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서튼은 각 팀의 3차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16경기 예측을 내놨다.
서튼의 선택은 '한국'이었다.
포르투갈이 큰 이변이 없는 한 H조 1위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었다.
서튼은 "포르투갈이 (2위를 해서 16강에서)브라질을 만나고 싶어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가나보다 3골 차 우위에 있기 때문에 몇몇 선수를 쉬게하는 도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르투갈이 한국에 지면 2승1패, 가나가 우루과이를 이기면 2승1패가 되면서 두 팀이 16강에 오르지만 포르투갈이 1위는 무난히 지킬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면서 서튼은 "한국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1.5군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긴다고 전망했다.
반면 우루과이-가나전은 우루과이의 2-1 승리를 예측했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기면 H조 2위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싸울 것이란 생각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서튼의 두 경기 결과대로라면 한국이 우루과이를 골득실에서 눌러 16강에 가고, 우루과이가 3위, 가나가 4위가 된다.
서튼은 여전히 한국의 16강행에 베팅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311/0001529909
이쯤되면 어디 서씨인지 조사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