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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JP] 日 방송 "세계 최고의 문화대국 한국, 日 못따라 잡는 이유" + 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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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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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 인터뷰 내용>


「세계 제일의 문화대국」 한국을 일본이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를 히라다 오리자 씨가 말하다.

코로나 사태로 각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이 드러났다.
독일 정부는 문화예술을 "생명의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것"으로 발표한 한편,
일본에서는 "급하지도 않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에 지원이 늦었다.

일본의 문화예술은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연출가인 히라다 오리자 씨에게 물었다.
히라다 씨는 효고현 토요오까시에 내년 4월에 개교하는 
국제관광 예술 전문직 대학(가칭)의 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연극을 배울 곳이 없는 부끄러움.
-교장으로서 대학을 어떻게 이끌어 나아갈 생각입니까?

히라다 : 아직 인가 신청 중입니다만, 개학하면 연극이나 댄스를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일본 최초의 공립대학이 됩니다. 
이것은 연극계의 숙원 이기도 합니다만, 반대로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이미 
국립대학에 연극학부가 있기에 어떤 의미에서 부끄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관광입니다. 외국 관광객이 급증해서 경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재방문객을 늘리기 위해서 스포츠나 식문화를 포함한 
콘텐츠, 문화관광으로 시프트 할 필요가 있어, 
일본의 약점 분야에서 기획과 운영을 할 인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른 나라에는 연극학부가 있죠?

히라다 : 세계적으로 미술대학이나 음학 대학이 있는것과 같이 연극대학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 고교의 선택 필수에 연극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음악, 미술, 서예 입니다만 해외에서는 음악, 미술, 연극으로, 
당연히 연극 선생님이 필요함으로 그런 의미에서도 연극 학부가 있습니다. 
 
-연극은 몇 살 정도부터 배우기 시작합니까?

하라다 : 다양합니다. 한국에서는 4,5년 전에 이미 고교에서 선택과목으로 넣었습니다. 
대만이나 싱가포르에서도 그런 학교가 많아서 일본은 
아시아의 선진국중에서 조금 늦은 편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나라마다 다릅니다. 연극이라는 과목이 있기도 하고, 
국어 교과정 중 일부로 배우기도 하고 , "표현"이라는 넓은 과목이 있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도 워크숍을 하면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일반 수업보다 재미있어합니다. 
단지 중학교에서 갑자기 연극을 하면 사춘기라서 부끄러워합니다. 

●한류 드라마나 영화가 일본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 한국에서는 특히 연극이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히라다 : 한국은 영화나 연극에 관련된 학부가 있는 대학이 95개 정도로, 
인구 대비 일본의 20배라고 합니다. 이것이 한류 드라마나 영화의 스타들과 스태프의 공급원이 됩니다. 
그들은 대학에서 연극교육을 받고 있어 고전에 대한 교양도 있고, 
한국 민족의상 입는 법이나 액션 연기의 기초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류스타는 현대극도 사극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한국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고, 
넷플릭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도 일본에서 인기입니다. 

히라다 :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의 특징은, 조연들까지 연기력이 좋습니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전원 수준이 높습니다. 
국가가 문화 예술을 백업해주고 있고, 문화예산을 GDP 대비 한국은 일본의 약 10배입니다.  
수년 전 프랑스를 제치고 문화예산 측면에서만 보면 세계 제일의 문화대국이 되었습니다. 

국가차원에서 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싱가포르이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내리면, 
한류 스타가 나오는 화장품 포스터 밖에 안보입니다. 
한국은 화장품도 한류스타와 세트로 전략적으로 팔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일본도 "쿨 재팬"등 콘텐츠 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잖아요.
히라다 : 한국의 경우는 장기전략입니다. 95개의 대학이 기초연구를 하는 곳이고, 
거기서 나오는 첨단 전위적인 표현에 대해서도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배경으로 결과로써 K-POP 등의 대중적인 것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국은 수년 전, 남미를 타깃으로 초점을 맞추어, 
남미의 문화예술의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해서 전통예술부터 
최첨단 까지 모든 것을 선보이고, 남미에서 어떤 것이 통할 것인가 의견을 듣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해외에 대한 문화정책은 너무 단기적입니다. 
즉 팔릴 것을 만들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우선이 아닙니다. 일본문화는 훌륭하기 때문에 
전파하기만 하면 인기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게 쉽게 볼 일이 아니에요.

