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효신, 전속계약금→활동 수익 못 받았다..소속사와 법적 분쟁
54,687 606
2022.04.15 12:38
54,687 606
가수 박효신이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효신은 음원수익·계약금 미정산 등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소속사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박효신은 2016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신생 기획사였던 글러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후 정재일과 함께한 '아이 엠 어 드리머', '겨울소리',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그 날' 등을 발표하고,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 등에 출연하며 의욕적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박효신의 활동은 뜸했다. 싱글로 '굿바이', '연인' 두 곡을 발표했고, 팬미팅 '박효신 STPD 2019 러버스: 비하인드 더 신스', 단독 콘서트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웨어 이즈 유어 러브?' 이후에는 활동이 전무하다시피 했다.

이 때부터 박효신은 음원수익·계약금 미정산등 금전 문제로 소속사와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효신은 2016년 전속계약 당시 약속한 전속계약금을 6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받지 못했고, 2019년부터는 팬미팅, 콘서트 정산금은 물론, 음원 수익까지 받지 못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해 박효신은 전속계약 해지를 소속사에 요청했으나, 소속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양측이 큰 갈등을 겪었다. 이후 양측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법정 싸움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은 최근 팬클럽 소울트리에 직접 글을 쓰고 자신의 상황을 팬들에게 처음 알렸다. 박효신은 "2019년 러버스 공연 이후로 지금까지 아무런 활동을 할 수 없을 거라는 건 저 역시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전부터 조금씩 미뤄져 오던 정산금은 콘서트 정산금까지 더해져 받을 수 없었고, 지난 3년 간은 음원수익금과 전속계약금도 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원만하게 상황을 해결하고자 참고 또 참으며 많은 노력을 했지만 기다림의 시간만 반복되고 길어질 뿐이었다. 기도하던 제 마음과 기대와는 다르게 오히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지금의 소속사와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소속사와 결별을 알렸다.

여전히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박효신은 "최선의 방법을 찾아 해결하는 과정 중에 있다"라며 "아직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되어준다고 했는데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곧 웃는 얼굴로 함께하기를 기도한다"라고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204151233174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787 04.20 59,6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89,1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46,0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53,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36,88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20,6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91,4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6 20.09.29 2,213,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9 20.05.17 2,943,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93,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63,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0076 이슈 투바투 연준 - 내일에서 기다릴게 챌린지🤎 (ft. 모아슈퍼) 18:17 60
2390075 이슈 이진혁(LEE JIN HYUK) - ‘Relax’ MV 18:15 57
2390074 이슈 힙합팬들은 대부분 알지않을까싶은 뉴진스 작곡가 250 작곡 노래 11 18:13 1,191
2390073 이슈 🐼 큰 일 보는 엄마 방해하는 그 판다.. 4 18:12 814
2390072 유머 은근히 호불호 많이 갈리던 '급식' 메뉴 12 18:12 841
2390071 이슈 원피스 더쿠들이 조로 제일 잘생기게 나왔다고 말하는 에피 8 18:11 698
2390070 이슈 1년 전 하이브/어도어 작금사태 예언한 타싸유저..jpg 46 18:09 4,396
2390069 이슈 의외로 쟈니즈에서 데뷔한 이후 몇년간은 인기 없었다는 그룹.jpg 17 18:08 1,682
2390068 유머 침착맨이 태국 치앙마이에 가서 실망한 이유 23 18:07 2,279
2390067 유머 @: 반려견 순찰대 신청 명단 보는데 강서구의 골든 리트리버 이름이 심상치 않다 14 18:07 1,069
2390066 기사/뉴스 "방시혁, 내 거 베껴 BTS 만들어" 민희진, 무리수 발언 논란…추락을 원하나요 20 18:06 1,382
2390065 이슈 하수: 하이브의 주가를 본다. 중수: SM과 JYP같은 다른 엔터 업체 주가를 함께본다. 고수: 40 18:06 2,844
2390064 유머 케톡에서 도자캣에 대해 크게 잘못 아는 사실 하나 10 18:04 1,601
2390063 이슈 2016년도 팬들한테도 말나왔던 스엠의 네모네모병 17 18:04 2,122
2390062 이슈 [KBO] 다가오는 경질 데이 33 18:04 1,738
2390061 이슈 [리무진서비스] EP.111 유니스 임서원 | UNIS SEOWON | SUPERWOMAN, Way Back Home,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Give Love 18:03 155
2390060 이슈 의외로 조선시대에 파워가 상당했다는 관직.jpg 29 18:01 2,222
2390059 이슈 [🎥] 온앤오프(ONF) 'Bye My Monster' Performance Video 7 18:01 179
2390058 이슈 우기(YUQI) - 'FREAK' Official Music Video 8 18:01 260
2390057 유머 민희진 사태 새로운 피해자 발생.jpg 225 18:00 27,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