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업글
비엘드이니 안맞는 덬들은 뒤로가기 살짝 부탁해*
대기업 사원인 지원영은 사수의 비리에 휘말려서 짤릴 위기에 처함
이참에 여행이나 떠나자 하고 온 강릉여행이지만
하나도 안즐거움 ㅠ
설상가상 머물던 펜션에서 그릇을 깨먹어서
그릇 사려고 도자기가게 '달항아리'를 방문했는데
OMG 사장이 너무 잘생김;
암튼 찾는 그릇을 사장님이 직접 골라주는데
(앞에 지원영 있음)
다 똑같아 보인다는 원영의 말에
사람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이 다 다른 것처럼, 세상에 같은 그릇이란 없다고 말하는 사장님
그럼 전 이걸로 할게요. 제 눈에는 얘가 제일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나온 것 같거든요.
씩씩한 원영의 말에 옅게 미소지음
수상할정도로 잘생긴 사장님.....
지원영은 문득 떠오르는 게 있었음
사실 사장님은
지원영이 다니는 기업 사장님의 최애 도예가 윤태준임
몇년전 잠적해버렸는데 강릉에서 가명으로 지내고 있던 거였음
회사에 윤태준 데려가면 바로 복직각;
~이때부터 지원영의 사장님 공략이 시작됨~
알바 안필요하세요? -네. (철벽)
몇날며칠 공략이 먹히지 않음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 지원영은
윤태준이 자주가는 동희네 카페에 취직함
끈질기게 알짱거리는 지원영이 거슬렸던 윤태준은
빤히 보다가 위협적으로 다가감
사,장님 너무 가까운 것 같은..ㄷ..
"...아닌데"
그럼 뭐지? 윤태준은 지원영이 게이가 아닌걸 확인하고 흥미로운듯 미소지음
하지만 전직 대기업 인재답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원영
자기가 놀랐으니 사과 대신 부탁 하나 들어달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침ㅋㅋ
얘 진짜 뭐지
암튼 윤태준은 지원영의 부탁으로 도예클래스에 신입생으로 받아줌
자꾸 눈이가는 사장님 미모 (이거 아님)
본업할때는 프로답고 다정한 모습
윤태준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지원영
반면 생각보다 더 열심히 하는 지원영..
윤태준도 원영의 새로운 모습을 봄.
도예교실에서 시장으로 가는길
원영이 기분좋다며 선루프 위로 손을 내밈
위험하다며 손을 내려주는 윤태준(손을 왜 그렇게 잡아요)
원영이가 기침하자
선루프 닫고 엉따에 히터까지 켜주는 윤태준 (9월임)
"사장님 여자친구는 오래 못살겠어요!
저 남잔데도 방금 심쿵사할뻔.."
장난치는 지원영 말에 살짝 당황한 윤태준
"사장님이 잘생기긴 했지만,
저 남자거든요! 오해하지 마세요~"
위험신호같은 말에 빨간불이 되고
윤태준은 지긋이 원영을 보다가 "그러죠." 라고 말함
어쩐지 공기가 더워진 것 같은 원영
셋이서 술을 마셨는데
필름끊긴 지원영은 윤태준의 집에서 일어남
해장국까지 사온 사장님...
그러다 원영이 태준 목에 묻은 점토물을 발견하고 닦아주려는데
눈에 띄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윤태준
반면 동희는 술취한 사람 집에 들이고 해장국까지 사오는 윤태준이 ㅈㄴ수상함ㅋㅋ
가마앞에서 원영이가 만든 첫 작품을 보면서 미소짓는 윤태준
반면 회사 실장과 통화하는 원영
"저, 정말 복직되는 거 맞죠?"
"지원영씨."
둘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4화엔딩 추가
https://twitter.com/patjuktang/status/1639122623241293824?s=20
글은 1,2화 분량이야 (4화까지 공개됨)
(참고로 음감 티어라이너임 귀호강도 가능)
++영업글 2탄
존잘 사장님이 헤테로에게 사랑에 빠지면 생기는 일.jpgif
https://theqoo.net/square/2756131866
<비의도적 연애담>
티빙 금 12시 매주 2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