●연극은 아이들의 정서교육과 다양성 이해에
- 그렇군요. 연극교육이 국가전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군요.
연극을 배우는 것으로 인한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히라다 : 많은 분들이 연극교육이라고 하면 학예회 같은 이미지가 
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연극교육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극 그 자체의 교육과 연극적 수법을 사용한 교육입니다. 
연극 자체에 대한 교육은 지금까지도 정서교육에 좋고 표현력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고 연극인인 저로서는 이쪽도 진행하고 싶습니다. 

다만, 최근의 주류는 아이가 스스로 대본을 생각하거나, 
표현방법을 고민하거나 하는 그룹 워크로, 협동심이나 다양성의 이해에 
좋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다른 입장의 사람을 연기하는 
롤 플레이를 해 보며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연극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는 말씀이죠.

히라다 : 너무 일반적인 분류라 죄송하지만, 
일본인은 회화는 가능하지만 대화는 잘 못해요.
일본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서 헤아리는 능력을 겨루는 사회이기 때문에 
대화의 문화는 불가능해요. 연극은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이미지가 
명확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대화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도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쿄의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3, 4학년 정도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7~80개의 고교에서, 연극이나 댄스를 본격적으로 배웁니다. 
거기서는 연기지도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교양과목으로서 
연극을 도입하는 학교도 많아, 그쪽은 커뮤니케이션 교육 목적이 주류입니다. 

●일본 문화예술지원은 왜 비판받는가.
-코로나로 인해 각국의 문화예술계가 고통받고 있는데, 
지원책은 나라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본의 지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히라다 : 사실 금액으로만 보면 일본의 문화지원도 그런대로 괜찮죠.
단 이런 정책은 이미지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독일은 지원 전에 
"문화 예술은 필수 불가결할 뿐만 아니라 생명 유지장치와 같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일본에는 문화 대신이 없다는 취약점이 드러났다는 점도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아트 카운슬"(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제삼자 기관)이라는 
조직이 해외에는 있습니다만, 일본에는 없다는 제도적인 약점도 나왔고요.

●고립된 사람이 흉폭화한 일본의 사회
- 코로나로 인한 일본 사회의 참모습을 어떻게 보십니까?

히라다 : "스테이 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집이 없는, 사회적 관계가 
희박한 사람이 일본에는 일정수가 있어, 이 사람들이 광폭화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이 맹점으로 일본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그냥 "집에 있어"라고 매우 네거티브하게 말해버립니다. 
말하는 방식이 사회 상황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고립되는 사회가 드러났다 드러났다는 것이군요.
히라다 : 원래 일본 사회는 중고령의 은둔형 외톨이나 고독사 문제가 있었고,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저의 또 다른 전문분야인 아트 매니지먼트의 입장으로 말하자면, 
기업 사회=이익공 동체와 지연 혈연 사회의 중간에 
관심공동체=취미, 취향 등으로 연결된 또 하나의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서드 플레이스라고도 불립니다만, 그런 완충제가 없으면 고립자가 늘어만 갈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코로나로 가속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註: 서드 플레이스 = 집과 직장(학교) 이외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3의 장소.)

