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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오면 네이트판 올라가고도 남을 영조->사도 막장 학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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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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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살 때 부터 사람들 앞에서 꼽주기 시작함. 날씨가 안 좋아도 사도세자가 덕이 없어서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사도세자가 궁인한테 날씨를 물어보기 시작한 시점이 9살
커서도 이게 지속돼서 사도 어느 정도 컸을 때 가뭄도 세자 탓하는 기록이 있음 

2. 아들한테 질문 던지고 사도가 답하면 트집잡아서 꼽줌. 
ex. 
영조: 너 a와 b중 누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냐?
사도: A요
영조: 나 속이는 거지? 니 진심은 B잖아 > 실제 있는 기록임 

3. 영조는 자기 왕권 강화를 위해 선위쇼를 여러번 벌임. 선위쇼가 사도한테 왜 안 좋냐? 그거 당하는 인간은 명 거두어 달라고 바닥에 엎드려서 빌어야 하거든. 너무 자주 벌이면 후대왕 권위가 떨어져서 부담이 됨 

(이거많이 당한 사람 대표가 또 임진왜란 이후 아빠한테 미운털 박혔기로 유명한 광해군)

선위쇼 중 어느때(사도 나이 15살)는 사도랑 신하들이 반대하자 대리청정(사도가 대신 정치하는거)을 시킴. 통상 대리청정을 시키면 대리하는 아들의 큰 줄기는 들어주면서 권위 세워주고 본인은 뒤에서 조언하거나 세세한 부분을 조정하는 식으로 하는데 
영조는 사도한테 시켜놓고 왜 자기한테 안 물어보냐고 꼽주면서 지 맘대로 함
//사도가 의기소침해져서 다른 사안은 영조한테 물어보면서 하니까 왜 그것도 혼자 결정 못하냐고 꼽줌 (머 어쩌라고..)

이렇다 보니 사도가 기절해서 실려나가기도 하고 그럼. 보다못한 신하들이 "니 아들 구박 좀 그만해라 애 잡겠다" 항의함(당시 기준으로도 이상했다는 얘기)

4. 사도세자가 홍역때문에 대리청정을 못했는데 그걸 책잡아서 한겨울에 3일 석고대죄 시킴. 이 때 사도세자가 잘 지내던 누이(화협옹주: 역시 차별받던 딸로 사도랑 함께 우리는 귀씻을 물의 준비물이다 하면서 서로 자조하고 위로함)도 앓다 사망했는데 2주도 안 지나서 또 선위쇼를 벌였고 사도는 나은 지 얼마 안된 몸으로 10일간 눈밭에서 석고대죄해야했음 

이러고 나서도 영조는 자기가 시를 읽어서 눈물을 흘리면 니가 효성있는 걸로 판단하겠다 해서 사도는 눈물을 짜냈는데, 그것조차 영조가 소극적이라고 마음에 안 들어해서 사도는 바닥에 이마를 찧어 피를 내고서야 진심을 인정받을 수 있었음(이뭐병..)

5. 영조는 기분 나쁜 소리를 들으면 귀를 씻었는데 어느 한번은 사도한테 밥 먹었냐고 물어봐서 사도가 그렇다고 답하자 사도세자 보는 앞에서 영조가 귀를 씻음
그리고 귀 씻은 물을 사도 쪽으로 버리곤 했다고

6. 생모 영빈 이씨가 앓아누워서 병문안 갔는데 거기에서 본인의 동복누이랑 마주침. 친누이는 사도랑 달리 영조가 이뻐하는 자식이었음. 영조가 둘이 같이 있는 거 보자마자 다짜고자 화를 내며 사도보고 꺼지라 하고 여기 어디 이상으로는 얼씬도 말라함. 사도는 창문으로 도망치고는 억울하다고 자살소동 벌임 

7. 사도 생일이 1월 21일 이었는데 생일마다 신하들 앞에서 애 세워놓고 졸라 깜. 

8. 슬슬 정신이 이상해진 사도는 답답하다며 소줏방(음식 만드는 곳)을 찾았는데 거기에서 영조가 사도 옷차림이 흐트러진 채로 발견하자 대뜸 

"너 이자식 술 마셨지?"  이럼. 영조시기는 금주령이라 술이 금기시되어있어서 긍정하면 크게 혼날 상황인데도, 하도 닦달하니까 사도는

"마셨습니다" 하는데 그 꼴을 보다못한 옆에 유모가 

"얘가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냄새나 맡아보고 얘기하세요" 하는 데 사도가 

"아, 나도 입 있으니까 필요한 거 있으면 내가 말할게" 하면서 꾸짖음. 

