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故 이은주
25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일찍 떠나 모두가 다 슬퍼하는 와중에
어떤 ㅁㅊㄴ = 전인권 때문에 한동안 세간이 들썩였음
전인권이 자기가 이은주랑 애인 사이라고 미친 소리를 했기 때문임
이은주의 빈소에서 자기가 이은주랑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증거로 이은주가 남긴 마지막 문자를 기자들한테 보여줬는데
실제로는
이은주의 유서에 등장하는 지인
"전인권씨가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하루 20차례씩 (은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은주의 마지막 문자 역시, (전인권이) 자꾸 전화해도 은주가 받지 않으니 전인권씨가 '너, 나 무시 하느냐'라고 보낸 문자에 대한 답신일 뿐이었다."
전인권이 자기 무시하냐니까 그런 거 아니라고 죄송하다고 한 거였음
이외에도 위의 지인과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사망 당시 이은주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 2살 연상의 회사원이었다. 은주는 전인권씨를 단지 연예계 대선배로 생각했기 때문에 집착에 가까운 행동을 보여도 끝까지 선생님이라고 예우를 했다."
"이번 파문이 있기 전에도 '평소 은주가 좋아했다'며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납골당 안에 컵라면과 구운 고기를 들여오는 등 몇차례나 기행을 벌였다."
"사실 은주는 인스턴트 음식을 싫어해서 컵라면을 입에 대지도 않았다. 다만 촬영장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스태프들과 함께 몇 젓가락 먹는 걸 보고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은데, 이 사실만 봐도 은주에 대하여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자기 혼자 망상에 빠져서 이은주를 스토킹 수준으로 힘들게 했던 그저 ㅁㅊㄴ
이은주에게는 당시 일반인 남자친구가 따로 있었고
납골당에는 평소 이은주가 좋아했던 물건들이 놓여져 있는데
예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과의 사진도 그 중 하나지만
전인권과의 흔적은 1도 없음
빈소에서 전인권이 저 소동을 벌이는 바람에 이은주의 어머니는 실신까지 했다고 함
실제로 가족이 믿는 사람은 이은주의 영정사진을 들었던 김정현이었지
전인권의 저 만행으로 한동안 이은주는 별 루머가 다 돌아서 조용히 떠나지도 못함
+) 이 난동 이후에도 기자회견에서 꾸준히 입털어 옴
전인권은 29일 분당의 한 까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난 그 친구 속을 모르지만, 느낌은 있었다"며 "나는 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은주와의 일로 받은 비난에 상처를 받지 않았는가.
"나도 많이 놀랐다. 그러나 내가 노래하고 음악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데 변화는 없다. 다만 나는 이은주 씨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한 것인데 왜 일이 이렇게 커지고 안 좋게 됐는지 마음이 아프다. 그 일로 이제 영화배우는 못 만날 것 같다"
이은주와는 어떤 관계였는가.
"'레옹과 마틸다'처럼 사랑하는 관계였다. 그렇게 예쁘고 단아하고 속에 뭔가 큰 것을 가지고 있는 대단한 배우가 나를 좋아해 주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나는 이미 예전에 진실을 이야기했고 오늘 역시 새로운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나와의 관계가 이제 밝게 비치기를 바란다"
26년 나이차 뛰어넘어 ‘특별한 우정’ 나눈 가수 전인권이 故 이은주에게 띄우는 편지
httㅁㅁㅁps://woman.donga.com/3/all/12/132973/1
이 기사는 전문이 역겨워서 그냥 링크만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