지금이야 말로 사회교육이라도, 연극이나 댄스, 농업체험이나 
봉사활동 같은 별도의 사회 관계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사회 포괄, 문화에 의한 사회 접촉이 앞으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확산되는 빈부와 문화의 격차를 어떻게 완화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코로나와 공생사회,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예술 문화의 형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히라다 : 일본에서는 최근 20년 CD의 매출이 상당히 내려갔습니다. 
한편 공연사업은 4배, 1조엔 산업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이기 때문에 더더욱 라이브의 가치가 커진 것 이겠죠.

사실은 코로나 전부터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라이브 중계가 유명했습니다만, 
설문조사를 해보면 90%가 "직접 보고 싶어 졌다."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라이브 중계를 하면 극장에 사람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관심 없었던 층도, 실황 중계를 보다 보면 
보고 싶어 진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무대의 라이브 중계는 비즈니스 모델이 되지 못했었지만, 
라이브 중계의 유효성이 코로나로 점점 커지게 되고, 
한편 직접 관람하는 것의 가치도 커질 것임으로 앞으로 티켓 값이 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면 빈부의 차에 의한 문화 격차가 생기게 됨으로, 
점점 더 세심한 문화정책이 필요하게 됩니다. 헌법에 보장된 
"건장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향유할 권리"를 어떻게 국가가 
보증할 것인가가 더 의문시된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인터넷으로 중계를 전제로 한 새로운 아트가 생겨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이 아니라, 중계를 전제로 한 대본을 쓰거나, 
영화계에서 넷플릭스 전제로 한 영화를 만드는 겉 같은 방식입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집필 : 후지테레비 해설위원 스즈키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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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댓글 반응>



tan***** | 좋아요 27738 싫어요 908
엥? 한국이 언제부터 세계 제일의 문화대국이 되었나요?
일본의 많은 분들은, 한국을 못 따라잡는다는 생각은 안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을 코로나랑 엮는 것은 너무 얕은 생각이죠.
그러면 일본과는 다른 문화 선진국인 캐나다의 "태양의 서커스"는 왜 도산했나요?

ㄴdis***** | 좋아요 1200 싫어요 32
본문에도 지적했듯이 문화청이 발표하고 있는 공식자료 "각국에서의 문화정책 등의 비교조사 연구사업 보고서"에도 쓰여 있지만, 한국은 GDP 대비 문화진흥비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네요. (프랑스 보다 더 높다). 무려 GDP의 1%를 문화예산에 투입하고 있다.
그것으로 한다는 게 여러분도 아시듯이 한류 붐의 날조나, 억지로 K-Pop 유행을 만드는 것이죠.
일본의 TV, 신문, 잡지는 돈만 내면 얼마든지 인기를 날조해 주니까요.
그리고 오리자 씨는 문화 업계에 세금 좀 더 뿌려 달라는 것이고요.
코로나 사태로 욕먹은 아전인수 식의 평소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ㄴysf***** | 좋아요 1084 싫어요 32
기사의 "문화"의 범위가 너무 좁잖아 ㅋㅋㅋㅋ
확실히 국책으로 추진해온 한류 엔터테인먼트가 일본보다 낫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런데 그건 최근 20년 이야기고 분야도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ㄴniho | 좋아요 413 싫어요 14
홍보, 마케팅은 옆 나라에 지고 있다. 이건 인정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따라 한다고 해도 일본 정부가 대형 광고회사에 그대로 넘기고  
광고회사는 하청에 넘겨 버리는 현상황에서 돈 뿌려봤자 안된다.
그 돈을 담당자에게 돌리는 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함.