그러니까 영조가 "너 방금 내 앞에서 상궁 꾸짖음? 내 앞에서는 개랑 말도 못 꾸짖는데 니가 뭔데?" 하면서 신하들보고 사도 좀 혼내라고 지시함. 

훈계하러 온 신하들한테 사도가 욕하면서 소동이 벌어지다가 촛대가 넘어지면서 불이 붙음. 그러자 영조가 

"야 이새끼야, 너 일부러 불 질렀지? 이 불한당 놈아!!" 하면서 신하들 앞에서 꾸짖음. 

그거 다 견딘 세자가 나와서 "더 이상은 이렇게 못 살겠다" 사도세자가 우물로 몸을 던지는데 (자살미수2) 나인이랑 신하들 때문에 죽지는 않음 


9. 491덬 댓 추가

사도세자가 영조한테 반성문을 쓴적이 있는데 (아래 글이 사도세자의 반성문임) https://img.theqoo.net/LwvGC https://img.theqoo.net/yCZrT 이 글을 보고 영조가 뭘 했냐면 신하들 불러놓고 세자가 후회한다면서 그 내용은 제대로 안적었다고 남의 이목을 가리기 위한 가짜 반성문이라도 구구절절 깜 


그리고 갑자기 사도세자 앞에서 상복을 입고 곡을 하는데 이때가 대리청정 이후라 사도세자가 자살시도를 계속 하던 때였단 말임 자살시도 하는 자식 앞에서 상복입고 곡소리 내는건 진짜..ㅋㅋ..... 뭔가싶고ㅋㅋㅋㅋ.. 


그후 기록에 보면 이 날 세자는 물러나와 뜰로 내려가다가 기절해 일어나지 못하였고, 결국엔 청심환을 먹고 한참 뒤에야 말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세자는 부왕이 찾는다하면 불안감이 극도로 올라 정상인으로 보기 힘들 정도였다. 이즈음 세자에게 부왕을 극도로 싫어하게 되는 정신적 질환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적혀있고 저 후에 더 광증 도져서 궁녀들이랑 자기 비들 죽이고 다님. 




그 결과)
1. 사도세자 생모는 영빈 이씨였지만 정식 어머니(중전) 정성왕후랑 사이가 좋은편이었음
어느날 아픈 정성왕후 방문해서 통곡하며 간병하고 있는데  영조가 들어온다는 말이 들리자 울던 것도 멈추고 구석에 쳐박혀 벌벌 떨었다는 기록이 있음. 

2. 좁은 곳에 있지 못하고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는 정신병증 생김(의대증&폐쇄공포증)
의대증이 생긴 이유는 옷을 입으면 아버지를 만나야함 > 아버지를 만나면 질책 당함> 옷입는게 두려움 이렇게 사고가 전개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음 

3. 본인도 본인의 정신병을 인지하고 있었음: 장인과의 편지등을 통해 자신이 정신병에 걸린것을 한탄함. 
"나는 원래 남모르는 울화의 증세가 있는 데다, 지금 또 더위를 먹은 가운데 임금을 모시고 나오니, (긴장돼) 열은 높고 울증은 극도로 달해 답답하기가 미칠 듯합니다. 이런 증세는 의관과 함께 말할 수 없습니다. 경이 우울증을 씻어 내는 약에 대해 익히 알고 있으니 약을 지어 남몰래 보내 주면 어떻겠습니까.” “나는 한 가지 병이 깊어서 나을 기약이 없으니, 다만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민망해할 따름입니다” 
"이번 알약을 복용한 지 이미 수일이 지났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습니다" 
“나는 겨우 자고 먹을 뿐, 허황되고 미친 듯합니다” 


4. 사도가 무고한 피해자이기만 했느냐? 그건 아님. 본인이 들인 후궁 때려죽이고 궁인들 죽이고 미쳐버린 다음 행각이 싸패 그자체임 

하지만 틈만 나면 꼭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괴롭히는 자가 생부에, 당시 본인 세계관 상 최고 권력자라 말려줄 이도 없는 상황이면 누군들 안 미쳤을까 (물론 모두 사도의 방식으로 미치진 않겠지만) 하는 게 원덬 생각


+) 나는 저런거 당했으면 '미쳤을것'이라고 했지 사도처럼 '사람을 죽이고 다녔을것'이라고 한 적 없음. 커서의 싸패행각은 사도의 책임 맞다고 생각함. 그 미치는데 영조지분이 컸다 생각할 뿐


**영조는 자식차별이 쩔었는데 사도는 미움받는 쪽이었고 정조는 운이 좋게도, 그 정도는 아니었음. 정조말고 사도세자 서자라인은 또 엄청 미움받았다 들음


** 기록보면 대충 알겠지만 그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 안 잡혀 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신하들이 당파 막론하고 그만좀 하라고 말릴 정도였으니 확실히 일반적이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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