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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16일 오전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호주머니에서 꺼내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11분쯤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준비하면서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다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커터칼로 위협했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지난 5월 10일부터 석 달 넘게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인물이다.
A씨는 전날에는 평산마을로 산책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하기까지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경호원과 함께 평산마을 산책을 했는데, 이때 A씨가 문 전 대통령을 향해 모욕 발언을 하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31일 "주민들의 일상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삶마저 위협받는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모욕·협박 혐의로 고소한 평산마을 시위자 4명 중 한명이다.
정혜정 기자
https://m.news.nate.com/view/20220816n15401?mid=m03
경남 양산경찰서는 16일 오전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호주머니에서 꺼내 주변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11분쯤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준비하면서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다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커터칼로 위협했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지난 5월 10일부터 석 달 넘게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인물이다.
A씨는 전날에는 평산마을로 산책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하기까지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경호원과 함께 평산마을 산책을 했는데, 이때 A씨가 문 전 대통령을 향해 모욕 발언을 하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31일 "주민들의 일상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삶마저 위협받는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모욕·협박 혐의로 고소한 평산마을 시위자 4명 중 한명이다.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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