ㄴkum***** | 좋아요 48 싫어요 1
한국을 예로 드니까 감정적인 논의가 되는 거다. 
좀 더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 결과, 댓글란에 반한 때문에 논의가 되지 않는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역시 덴츠의 존재가 크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대단하다고 말들 하는데,
세계적인 시장도 있는데 왜 애니메이터는 박봉인가?
제작비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인데 일본 영화는 한국만 못한 것일까?
중간에 다 빼먹고 투자되어야 할 곳에 돈이 돌지 않는 것이 
일본 엔터테인먼트의 최대의 불행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그 문화를 지키려 하는 것이 넷플릭스 같은 외국자본이라는 슬픔.
자국의 문화를 자랑스러워하는 것 만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ㄴtok***** | 좋아요 110 싫어요 5
한국 국내에서 연극, 영화, 예술, 만화로먹고 살기 힘드니까
모두 세계 시장에 팔려고 하고 성공한 사람만 먹고 산다. 
이것이 한국의 문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ㄴuna***** | 좋아요 57 싫어요 11
확실히 영화에 관해서는 한국 쪽이 매력적인 작품이 많아요.
슬프지만 일본 영화의 수준은 갈수록 낮아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애니메이션도 열정 페이로 어찌저찌 꾸려나가는 부분도 있고,
일본의 문화면은 나름대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ㄴkaz***** | 좋아요 23 싫어요 1
기사에 의하면 문화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세계 1위.
그것이 곧 문화가 세계 1위라는 것은 아니겠지만.
단, 이 기사에 동의하는 한 가지는,
일본 정부가 쿨 재팬이니 뭐니 떠드는데 문화지원은 전혀 안 하지.
지원하면 여러 다른 곳에서 나올 불만 때문이겠지.

ㄴ田母神大将 | 좋아요 3 싫어요 0
아무 관련 없는 사람으로서 솔직한 감상은,
일본의 영화, 드라마, 음악의 퀄리티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해외 수출은 무리. 단순히 홍보만 서투른 것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은 가끔씩 괜찮은 작품이 나오는 정도.
그것도 CG나 3G 등, 표현 수단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지금에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점점 떨어짐.
일본의 전문 분야도 과거의 영광이 사라지고 있다.
중국도 영상기술적으로 할리우드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국가 검열이 걸림돌이지만 조금 규제완화를 하면
중국의 엔터테인먼트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 다음가는 지위가 될 것이다. 
반면 일본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
(註: 3G는 3D의 오타인 것 같습니다.  검색해 봐도 영상 관련 용어로 3G는 못 찾겠습니다. )

nis***** | 좋아요 25026 싫어요 827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한국 드라마가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우도 다 비슷하게 생겼고.

ㄴsri***** | 좋아요 442 싫어요 13
"이산"이라는 역사드라마 보니까 그 뒤로 다 비슷한 권모술수의 이야기로 이제 안봄.
황실과 서민의 비현실적인 이야기. 권력투쟁.
현재의 한국을 투영한다.

ㄴyam***** | 좋아요 507 싫어요 23
일단 보기는 했네?
나는 한국 드라마 보려는 생각도 안 하는데.

ㄴdor***** | 좋아요 159 싫어요 15
한국은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 한국영화는 진짜 연출과 연기의 수준이 높다.
그렇지만, 연극이라는 예능의 일부만 가지고 세계의 문화대국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식견이 좁다.
문화는 우열을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우열을 가릴 수 있다고 해도 자국의 문화를 얼마나 보전, 계승되었는가 정도.
그런 관점에서 문화대국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일본의 연극 수준이 낮은 것은 기술을 체계화하여 가르치는 전문기관이 없기 때문이지, 국립대학에 연극학부가 없기 때문은 아니다.
실제 한국이나 미국에도 국립 연극학부 출신 유명 배우로 바로 생각나는 사람은 없다.
거기에 더해, 일본에서는 최근 연예 기획사의 영향력으로 실력이나 배역과는 관계없이 캐스팅되고 있어 예전보다 수준이 낮아져 가고 있다.
그래도 일본에는 연극 이외의 문화가 많기 때문에, 연극계 고유의 문제로, 문화의 문제는 아니다.

