구성'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팀, 일본 국제교류전 참가 18:49 32
2409763 기사/뉴스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네이버) 관리'가 중요" 7 18:49 169
2409762 이슈 부자팬덤 뽑는 투표된 핫게 갔던 불명 왕중왕전 투표 상황.jpg 14 18:47 909
2409761 이슈 멜론 아티스트 팬 수 TOP10 11 18:46 671
2409760 유머 월세 내세요 502호 3 18:46 768
2409759 기사/뉴스 "65세 넘으면 물에서 소변 봐"…공공수영장 '노시니어존' 도입 논란 36 18:44 1,178
2409758 이슈 자취생 기준 호화식단.jpg 24 18:42 2,346
2409757 이슈 트리플에스 걸스 네버 다이 뛰어내리는 장면 비하인드.twt 2 18:42 479
2409756 이슈 핫게에 올라온 한국에서 리메이크 확정된 중국 최애 드라마 jpgif 22 18:41 2,134
2409755 기사/뉴스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의 열애설 입장 밝힌다 6 18:39 3,743
2409754 이슈 트리플에스 공유빈 Girls' Capitalism 나는 아름다워 모음.twt 3 18:38 323
2409753 기사/뉴스 `복지 천국` 스웨덴, 최악의 `범죄국가` 됐다…좌파정부, 중동난민 수용 탓 35 18:36 1,233
2409752 이슈 자기 이름 ㅁ으로 바꿔보기.jpg 291 18:34 5,896
2409751 유머 넌 왜 그렇게 예쁘니 내 짝남이 너 좋아한대 생일축하해 나도 너 좋아해❤️ 6 18:34 1,045
2409750 이슈 무대 하면서 점점 꼬질꼬질해지는 에스파 카리나.gif 18 18:33 1,710
2409749 이슈 발레 YAGP 2024 시니어 그랑프리 수상 박건희 (한예종) - 그랑 파 클래식 19 18:33 958
2409748 기사/뉴스 한일 재계 "반도체·디지털·수소 등 협력 확대"... 라인야후 사태엔 말 아껴 35 18:32 611
2409747 이슈 가끔 먹으면 별미라는 밥.jpg 32 18:31 4,067
2409746 이슈 언제 들어도 아찔한 세금 때문에 개빡친 노래 6 18:30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