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재혼황후 드라마화 확정
45,137 452
2020.04.07 10:02
45,137 452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한 문장에서 시작된 웹소설이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완결된 웹소설 ‘재혼황후’는 누적 다운로드 7000만회를 기록한 화제작이었다. 웹소설·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시리즈’ 광고에서 영화배우 수애가 재혼황후의 한 장면을 연기하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웹소설을 모르는 사람들도 입문하게 하는 ‘웹소설 입문작’으로 꼽힌다.

황후는 재혼 못하나? 진취적인 황후 캐릭터가 인기 요인

‘재혼황후’는 노예와 사랑에 빠진 황제가 이혼을 요구하자, 옆 나라 황제와 재혼을 선언하는 당찬 황후 ‘나비에’의 이야기다. 불륜·막장 드라마의 계보를 잇고 있지만, 황제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보다는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진취적 캐릭터가 인기 요인이다. 완결 후 이메일로 만난 작가 ‘알파타르트’(필명)는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정략결혼을 한 차갑고 무뚝뚝한 황후는 보통 악역이나 조연으로 등장해 황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주인공한테 밀려나지 않나”라면서 “황후의 관점으로, 황후는 재혼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뒤집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웹소설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다. ‘재혼황후’도 웹툰에 이어 드라마화하기로 확정됐다. 알파타르트는 “재혼황후를 쓴 뒤로 생활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고, 고양이들 사료만 조금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항상 제 방에서 작업하고, 잘 때와 밥 먹을 때를 빼면 늘 글을 쓴다”고 했다.

http://naver.me/GNnZNcBa



구체적인건 없는데 드라마화 되긴하는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4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지옥'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그레이> 팬 스크리닝 & GV 시사회 이벤트 162 03.26 47,265
공지 📢이벤트 게시판 신설 및 이벤트 공지 기능 추가 안내📢 01.05 1,688,4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모든 공지를 한 번씩 누르면 접기설정된 공지는 접힙니다📢] 23.11.01 2,015,933
공지 📢📢기능 추가 필독!!!!!!!!!!!!! [모바일 하단바 / 전체게시판 즐겨찾기한 게시판만 보기 / 게시글 공유 기능 등]📢📢 23.08.22 2,097,191
공지 더쿠 GIF 업로드 기능 오픈 및 과거 이미지 복구 관련 안내 23.07.30 1,754,509
공지 검색기능 개선 완료 공지 (23/7/9 12:50 시작단어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옵션 개선, ^옵션 삭제) 23.07.08 2,139,2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2,745,1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7번 항목 더쿠 사이트 및 회원들에 대한 비방/조롱 및 유언비어 유포 행위 강력 제재 갱신) 20.04.29 19,590,784
공지 성별관련 공지 16.05.21 20,450,1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2 21.08.23 3,151,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1 20.09.29 1,925,4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18 20.05.17 2,704,3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46 20.04.30 3,264,4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번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7,615,7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958 이슈 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 Official Teaser 1 00:00 2
2386957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엑소 "CALL ME BABY" 00:00 1
2386956 이슈 [KBO] 바뀐 사직야구장 길안내 3 03.29 382
2386955 이슈 기혼남 30년된 '성기 때' 발견…아내는 몰랐을까? 25 03.29 2,108
2386954 정보 일본 가이시 홀, 개수 공사에 따른 휴관 기간 연장이 결정 당초 예정은 내년 6월까지 03.29 105
2386953 기사/뉴스 "딸 키우고 싶어서"…신생아 5명 매매 후 유기한 부부 실형 6 03.29 616
2386952 유머 2024 나이정리 29 03.29 1,218
2386951 유머 달 월 자가 들어가는 예쁜 한자 단어.jpg 9 03.29 1,207
2386950 이슈 결혼식에 후배가 딱 1명 왔다는 개그맨...jpg 58 03.29 6,917
2386949 기사/뉴스 영화 '오펜하이머', 논란 끝에 피폭국 일본서 개봉…"복잡한 심경" 19 03.29 692
2386948 유머 스스로 유치원 등교하는 댕댕이 3 03.29 877
2386947 이슈 아일릿 원희 프로필.jpg 8 03.29 1,252
2386946 기사/뉴스 샤오미 첫 전기차 'SU7' 돌풍…27분 만에 5만명 몰렸다 9 03.29 526
2386945 이슈 [공홈]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잔류 8 03.29 611
2386944 이슈 변백현! MBTI도 바뀌었는데 아직도 성 붙여서 이름 불리는게 싫어??? 4 03.29 827
2386943 유머 [KBO] 퇴근길 팬서비스까지 야무지게 하고가신 한화 김승연회장님ㅋㅋㅋㅋㅋ 24 03.29 2,392
2386942 기사/뉴스 '마지막MC' 이효리, '엄마의 봄' 부르며 울컥..눈가 촉촉 [Oh!쎈 포인트] 03.29 379
2386941 기사/뉴스 “비트코인 8000개 실수로 버렸다”…매립지 옆에 사는 男 19 03.29 3,326
2386940 이슈 손흥민 사인 받으려고 토트넘 훈련장 앞에서 기다리는 팬들 44 03.29 3,765
2386939 이슈 [원더풀 월드 10회 예고] "이건 고의성이 있다는 거네요?" 4 03.29 625