ㄴill***** | 좋아요 109 싫어요 8
최근 언론에서 한국 드라마 무리하게 띄워주는 게 눈에 보이던데.
이태원 클럽인지 클래스인지랑 사랑의 불시착.
가끔씩 보는 방송에서 반듯이 한국 드라마 보고 있다는 사람이 있고 맨날 저 두 작품 거론하는데
한국이 넷플릭스 조회수 늘려주는 것 아닌가 생각해.
지금 위성방송에서는 중국 드라마 늘고 한국 드라마가 줄고 신작도 방영도 줄어서 필사적이라고 생각해.
GoroN
>한국 드라마에 비판적인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깨비는 꼭 보세요.
>각본, 연출, 투자한 예산이 단위가 달라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추천받아 반신반의하면서 봤는데 멈출 수가 없습니다. 
도깨비 한국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평가는 그저 그렇던데...

はいボール | 좋아요 1984 싫어요 24
악의 적인 기사 제목이네요.
"한국에서는 연극이 인기" 정도의 내용을, 기사 제목으로 낚시해서 좋습니까?
확실히 어그로 끌만한 제목이긴 하네요.
이런 짓만 하면 언론은 끝장 날겁니다. 

ㄴmrt***** | 좋아요 28 싫어요 1
히라다 씨는 젊었을 때 연세대학교에 유학 가서 한글이 유창함.
그래서 호의적인 시선이지만, 그래도 "세계 제일"은 아니지.
헛웃음만 나오네

yuy***** | 좋아요 1605 싫어요 45
전문학교는? 예능 아카데미는?
일본은 한국과 달라서 고교, 대학에서만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아니다.
수업은 수업일 뿐이야.
미술 수업이 있지만 미술계로 나아가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가?
일본은 어렸을 때부터 이미 예능의 세계에 들어선 아이가 많아.
극단, 연예 기획사에 10살 미만의 아이들도 많다.
다카라즈카의 역사를 알고 있나? 100년 이상의 역사가 있어.
현실은 반대로 상대도 안될 정도로 한국보다 오랜 기간 연극에 힘을 쏟아왔다.
그리고 한국, 대만, 싱가포르가 연극을 수업에 포함시켰다고 아시아 선진국에 뒤처졌다고 하는데 
모두 알다시피 모두 선진국이 아니다.
여러분 이렇게 한국은 우수한 나라다 라는 것을 일본인에게 각인시키려 하는 것 같은데 속지 마세요.

ㄴ***** | 좋아요 2 싫어요 17
한국 영화나 드라마 보면, "연기 못하네"라는 생각이 드는 연기자는 거의 안보임.
일본의 작품은 내용보다 연기 쪽이 거슬려.

ken***** | 좋아요 1305 싫어요 19
문화예술에 대한 세금 지원이나 행정적인 지원이 많으면 "문화대국"이라는 생각은 이 사람의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그것을 일반론화 하는 것은 너무 폭력적이다.
거기다, CD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일본만이 아니다.
미국에서도 CD샵 사라지고 있고 스트리밍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다.
CD 판매 감소를 라이브 공연 수요의 증가로 연결 짓는 것은 현상황을 너무 모르는 것 아닌가.

ㄴgan***** | 좋아요 50 싫어요 0
국가의 보조나 행정 지원이 없으면 지속 불가능하다면, 오히려 문화대국이라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함.

ㄴvoc***** | 좋아요 5 어요 87
문화에 국가가 금전적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는 쪽이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ㄴㄴken***** | 좋아요 41 싫어요 1
"국가의 지원이 많으면 문화대국이다"라는 생각을 비판하면 
"국가가 문화에 금전적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되는 것인가.
0과 100밖에 없는 세계에서 사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되는군.

rnr***** | 좋아요 1215 싫어요 68
일본 드라마는 현실감이 있다.
현실감이 있어 감정이입하기 쉽다.
한국 드라마는 너무 튀어서 조잡하다.
한국 드라마는 익숙하지 않으면 논리 전개가 이상하고, 익숙해지면 같은 내용에 질린다.
거기다 쓸데없는 잡음이나 장면이 있어도 수정 안 한다.
한국 드라마에서 배울 점은 없다.

ㄴhem***** | 좋아요 11 싫어요 35
일본 드라마만큼 재미없는 의견이네.

mar***** | 좋아요 459 싫어요 12
연극 가르치는 대학이라면 
일본 대학, 와세다, 아오야마 학원 대학, 타마 미술대학, 아세아 대학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연극이 주가 되는 교과정은 아님.
예전부터 많은 외국인이 일본의 전통 있는 문화에 강한 흥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
예를 들면 작년의 외국인 관광객으로 비교하면 일목요연.

KITASSN | 좋아요 246 싫어요 10
개인적으로 창피하게 생각 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언론에서의 발언에는 신중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류 드라마를 5년 정도 매일 보고 있는데 연기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연기자가 복사한 듯 같은 연기를 하고 패턴화 되어 있어 울기만 합니다.
드라마에 정치적인 요소가 많고, 격차사회의 이야기가 대부분.
한국의 거리를 걸어도 드라마 같은 용모는 보이지 않고, 호화 저택도 없다.
이런 비현실적인 이야기.
한국문화의 허구와 날조가 드라마에서 짙게 나타난다.

abc… | 좋아요 213 싫어요 5
일본에서는 극단의 양성소나 연극학교, 워크숍에서 연기를 배우고 있다.
몇몇 대학도 이미 있습니다.
차이점은 대학에서 배우려면 비용이 급상승한다는 것.
배우는 것은 개인차가 있어 어느 쪽이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nin***** | 좋아요 254 싫어요 23
저는 한국영화가 좋아서 봅니다.
그 밖에도 일본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가 확실히 많아요.
그러나 그것을 모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처럼 국가 정책으로 거액을 들여서 엔터테인먼트를 수출하는 전략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동시에 정부가 보조금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다는 말도 됩니다.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그것은 각 업계가 민간사업을 통해 해야겠죠.
예술이나 문화는 일상생활 속에서 성립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최우선으로 할 일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이지 예술가의 우대가 아닙니다. 

mot***** | 좋아요 211 싫어요 8
재미있네
일본인은 회화는 가능한데 대화가 안된다니.
감정적으로 고함이나 지르는 사람들이 대화 가능한 것인가.
한국이 문화대국 이란 것은 잘 모르겠다.
미국 흉내내기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드라마의 역사고증도 엉망이고.
재미있으면 됐지!라고 말하는 느낌.
그러고 보니 역사를 자신들 마음대로 바꿔 쓰는 것과 닮았네.
이 사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잠고대는 자면서 하라고.

yaz***** | 좋아요 187 싫어요 8
"일본은 타인의 마음을 알아서 헤아리는 능력을 겨루는 사회이기 때문에 대화가 서투르다."
확실히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일본인의 신조지만, 
딱히 다른 사람과 경쟁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든다.
그래서 일본인이 대화가 서투르다는 것은 이 신조 때문이라는 지적은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런 것이 대화 상대를 공갈 협박하는 것은 일본인의 신조에 반하기 때문이다.

asa***** | 좋아요 178 싫어요 8
일본은 이른바 아티스틱한 것은 학교에서 배운다고 하기보다 도제, 세습이 뿌리 깊은 문화다...
그것이 뭐가 나쁜가.
장점을 도입해야 하겠지만 
과거의 유물을 시대에 뒤처진 것이라고 버려 버리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독자적인 문화와 새로운 것을 잘 융합시켜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좋겠죠.
잠꼬대는 자면서 해.

tuv***** | 좋아요 140 싫어요 3
연극이 문화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여러 문화중 한 가지.
연극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연극이 문화를 대표한다는 것은 자부심이 과하다고 생각함.


アールグレイ | 좋아요 79 싫어요 5
한국은 일본과 다르게 스포츠나 문화에 관한 모든 것이 핀포인트.
스포츠는 골프나 축구 등 돈이 될 만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에 비해 일본은 메이저부터 마이너 까지 넓게 이루어지고 있고, 즐기고 있다.
이런 것이 진짜 중요한 것이고, 선진국이라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ms0***** | 좋아요 94 싫어요 8
"한국의 경우는 장기전략입니다. 95개의 대학이 기초연구를 하는 곳이고, 거기서 나오는 첨단 전위적인 표현에 대해서도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 분야에서는 왜 이게 안 되냐?
한국은 세계 제일의 표절 문화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교장인 대학 사람들이 부끄럽습니다. 

ifk***** | 좋아요 48 싫어요 1
가부키 대학이 있냐?
가부키를 연구하는 것은 교양인데..
진짜 필요한 것은 주변 어딘가에 다 있다.
없다면 필요하지 않다는 거야.
딱히 정부, 국가가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inl***** | 좋아요 26 싫어요 1
드라마에 관해서는 확실히 일본 드라마가 수준 낮다고 느낄 때가 많다.
각본이나 연출에 힘을 쏟기보다 캐스팅으로 시청률 올리려는 얕은 수로는 어디에도 못 이긴다.
그러나 한국의 음악에 관해서는 아이돌 일부 이외에는 눈에 띄는 게 없는데.
음악에 관해서는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문화대국"  이야.

ㄴcpp***** | 좋아요 37 싫어요 0
동감합니다. 
일본에서는 일부 기획사나 광고회사 때문에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한국도 현재 여러 문제점이 있는 듯하고, 앞으로 일본처럼 되고, 그 뒤에도 점점 안 좋아지겠죠.

seikimatu | 좋아요 25 싫어요 4
한국이나 일본이나 좋은 점 나쁜 점 모두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경쟁사회로 진짜 재능 있는 사람만이 데뷔할 수 있고, 연기나 노래, 춤도 수준이 높다.
반면 인터넷 악플은 일본에 비할바가 아니다. xx자도 많죠.
일본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아르바이트하는 느낌으로 연예게에 들어오니 노래도 춤도 서투른 아마추어 같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독특한 문화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절대 나오지 못할 사람이 인기인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캬리 파뮤파뮤 같은 거.
한국이었으면 그녀 같은 사람은 데뷔 불가능했을 거다.
개성적인 사람이 받아들여지는 것이 일본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함.
(註: 캬리 파뮤파뮤 = 검색해보니 무대의상은 레이디 가가나 오렌지캬라멜 느낌이네요.)

ㄴjxp***** | 좋아요 2 싫어요 1
극히 객관적이고 냉정한 댓글이네요.
공평하기도 하고 내용도 납득.

tip***** | 좋아요 22 싫어요 1
위키에서 "한류"를 찾아보니
"1997년 한국의 IMF라는 국가적 경제위기에 빠져...... 2001년 콘텐츠 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부기관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 진흥원" 이 설립되어........"라고 나온다.
한국이 국가 전략으로 시작한 2,3년 후 2004년 무렵부터 한류나 K-Pop이 인기를 모은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건국 몇 년째 인가?
전통문화가 얼마 없어서 돈을 들이는 것인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돈벌이를 위한 문화의 형성이라고 여겨지는 부분도 있다.
돈을 쓰면 육성도, 홍보도 하기 쉬우니까, 좀 더 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이야기입니까?

rin***** | 좋아요 12 싫어요 1
나도 Kpop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콘서트나 DVD 등 콘텐츠에 돈을 쓰는 문화가 없어서, 일본 팬의 자금으로 이루어지는 세계입니다. 
일본 투어는 해도 한국에서는 한 번도 공연을 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당신이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댄스나 연극 전문대학이 없어도, 
일본에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고 돈을 지불하는 토양이 있습니다. 
해외의 사정이 어떻든 상관없습니다만,
일본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세트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n_n***** | 좋아요 5 싫어요 1
연극 학교? 나라에서 할 필요 있나??
일본에서 국가가 투자해야 할 문화는 연극이나 예술보다 전통기술 장인 쪽이 먼저라고 생각함.
일본 우산이나, 된장, 간장에서 사용하는 목재 용기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지금 장인이 마지막이다.
전문학교에서 가르치게 되면 새로운 것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일본의 식칼 같은 것도 최근 해외에서 인기라고 하는데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가는 굉장한 기술이 많다. 
일본의 문화라고 하면 연극보다도 좀 더 생활에 밀착된 것이 많이 있다.

tag***** | 좋아요 5 싫어요 0
이 기사 제목에 악의가 느껴지는데.
요약하면 "예술"도 "인격 형성에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앞에 한국은 어쩌고 붙이지 않아도 괜찮은 내용이잖아.

ina***** | 좋아요 2 싫어요 0
다른 기사에 의하면 한국은 공업, 바이오 등 기초연구에 지원하는 예산이 일본의 10분의1이라고 한다.
나라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는 곳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의 연극 문화를 한탄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의 인구 대비 20배나 연극학부, 학과 인원이 있다는 것은 한국의 국책이기 때문이겠죠.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지금의 일본에서 지금부터 신설 대학의 연극이 얼마나 공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aru***** | 좋아요 2 싫어요 1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코로나 때문이라도 솔직히 문화 방면보다 생활 밀착형 산업이나 의료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활이 풍요로워질수록, 생활의 부가가치 부분에 예산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코로나와 같은 만일의 상황에 너무 취약합니다.

u6a***** | 좋아요 2 싫어요 0
서양 하고 비교하면 모를까 한국과 비교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예술 같은 분야의 지원은 국가보다 기업에 의뢰하는 것이 좋고, 
연극 등의 분야는 상업화되지 않은 것이 문제로, 자구 노력 열심히 해서 티켓 잘 팔면 됨.

韓国排斥! | 좋아요 17 싫어요 2
드라마의 재미는 배우보다 각본에 좌우되는 것이라 생각함.
유명 배우를 기용해도 폭망 하는 작품이 얼마나 많은데.

pro***** | 좋아요 0 싫어요 0
댓글란에서 난리 법석인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은 비판 반발은 많겠지만 한국을 들먹이면 댓글이 늘어난다는 것을 알고서 쓴 기사겠지?
한국 드라마가 더 좋다고 순순히 인정하는 일본 연극인은 대단해.
이상하게 경쟁의식 보이는 것보다 좋은 것은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더 설득력 있다.

iwa***** | 좋아요 8 싫어요 1
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일본의 20배나 있으면서, 히스테릭하게 타인의 험담이나 하고 있을까요?
문화대국 대국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일부분을 강조해서 일본 비판을 하고 있네요.
지금의 한국을 보면 한국을 따라잡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Htmnn | 좋아요 2 싫어요 0
일본의 콘텐츠는 방영권료가 높아서 개발 도상국은 못 산다.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 중심으로 해외에서 인기인 것은 싸고 바로 자막 달아서 방영 가능하기 때문.
수출용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고 방영권료를 재검토하는 것은 어떠할까.

stromatolite | 좋아요 5 싫어요 0
조사해보니 문화청이 헤이세이 30년에 낸 "국가별 문화정책 등의 비교조사 연구사업 보고서"라는 자료가 있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2017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GDP:529조엔、문화 관련 예산:1,043억엔 비율:0.019%
[한]GDP:155조엔、문화 관련 예산:2,841억엔 비율:0.183%
[프]GDP:290조엔、문화 관련 예산:4,851억엔 비율:0.167%
뭐 확실히 「비율」은 1위입니다.
국민 1인당 문화 예산으로 계산하면 프랑스가 7,568엔으로 1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문화예산에는 관광, 스포츠, 국제교류도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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